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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Righ
드디어 마지막 편이야
기본적인 정보는
나랑 친구들이랑 총 3명이서 여행했고
내 여행기간은 2012년 9월 24일 ~ 9월 29일
홍콩에서는 4박 (예스인 호스텔, 3인실 2일, 4인실 2일)
비행기값 30만원 (부산-홍콩 왕복, 에어부산)
숙박비+식비+쇼핑 = 40만원
여행경비 총 70만원 정도
환율은 1달러(HKD) = 약146원
하지만 귀찮아서 1달러 = 150원으로 계산함
9월달에 갔지만 날씨는 더.웠.어(나 더위 좀 많이 타는 편)
사진은 사이즈만 줄이고 보정한 거 없음
카메라 기종은 소니 미러리스 NEX-5N
우리의 홍콩여행 마지막 날이야
우린 새벽비행기야!
그래서 짐을 다 싸서 숙소 체크아웃하고 일단 홍콩역으로 갔어
얼리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얼리체크인이란?
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항공 탑승수속을 마치고 보딩패스를 받고 수하물을 보내는 거야
수화물 짐을 미리 보냈기 때문에 가벼운 상태로 홍콩에서의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
홍콩 시내에서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는 곳은 2 곳이야
지하철(메트로)와 공항고속철도(AEL)이 만나는 구룡역과 홍콩역
우린 홍콩역으로 가서 얼리체크인을 했어
얼리체크인은 비행기출발 90분전부터 체크인 마감시간까지 이용가능
각 항공사별로 체크인 마감시간이 다르니까 그건 꼭 확인해보기!
얼리체크인을 이용할 때에는 꼭 공항고속철도(AEL)를 이용해야 됨
그래야 공짜야!
얼리체크인 하려면 지하철에서 카드 찍고 들어가듯이 게이트를 통과해야해
그 때 AEL카드나 옥토퍼스 카드로 찍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돈 든다고 볼 수 있지
우린 옥토퍼스 카드 있지만 AEL 카드 사서 찍고 들어갔어
요금은 편도 1인 당 90달러(구룡역-공항), 100달러(홍콩역-공항)이야
우린 홍콩역에서 했으니 100달러(=15000원)
홍콩역에 가니 AEL 자동판매기 있어서 100달러 넣고 뽑고 게이트에 찍고 들어가니
에어부산 창구가 있길래 거기서 여권보여주고 보딩패스 받고 수화물 캐리어 붙였어
얼리체크인하러 가는 길에는 사진을 못찍었어
캐리어랑 짐이 너무 많아서ㅠ
자세한 건 네이버 블로그들에서 '홍콩 얼리체크인' 쳐서 찾아봐봐
정말 자세하게 써 놓은 친절한 블로거님들 많음
수화물도 얼리체크인으로 미리 보내고~
가벼워진 우리는 홍콩섬에서 란타우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어
란타우섬은 공항이랑 디즈니랜드가 있는 곳인데
디즈니랜드는 시간 없으니 패스하고 옹핑360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서 간거야
물론 아울렛 쇼핑도 하기 위해서 ㅋㅋ
홍콩역에서 똥총역까지 거의 1시간 걸리더라ㅠㅠ
옹핑360 케이블 카
우린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갔어!!
진짜 가니까 사람들이 케이블카 표 구매하려고 줄을 엄청 엄청 엄청 길게 서있는거야
근데 우린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서 슝슝 바로 막감
우리 앞에 거의 사람 없음
줄 서있는 사람들 우리 부러운 듯 쳐다보고...
이거 탈 생각 있으면 꼭 인터넷으로 직접 예.매.하.고 가!!!!
아니면 표 사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림
예매하면 컨펌메일 오니까 뽑아가고
예매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 꼭 들고가야함!!
그래야 탈 수 있어ㅠㅠ 딴 신용카드 들고가면 안돼..ㅠㅠ
우리한테 온 컨펌메일이야
왕복으로 끊었고 갈 때는 크리스탈 캐빈, 올때는 스탠다드 캐빈
크리스탈은 밑에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풍경이 훤히 보이는거고
스탠다느는 그냥 철로 되어있어서 바닥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거임
3인 성인에 10%할인받아서 453달러(=약 68000원)
1인당 약 23000원 정도
10시 45분에 옹핑빌리지행으로 예약했는데
이거 탈 여시들... 우리처럼 오전 11시 30분 이전에 타는거 추천할게!
