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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리는 글을 좋은것만 올려야 하지만 안좋은 글부터 올리게 되네요.
지난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장모님의 거룩한 환갑으로 화심장어(아중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경 조금 지난시간인듯 합니다.
장모님, 장인어른, 할머님, 처형, 형님, 와이프, 우리애들 2녀석
예전에 kg에 판매하던 장어를 너무 올라서 그런지...눈가리고 아웅하듯.. 인분으로 바뀌었더군요.
1인분(150g)에 26,000원
이럴때 먹지 언제 먹겠습니다.
일단 6인분 시켰습니다.
술은 소주는 하이트, 맥주는 카스, 사이다1병 시켰죠.
장어는 잘 나오더군요.
예전 kg으로 팔때는 생으로 마리가 나왔는데..한번 초벌해서 잘라져서 나오더군요
그런데 음료(?)에서 1차 문제가
소주는 참이슬, 맥주는 하이트, 콜라를 가져다 주더군요.
이거 머라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3가지 모두를 다른걸로..
전 소주를 마시고 잡식성이라 그냥 먹었는데..우리 처형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맥주는 카스만 마십니다.
우리 얘들은 콜라, 사이다는 좋지는 않지만, 기왕이면 카라멜색소가 없는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서 맥주, 사이다는 바꾸었습니다.
우리 새끼들 먹을것이 그리 없는것 같아..마침 반찬으로 나온 데친오징어를 한접시씩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종업원이 주방에 오징어가 있나 모르겠다 하면서 "네"라는 말도 없이 궁시렁 하면서 나가더군요.
잘먹고, 장어 3인분 추가..
마지막으로 후식..
매번 수제비를 먹어서 이번에는 탕을 먹으려고...아주머니를 불렀죠.
탕 5개 주세요. 하니...
수제비로 드시죠 하는겁니다.
한성깔 하는 제가 우리가 돈내고 먹으로 왔는데...탕먹으면 안되냐 했더니..뒤돌아 나가면서 탕이있나 모르게다고 하면서 궁시렁 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아들놈 크리스마스로 선물한 무선조종헬리콥터 가지고 노는것을 보더니..옆에 가서 놀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손님은 저희 팀이 전분데 말이죠.
그 이유를 생각하면 옆에 가서 간의 칸막이 치고 자기들 쉬려하니 저희 밥먹는데서 놀라는 거인듯 하더군요.
아~~ 성질같았으면 정말 밥상 뒤집어 업어버렸을것을 정말 많이 참았네요.
카드결제 27만원대
나중에 저희 가족 모두 나가고 사장에게 한마디 하려했더만 사장이 없다길래 종업원에게 장사 이딴씩으로 당신내들 먹이고 싶은대로 손님 먹을거면 때려치던지 공짜로 주던지 해야지....면서 나왔죠.
화가 삭히지 안더군요.
결국 화심점 본점까지 쫒아가서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화심장어 사장이 4명인데 그중 한명의 사장 와이프가 계시던데..솔직히 정말 미안해 하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지역사회고 해서 욕은 안했지만..정말 돈내고 먹으면서 서비스로 똥국물 먹은듯한 기분이였습니다.
화심장어 맛은 있지요. 화심이라 맛있는게 아니라...장어가 원래 비싸고 그리고 맛도 있죠.
그런데 서비스도 맛이라 봅니다.
장어 한마리 서비스 달랬던것도 아니고, 추가로 시킨것은 데친 오징어 한접시씩인데...
이런 식당 정말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장어집은 여자만민물장어만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불친절한 음식점 정말 싫어요..;;;;;
오잉~ 우리마누라 아닌데...이런 우연이 ㅎㅎ
카페 게시글 잘 기억 해 놓으심 이렇때 좋을듯.
중화산동 화심장어 1키로에 59,000원으로 내렸다고 포스팅 얼마전에 올라왔던거 같아요.
오늘 가려다가 김제로 빠져서 복탕 먹고 왔는데...
그곳은 화산 장어지요. ㅎㅎ
오해 마시고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그 식당과 아무 관계 없는 그냥 평회원이 한마디 의견 냅니다 -- 모든 사건에 있어서는 양쪽 말을 다 들어 봐야 판단 가능하다고 봅니다 -- 사장이 없이 종업원들만 있어서 서비스가 부실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솔직히 원글만가지고서 그 식당이 욕 먹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 불친절한 것은 일단 없는것 같고 -- 소주 맥주 사이다 실수 한건 바꿔 주었고 -- 데친 오징어 추가 더 줬는지 안줬는지는 언급 없으신데 결국은 궁시렁 거린거 지적 하신거고 -- 탕인지 수제비 인지는 결국은 그것도 궁시렁 거리는게 문제였는지요 - 애가 무선 조종 헬기 가지고 노는건 식당측 입장에선 지적
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다른 손님 없었어도 애가 뛰다 다치면 난감하겠죠. 아울러 손님 없으면 종업원들 자신들 만의 공간에서 쉬고 싶은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여간 다시 원글 읽어 봐도 불친절한 면은 없었네요 다른 여타 문제는 양쪽 말을 다 들어 봐야 판단 가능하겠습니다
혹 이집 가보시고 글쓰시는건가요?
이 집 원래 불친절합니다,, 저도 두어번 갔다가 그 뒤로 발길을 끊었습니다,,
불친절한 식당은 안가야합니다,,음식먹으면서 화나면 속병생깁니다,,
음 오혜성님 의견에 전반대한표를...
손님이없으면 자신들의공간에서쉬고싶은건당연하겠죠
하지만 테이블이 한팀이든 열팀이든 손님이 계신곳에서는 손님이왕인데 비싼돈주고 드시면서 저런대접받으면확실히 불친절한게맞는것 같네요
정말 불친절한곳 싫어
저도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주류 종류를 많이 시킨것도 아니고 세가지를 다 틀리게 가지고 왔다는데서부터 벌써 멘붕했네요,,,,
글만 읽었을때는 불쾌할만하네요
단가는 후덜덜 나왔을듯.. ㅡ,ㅡ;
다~~ 옛날이네요.
그래서 전 안갑니다...이것이 정답 ~~~
여자만 장어집 강추합니다 돌고래 추천 받았다고 하시면 서비스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