점심시간 쯤 되면 사람들이 더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거든
날씨 안좋으면 케이블카 운행안한다던데 우리 갔을 땐 날씨가 넘 좋았어
예매방법은 네이버 블로그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으니까 참고해~
나도 네이버 블로그 참고해서 직접 예매하고 갔어
씐나 씐나 ♬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넘게 가면 옹핑빌리지가 나와
크리스탈캐빈이야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훤히 다 보여~
이건 다른 모드로 찍은 거 ㅋㅋ
자세히 보면 밑에 트래킹 할 수 있는 길이 있어!!
실제로 저기 트래킹하는 사람 봤음
우리가 보고 손흔들어 줬는데 그 쪽에서도 손 흔들어줌ㅋㅋ
근데 그 사람은 우리 안보일듯 ㅋㅋㅋ
걍 케이블카 지나가니 손 흔들어준 듯 ㅋㅋㅋ 서양인이었음
대단한 분임
주여시, 최여시
우리끼리 탔다고 바닥에 앉아서 사진찍고 놀기 시작ㅋㅋ
옹핑빌리지
20분 넘게 케이블카 타고 도착한 옹핑빌리지
우린 또 먹으러 감ㅋㅋㅋ
허니문디저트
홍콩가면 꼭 먹어봐야 할 곳 중 하나지 ㅋㅋ
체인점이기 때문에 홍콩 곳곳에 있어~
우린 홍콩섬이랑 구룡반도에 있을 때 너무 먹을게 많아서
옹핑빌리지에도 허니문디저트 있다길래 여기서 먹기로 결정!
맛있어+_+
디저트니까 입가심으로 하기 딱 좋아
근데 이 가게에 앉아서 먹고 있으니 왜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을까...
어지럼증이었나-ㅅ-;;
우린 케이블카 타면서 주섬주섬 뭘 먹어서 3명이서 2개 시켜 먹었어 ㅋㅋ
꼭 먹어봐~ 맛나욤
넘 기대는 말고 ㅋㅋ 그냥 무난하면서도 맛난 디저트이고 가격도 착해
허니문디저트에서 먹고 난 후 청동대불상을 보러 가는 길~
십이간지가 있길래 우린 용띠니까 용 있는 곳으로 ㅋㅋ
청동대불상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 대불상
대불상으로 올라가기 전에 매표소 같은 게 있는데 티켓 파는 곳이 아니므로 그냥 올라가면 됨.
엄청 커!! 딥따 커!!
케이블카 타고 오면서도 보일 만큼 산에 떡하니 앉아계심
여긴 서양인들도 정말 많더라
카메라에 다 안잡히는 부처님의 뒷모습
사진에는 저 크기가 표현이 안되서 아쉬워ㅠ
계단이 200개가 넘어 ㅋㅋ
걸어올라가고 내려오며서 몇 번이나 쉬었어
저.질.체.력 ㅋㅋ
내려 오니 잉?
코스프레 한 분들이 많네
음식코스프레 같아...
김말이 언니, 새우언니, 귤언니
갈치언니도 있음ㅋㅋㅋㅋ
우리 갔던 날부터 몇 일동안 페스티벌이었나봐
그래서 이런 쇼하는듯 ㅋㅋㅋ
그냥 음악에 춤추는건데 은근 재밌어서 구경함ㅋㅋ
다시 케이블카타고 똥총역으로 가는 길
왼쪽이 홍콩국제공항이고 오른쪽은 새로 지은 아파트들인듯
공항이랑 가깝지만 시내에서는 거리가 멀어서...
뭐라해야할까... 자연환경은 쾌적하나 도심과 떨어졌으므로
홍콩에서 산다고 하면 심히 고민될 그런 곳이야 ㅋㅋㅋ
그리고 우린 점심먹으로 하버시티로 갔어!!
크리스탈제이드
워낙 유명한 곳ㅋ
명동에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난 부산여시라서...ㅋㅋ
하버시티에 있어
우리가 먹은 것들이야
가격은 기억이 안나ㅠㅋㅋ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
홍콩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이기 때문에 많이 시켰어 ㅋㅋㅋ
역시 제일 맛난건 칠리새우... 너의 통통함이란 정말 굳!!
음식점에서도 잊지못할 에피소드가 있어
사진에도 보이듯이 내 폰은 갤3 야
근데 매니저 같은 남자분이 계속 내 옆을 어슬렁 거리면서 날 쳐다보고 하는거야
나중에 주문하면서 얘기하니까
자기폰도 갤3인데 내 케이스가 맘에 든대
잉? 내 케이스는 진짜 하늘색 젤리 3천원짜리 케이스인데?
알고보니 홍콩에서도 삼성제품이 인기! 갤럭시랑 갤노트 시리즈 들고다니는 사람들 많이 봄!
근데 홍콩에서 나오는 케이스는 휴대폰을 딱 들었을 때 배터리 충전하는 부분이랑 이어폰꼽는 그 주변들있찌?
거기가 안매꿔져서 나온다는 거야
즉!! 우리처럼 액정을 제외하고 양 옆, 위, 아래, 뒷면 등이 다 케이스로 둘러쌓이는게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내가 아~ 그렇냐고 하니까 웃으면서 자기랑 케이스 바꾸자는 농담을 하네ㅋㅋㅋ
순간 고.민.함
'내 케이스 3천원짜리 하나 주고 맛난 메뉴 하나 더 공짜로 먹을 순 없을까'...하고 ㅋㅋㅋ
근데 왠지 안 줄것 같기도 하고 나도 폰 산지 한달 밖에 안됐는데 기스나면 슬프잖아ㅠ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한국에는 전부 이런 케이스만 나오고 종류도 다양하고 이쁜것도 많으니
다음에 한국 와서 사라고 했음ㅋㅋㅋ
나 외교적인 일한거임
외국인한테 한국 방문하라고 홍보한거임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니 매니저도 웃으면서 알겠다하고 자기는 일하러 감ㅋㅋ
조금 뒤, 우리 테이블 뒤쪽에서 자기 동료들한테
한국에 갤3 케이스는 사방이 다 보호되는 케이스라고 막 설명함ㅋㅋ
그랬더니 그걸 구경하고 픈 크리스탈제이드 직원 몇 명이 우리 테이블 옆을 지나가며
내 휴대폰을 흘깃흘깃보고 그러길래 이왕볼거 제대로 보라고 컵이랑 다 치우고
휴대폰 잘 보이게 해준 나의 친절함의 끝이란 정말...ㅋㅋㅋㅋ
배터지게 먹고 우리는 스타의 거리로 갔어!
스타의 거리
다들 알다시피 유명한 곳이야
스타의 거리
홍콩의 유명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바닥에 되어있는 곳이야
이렇게 야경도 함께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고~
장만옥 언니의 핸드프린팅
영어 이름은 MAGGIE CHEUNG (매기 청)
양조위 오빠의 핸드프린팅 발견!!!!
영어 이름은 TONY LEUNG CHIU WAI (토니 량차오웨이)
나 이거 찾으려고 진짜 눈에 불켜고 다님
그리고는 살며시 나의 손을 갖다 대었어
내 손이 보통 여자들 손보다 조금 작거든
어쨌든 오빠 손 생각보다 크시다 ㅋㅋ
아이 좋아 ♥
남친 손 위에 내 손 포개면 이런 느낌일까ㅠㅠ
스타의 거리 쭉 걷다가 보면 나오는 이소룡 동상!!
친구들은 이거 반대로 해서 똑같이 따라하던데 난 잘 못하겠더라ㅠㅠ
이렇게 해서 홍콩여행이 끝났고
이제는 쇼핑한 거 볼까?ㅋㅋㅋㅋ
쇼핑후기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후기인데 말투만 바꿔서 그대로 가져옴
9월 24일 밤 비행기 타고 25일 새벽에 홍콩 도착해서 오늘 아침 6시에 부산 도착!
친구 2명이랑 함께 (어느덧) 25세 여자 3명이서 4박 6일 동안 여행하면서 조금씩 삼
집에 오자마자 짐정리도 안하고 쓰러져서 자다가 이제서야 쇼핑 후기를^_^
IFC몰, 하버시티 등 쇼핑몰 다녔지만 쇼핑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갔었고 (먹으러 간거 ㅋㅋ)
가난한 학생이기 때문에 명품 없음 ㅋㅋ
전부 다 현지 쇼핑이고~
면세점에서 화장품, 지갑, 선글라스, 시계, 귀걸이, 양주 등 구매했지만
개인마다 적립금 현황, 등급, 쿠폰이 다르기 때문에 면세 쇼핑한 것들은 따로 후기 올리지 않음'ㅁ'
계산하기 쉽게 홍콩1달러 = 150원 으로 계산하고 쇼핑함!
전체샷이야!
24인치 캐리어에 넣고 기내용 가방에도 넣고 차곡차곡 넣었는데 정말 무거워 죽는 줄 ㅠㅠ
갈 때 무게가 11kg였는데 올 때는 거의 30kg 정도 ㅎㄷㄷ(수화물+기내)
많이 산 줄 알았는데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넹ㅠㅠ
4mix 스몰 : 60달러(센트럴)
엽서 : 친구들이랑 기념으로 샀는데 3달러 아님 5달러(피크트램 기념품샵)
제니 베이커리 엄청 줄 많이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 많이 함
오픈 시간이 10시던데 저희는 10시 45분쯤 도착
근데 저희 앞에 2명 있길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샀다! 아싸~~
코즈웨이베이에서 샀고 4mix 스몰 60달러
아직 열어보지도, 먹지도 못했는데 쉽게 깨진다고 해서 기내에 타고 들고 옴
상전 대하듯이 고이 모셔옴 ㅎㅎ
엽서는 빅토리아 피크트램 타고 올라가서 있는 기념품 샵에서 샀는는데
친구들이랑 여행 온 기념으로 한장씩 샀는데 공금으로 사서 얼마인지 기억이 잘 안남
한 장당 3달러 아니면 5달러였던 것 같음
이것도 구겨질까봐 크랩트리 상자에 넣어서 옴 ㅋㅋㅋ
갔다온지 거의 반년 지났으니 당근 제니베이커리 먹어 봄!!
맛은.... 수제쿠키라서 맛있긴 한데 1시간씩 줄서서 기다리고
무겁게 몇 개씩이나 끙끙 앓으면서 사 올 것 까지는 아니라고 판단됨
맛있긴 하나 한 두 통만 사오길 추천
코스트코나 대형 마트에 영어로 적힌 저런 통모양의 쿠키 맛이랑 비슷비슷함
다비도프 : 69.9달러(웰컴마트)
기화병가 : 6.5달러(개당, 파인애플쇼트케익)
기화병가랑 다비도프 커피
다비도프 커피는 숙소 근처(포레스트힐 역) 웰컴 마트에서 구입
제일 왼쪽 파인애플 상자에 들어있는 기화병가 파인애플쇼트케익은 코즈웨이베이 역 근처 매장에서 구입
밤 9시쯤 갔더니 낱개는 다 팔려서 상자에 파는 것만 있더라;;
파인애플쇼트는 개당 6.5달러이고 저 상자에는 6개 들어있음
상자로 사니 6개 든게 50달러던데 개당 6.5달러이니 상자값이 11달러...=ㅂ=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
선물용이라서 샀는데 집에서 드실 분은 낱개로 사시는게 낫다!!
가운데 있는 박스도 기화병가
낱개로 18개씩 사니까 저 상자에 딱 맞길래 저건 집에서 먹을 거라서 총 36개 (2박스) 삼
상자는 공짜고 포레스트힐 역 근처 매장, 통총역에서 한 통씩 구입했어요
맨 오른쪽에 있는 노란 상자는 기화병가 철통에 든거임 (이름을 뭐라고 불러야 될지 몰라서 철통으로;;)
한 통에 4개씩 들어갔고 가격은 29달러. 선물용으로 딱 좋음^_^
철통 2개 사면 노란 금붕어 상자에 담아줘서 숙소 근처 매장에서 총 4개 샀는데
근데 다른 기화병가에는 이 통이 잘 없더라구.. 내가 못찾은 걸까?
매장마다 다른듯하니 살 사람은 매장에서 잘 찾아보시고 구입하길~
기화병가는 진짜 완전 대.추.천
우리 가족들도 너무 잘 먹고 선배들한테 낱개로 한 개씩 줬는데
요즘도 가끔 홍콩에서 내가 사온 쇼트케익 맛있다고 얘기함ㅋㅋㅋ
난 파인애플쇼트케익, 망고쇼트케익 먹어봤는데 파인애플쇼트케익이 더 맛남
다음에 홍콩가면 이것만 왕창 더 사올거임ㅋㅋㅋ
액자 : 개당 7달러
총 : 141.6 달러
이케아에서 산 물건들
문어 빨래걸이, 탁상시계 2개, 철제램프, 액자 4개 사서 총 141.6달러 나옴
액자는 개당 7달러인게 확실히 기억나는데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영수증도 어디갔는지..
문어 빨래걸이는 11달러 정도 했던거 같고(기억이 가물가물)
제일 비싼 건 철제램프!! 캐리어에서 깨질까봐 옷에 돌돌 말아서 가져옴
가격 정확히 기억못해서 쏘리ㅠㅠ
그래도 병행수입보다는 싸다
시바비전 후레쉬룩 원데이 컬러렌즈 : 100달러(5일치)
홍콩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미라마 쇼핑몰 렌즈! 홍콩옵틱센트레 1027A
친구들이랑 렌즈 구매 메일로 예약하고 갔고 원래 렌즈 안끼는데 한 번 껴보고 싶어서 샀음
시바비젼 후레쉬룩 원데이 컬러 렌즈, 가격은 한 팩당 100달러(렌즈10개 = 5일치)
우리나라랑 가격이 같아서 이건 메리트가 전혀 없는데 아큐브를 포함한 다른 렌즈들은 정말 쌈
아큐브 내츄럴 샤인 220달러 / 야큐브 모이스트 160달러 / 시바비젼 일루미네이트 190달러
직원 분들이 한국어도 조금씩 하시고 저희가 돈 계산 잘못해서 다시 하는데도 차분히 기다려 주심
메일로 도수 하나를 잘못 보냈는데 다행히 있다고 해서 바로 살 수 있었음
렌즈 사실 분들은 혹시 도수 없을 수도 있으니 꼭 메일로 예약하고 가길~
예약 메일 주소는 hkopticentre@hotmail.com
물론 여기보다 싼 곳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홍콩 이곳저곳 다니면서 렌즈 파는 곳에 들어가서
아큐브 모이스트 물어봤는데 정말 여기가 쌌음 다른 곳은 모이스트를 250달러에 부르는 곳도 있었다능;
달리치약 : 29달러(3개 세트, 센트럴 사사)
올레이 : 64달러(개당, 몽콕 사사)
호랑이연고 : 29달러(센트럴 매닝스)
호랑이파스 : 48.7달러(쿨, 코즈웨이베이 봉쥬르), 52.7달러(핫, 몽콕 사사)
바셀린 립밤 : 25.9달러(마카오 매닝스)
마스크팩 : 55달러(개당, 흑진주/진주/체리블라썸, 매닝스 센트럴)
크랩트리 핸드크림 : 168달러(센트럴 사사)
달리 치약 유명해서 3개 세트로 된거 하나 사봄
올레이크림은 한국보다 많이 저렴. 한국 가격 1/3 정도라서 엄마랑 이모 선물로 하나씩
normal이랑 gentle 있던데 gentle은 피부 민감용인듯
다들 하나씩 사오는 호랑이 연고랑 호랑이 파스 하나씩 샀는데 뜨거운 핫보다 시원한 쿨이 4달러 더 싸다
마스크팩은 엄마꺼, 내꺼, 이모꺼 하나씩 하려고 흑진주, 진주, 체리블라썸
마스크팩의 가격은 대부분이 54달러~58달러 사이였음
바셀린 립밤은 마카오 매닝스에서 샀는데 홍콩에서도 사사나 봉쥬르에는 있는 곳 못봤고 매닝스에는 있었음
난는 분홍색, 친구는 초록색 샀는데 파란색은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고소영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크랩트리 핸드크립은 센트럴 사사에서 샀음
매장 중간쯤에 쌓아서 팔던데 6개 세트는 168달러, 3개 세트는 99달러!
9개 세트 찾았지만 없길래 보이자 마자 바로 친구랑 하나씩 샀음
의외로 크랩트리 파는 곳 많이 없거나 이 가격보다 조금 비싸니 168달러 정도에 있으면 사면 좋을 듯
내가 산 센트럴 사사는 H&M 매장에서 옆으로 쭈욱 가면 있는, 신호등 바디샵 맞은 편임
품목 상관없이 3개 사면 20% 할인, 5개 이상 사면 30% 할인
남자속옷 : S 사이즈 200달러(개당) ----> 140달러에 구입(개당)
폴로카라티 : 여자 S 사이즈 290달러(개당) ----> 203달러 구입(개당)
남자 M 사이즈 450달러(개당) ----> 315달러 구입(개당)
옹핑 케이블카 타고 시티게이트 아울렛 와서 쇼핑함
시티게이트 아울렛의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팀버랜드 등 전체적으로 여자 신발은 별로였음
겨우 건진게 폴로매장에서 산 아빠 폴로티 한 개랑 내꺼 두 개
아이템에 상관없이 3개 사면 20% 할인, 5개 이상 사면 30% 할인.
제가 산거 5개, 친구들꺼 3개해서 총 8개 구입해서 30%씩 할인 받아 정말 저렴하게 샀당
난 여자용 S 사이즈 검정, 노랑 하나씩 샀고 아빠 꺼는 M 사이즈 하나
원래 290달러, 450달러인데 30%할인 받아서 203달러(개당), 315달러에 구입! 아싸라비아~~
동생 속옷은 200달러인데 할인받아서 140달러에 샀고 사이즈는 S로 검정, 파랑 하나씩 샀어요.
내가 갔을 때에는 매장에 사람 별로 없었는데(오후 3시경) 갑자기 급 많아 지더니 사이즈가 쏙쏙 빠지기 시작..
원래 가격은 600달러가 넘는데 290달러에 세일해서 팔고 거기서 또 할인하니까 가격이 정말 착함^-^
색상은 검정/노랑/민트/주황/연보라/파랑 등이 있었는데 민트, 연보라, 노랑은 약간 톤 다운된 색상;;
남자 옷은 290달러부터라고 적혀는 있던데 다 빠졌는지 없고 450달러짜리부터 있던데 그것도 S 사이즈는 없었음
M, L, XL 등 있었고 색상은 빨강, 남색, 흰색, 검정 있었는데 반팔이니 깔끔하게 흰색 삼
카드로 계산했고 혹시나 해서 홍콩달러로 결제되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직원이 끄덕임
어디선가 글 봤는데 카드 계산시에는 홍콩달러로 결제하는게 더 낫다고 해서 ㅋㅋ
카드 계산은 무조건 홍콩달러로!!!
폴로 매장에 옷도 다양하고 그만큼 가격도 엄청 다양함.
팁 알려주겠음. 일단 마음에 들면 무조건 손에 쥐고 있어야함. 폴로 매장 가방에 넣어도 됨
그러다 마음에 안들면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되니까ㅋ 아니면 순식간에 사이즈 빠져 나가서 못 사ㅠㅠ
대부분이 진열되어있는 게 다라고 하더라구ㅠ
카드, 현금 가능하지만 계산할 때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야 함
즉, 몇 개는 현금으로 계산하고 몇 개는 카드로 계산하는 건 안됨
디즈니 공주 가방 : 95.9 달러(개당)
지인의 부탁으로 하버시티 지하에 있는 토이저러스에서 삼
하버시티가 워낙 넓어서 어딨는지 해맸는데 하버시티 오션센트레 건물 안에서
바다를 정면으로 봤을 때 제일 오른쪽 끝까지 가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토이저러스 나옴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들고다닐 수 있는 가방이고
사촌언니 딸인 울 조카꺼랑 부탁받은 2개해서 3개 삼
지인이 무조건 분홍색, 공주풍, 똑같은거 2개를 얘기하셔서 야시장가서 살까 했는데 여기서 사길 잘한 듯
디즈니 정품에 개당 가격이 95.9달러이니 15000원도 안되는 가격^^ 여자애들한테는 이쁘면 장땡!
그래도 난 이거 사면서 명품산다고 생각함ㅋㅋ
디즈니는 세계적 브랜드이고 그 브랜드에서 나온 가방이니 명품 가방 맞잖아?ㅋㅋ
해골반지백 : 100달러
멀버리 가죽 파우치백 : 40달러
중국풍 강아지옷 : 65달러
리락쿠마 실내용 슬리퍼 : 50달러
안나수이 러그 : 35달러
홍콩 여행 카페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간 레이디스마켓(=여인가=야시장)에서 산 물건들
어느 분 후기 보고 뿅~가서 나도 산 해골반지백 몰랐는데 해골 옆에 큰 큐빅이 박혀있음
사실 큐빅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호피무늬를 좋아해서 구입함
처음에 290달러 부르던데 깎고 깎아서 100달러에 삼
블링블링해서 클럽갈 때나 올블랙차림에 포인트로 매면 딱 좋을 것 같음^^
안에 숄더끈도 같이 되어있어서 숄더로도, 클러치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좋아!
옆에 멀버리 가죽 파우치는 친구들이랑 하나씩 구입해서 40달러에 삼
맨 처음에 150달러 정도 부르던데 내가 정색하면서 내 친구가 지난달에 똑같은거 여기서 40달러 주고 사서 왔다하니
40달러에 오케이 해줌ㅋㅋ 색상은 정말 다양하고 예뻐서 몇 개 더 사올껄 하고 아주 쪼금 후회중ㅠ
리락쿠마 실내용 슬리퍼는 가격이 57달러인가 59달러로 적혀있었는데 50달러에 삼
친구들이 같은 가격의 토토로 목베개를 하나씩 사서 50달러씩 해주심. 총 3개 사니 50달러로 딱 맞춰주시넹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건 적어도 15000원은 줘야한다하니 반값에 샀으니 잘 산것 같음^^
너무 사고 싶었던 강아지 옷!
레이디스마켓에 강아지 옷 파는 곳은 딱 한군데 있었음. 그것도 제일 끝쪽에...
중국어를 전혀 못하고 영어로 물어봐도 말 안통해서 다른 상점 주인들한테 강아지 사진 보여주고 옷을 가르키니
레이디스 마켓 끝부분에 있다고 가르쳐줘서 겨우 찾아가서 하나 건짐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옷 샀는데 이런 스타일은 딱 하나 있었음..ㅜ
처음에 가격 140 불렀는데 너무 비싸다고 안산다고 하니 또 깎아주고 해서 서로 밀당하다가 70까지 내림ㅋㅋ
학생이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돈이 없다고 5달러만 더 깎아달라고 플리즈please를 외쳐서 65달러에 구입!!
이거 사고 나니 기분 날아갈듯ㅋㅋㅋㅋ
울 집 강아지가 말티즈라서 빨간색 사고 싶었지만 노란색 밖에 없으니 이거 샀는데
황제의 옷이 금색이라는 제 친구의 위로의 말에 기분이 업! ㅎㅎ
집에 와서 입히니 너무 귀엽네^.^
원래는 담요 사고 싶었는데 너무 커서 부피 차지할까봐 러그로 바꿈
엄마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찾다보니 안나수이 러그 발견! 깎아서 35달러에 샀음
사고 보니 생각보다 조금 작은데 화장실 앞에 놔둘 러그이니 괜찮을듯~
잠옷도 사고 싶었는데 색이 진하지 않고 바랜듯한 색상이어서 안삼.
내 리락쿠마 슬리퍼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ㅋㅋㅋㅋ
학교 갔다오니 울 집 강아지뇬이 이렇게 다 물어 뜯어놓음
..................
아껴 신으려고 집에서도 잘 안신던 거였는데
피아노 의자에 올려놨던게 떨어졌나봐..
그리고는 이렇게 처참히 살해당함
ㅅㅂ.......
네 이년!!!!!
이 날 나한테 엄청 혼나고 벌도 서고 ...
울 강아지 오줌 지린 날 됨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홍콩 현지 쇼핑 팁
1. 사고 싶은 물건 있을 경우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다른 분들이 산 가격을 알아간다.
2. 특히 레이디스 마켓의 경우 엄청 부풀려서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가격을 꼭 알아가도록 한다.
3. 레이디스 마켓에서 흥정을 할 때 자신이 생각하는 최저 가격을 부른다.
그리고 직원과 밀당을 시작하는데 자신의 가격으로 당겨야 하지 밀려가면 안 됨!!
보통 부르는 가격의 1/3을 부르도록..
흥정 안해주면 뒤도 안돌아 보고 간다. 그러다가 붙잡으면 또 흥정하고 해서 승리한다.
내가 처음 부른 가격을 직원이 맞춰주면 사도록 한다.
그 가격에서 더 깎아달라고 하면 뭐라뭐라 하면서 가라고 함
4. 기화병가의 인기품인 파인애플쇼트의 경우 늦게 가면 없으므로 보일 때 사는 것이 진리
파인애플, 망고 등 맛이 다양한데 하나씩 사서 먹어보고 사도록 한다.
5. 봉쥬르, 매닝스, 사사, 컬러믹스 등에서 파는 물건의 가격은 대부분이 대동소이
1, 2달러 싸게 사려고 발을 혹사시키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한다.
1, 2달러 해봤자 150원, 300원임을 명심하자.
여행에서는 시간이 금이다
6. 쇼핑을 하다보면 짐이 늘어나고 짐 든다고 자연스레 가방이나 지갑에 소홀해 질 수 있지만
꼭 가방을 신경쓰도록 하자
크로스백의 경우 내 앞쪽으로, 숄더백의 경우 꼭 지퍼를 잠그고 다니도록 한다.
7. 레이디스 마켓에서 물건 사고 거스름돈을 잘 확인한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8. 사회인들의 경우,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해외여행 간 걸 알아서
뭘 사서 줘야 할 경우 기화병가 낱개 추천!
(나는 중요한 분들에게는 6개 박스나 철통을 드리고 그 외의 선배나 친척들에게는 낱개로 하나씩 줌)
이상 나와 내 친구들의 홍콩 여행 후기 끝이야
홍콩이랑 마카오를 보려면 최소한 4일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홍콩세일기간(여름 6월 말-8월, 겨울 12월 말-2월)에 맞춰서 가~
우린 먹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쇼핑에는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어
또 하나는.. 나 이렇게 여해갔다 오고 나서 임파선 붓고 꽤 많이 아팠어
아무래도 매일 잠 5시간 밖에 못자고 구경다녀서 그런가봐
(여자 3명이니 샤워하고 화장하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일찍 일어날 수 밖에ㅠ)
우리 스케쥴 꽤나 빡빡한 거였어....
정말 체력이 좋다 혹은 많이 걸어다닐 자신 있다하면 내 후기에 맞춰서 스케쥴 짜면 될거고
그 대신 꼭 운동화 신고 가라...
난 정말 편한 웨지힐도 신고 운동화도 신고 했는데 매일 발 아파서 파스 붙임ㅋㅋ
내 친구들은 발가락에 물집 3개씩 잡힘ㅋㅋㅋ
여행경비에 대해서인데
우린 정말 싸게 갔다온 거였어 왜냐구? 비수기였으니까! 9월말이잖아!!
숙소도 가격 싼 편이었고 3명이라 택시타고 다녀도 부담 안됨
3명 이상 가는 사람들은 발 좀 아프고 하면 엄청 먼 거리 아니면 그냥 택시타!!
우린 먹은 것도 많지만 비싼 걸 먹으러 다닌 건 아니었고
조금씩 자주 먹었기 때문에 돈도 많이 안들은 편이야
홍콩에서 하루 경비를 묻는다면... 쇼핑을 제외하고 하루에 10만원 안으로 생각하며 될 듯 해!
물론 얼마짜리를 먹고 얼마짜리 숙소에서 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ㅋㅋ
이것으로 나의, 우리의 홍콩 여행 후기를 마칠게~
진짜 이거 쓴다고 몇 일 고생했네ㅠ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보고 조만간 2주 전 갔다 온 일본 '야마구치' 여행 후기 찌겠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정말 시간이 난다면..
2010년 여름에 갔다온 35일간의 유럽여행 후기를 찌겠음
이건 정말..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해서 사진과 간략한 설명만할수도...
아니면 아예 후기안올릴수도........
아무튼 읽어줘서 고맙고 즐거운 주말 되길^^
첫댓글 나도 가고싶다아!!!!!!!!!!!!!!!!!!!!!!!!!!!!!!!!!!!!!!!!!!!!!!!!!!재밌었을거 같애...ㅠㅠ...흡.....난 언제 가나~
70이면 완전조타....올해안에 가고말겠숴!!!!!!!!!!!!!!!!!!!!!!
언니 나는 이번달 중순에가!! 고마워 정보ㅋㅋ
근데 얼리체크인 나는 고민중인데, 혹시 얼리체크인하게되면 공항에선 따로 안해도되?
이거 하게되면 공항엔 얼마전까지 가면 되는거야?
얼리체크인하면 공항에서 체크인하는걸 일찍하는거니까 공항가서 따로 안해도 되! 그래도 넉넉잡아 비행시간 1시간전에는 공항가있는게 편해
글 5편 쓰느라 고생했어 정말 잘봤어 내용이 알차서 4월에 여행계획중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된다!! 고마워!!
나 설에 홍콩가 엄마랑 패키지로~ㅎㅎ언니 글 잘봤엉ㅋㅋㅋㅋ근데 야시장에서 물건살때 친구가 더싸게 사서왔다고 영어로 어찌해?ㅜㅜ
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하면돼! 예를 들어 my friend bought this one 40dallors last week 이렇게! 지난주에 내 친구 이거 40달러에 샀었다
오호 고마워 ♥
정보 고마워~~! 언니 글 계속 정독중~ㅋㅋ 멜로 스크랩해갈께~~
진짜 깨알같이 잘 썼당 담달에갈라고 오늘 비행기표 결제했는데 ㅋ 언니루트 참고할게 ㅋㅋㅋ 메일로 퍼가요~?
[홍콩] 여행준비중인데 쇼핑가서 꼭 사야할꺼 리스트 정리해야ㅈ ㅣㅠㅠㅋㅋ
(홍콩여행) 나 9월에가는데 !! 쇼핑목록 완전 도움돼 ㅎㅎㅎㅎ언니고마옹!
홍콩 ㅡ 나는 6월에가는데 세일기간이구나!!!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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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왕복에 40분정도 잡고 구경하는건 1시간정도면 충분해~ 다 하면 2시간 정도!ㅎㅎ
와..정말 유용한 정보들이야!!ㅠㅠㅠㅠㅠ너무 고마워 여시야!! 이글 갠카로 스크랩해가서 꼭 더보고 여행갔다와야겠다!! 너무고마워♥♥
유용해 !!!!!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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