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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오늘 연세대, 용산고 경기를 인터넷으로 보고...
noknow 추천 0 조회 3,043 13.05.01 00:1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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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1 01:09

    첫댓글 글 잘 보았습니다. 연대는 슛터의 보강이 절실하죠..최준용은 정말 유망주입니다. 오늘도 삼점이 4개였던거 같은데요..내외곽을 넘나드는 플레이가 정말 좋네요..이제는 연대의 에이스네요..내년에 안영준이 들어온다면 득점력에서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허웅 허훈은 팀플레이에 마이너스적인게 많아 아직은..글쎄요 같은데요.

  • 작성자 13.05.01 01:22

    허웅이나 허훈이나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는듯해요....연세대 입장에서는 허웅이 차치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우선 팀에서 유일하게 부상없이 플레잉 타임을 가져주고 있고(부상이 많은 연대 입장서 큰 장점) 천기범이나 김기윤이 외괵슛이 별로고 전준범 기복때문에 허웅이 그나마 외곽서 득점해줄수 있는 선수죠. 꾸준히 성장하고있고 성실한것도 장점...다만 플레이가 좀 더 간결해지고 드리블도 키워야하고.....
    허훈의 경우는 작년에 비해 용산 전력이 떨어져서 본인 부담이 더 커지는듯해요. 기본기나 재능이 있는 선수라 대학와서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할듯

  • 13.05.01 01:10

    잘 읽었습니다. 감사^^

  • 작성자 13.05.01 01:22

    ㅋㅋㅋ..감사합니다...

  • 13.05.01 02:40

    허웅은 몰라도 허훈이 오늘같은 경기를 하고도 마이너스란 이야길 듣네요

  • 작성자 13.05.01 08:46

    허훈의 비중이 더 커지다보니 그런듯하네요. 지난시즌은 그런 지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어쩔수 없는듯한데 팀이 약한건지 허훈이 동료 활용을 못하는지는 더 봐야할듯...

  • 13.05.01 09:32

    연대는 전준범이 더 잘해줘야 할텐데.... 전준범이 좀 아쉽네요...

  • 13.05.01 10:49

    전준범은 늘 아쉽죠

  • 13.05.01 10:37

    허훈은 키가 항상아쉽죠....하기사 허웅도 별로 안크네요 ㅠ_ㅠ 둘다 190대만 갔어도 좋았을텐데....아버지보다도 작은것 같으니 쩝;;;

  • 13.05.01 10:42

    팀의 구성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경기를 한다면 더 좋을 텐데.

  • 작성자 13.05.01 14:49

    결국 대학가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인무대서 이 선수의 가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연대행이 맞나 싶기도 하고.....아닌가 싶기도 하고...

  • 13.05.01 15:04

    아마농구 선수정보 나와있는 사이트 없나요? 신장, 백넘버 등은 필수정보라고 생각되는데 찾기 어렵네요...

  • 작성자 13.05.02 11:40

    정확히 없는걸로 압니다. 사실 농구선수들 키는 다 달라서.......그나마 정확한게 드래프트때 직접 측정하는 키죠... 저 같은 경우는 선수들 백넘버나 이름은 기록지 통해서 알아봅니다. 키 같은건 인터넷 검색...

  • 13.05.01 15:46

    허훈은 일단 박경상 정도수준까지는 될 것 같은데~
    키가 크지 않으면 그 백코트 파트너에 따라서 활약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5.02 11:41

    박경상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것 같더라고요....시야나 패스는 나중에 허훈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다만 보지는 못했지만 고교때 박경상 득점력은 역대급이라서....그리고 청대서는 천기범과 같이 뛰더군요. 승부처에서 최성모 대신 나와서...

  • 13.05.01 16:06

    허훈의 경우는 말씀대로 2학년이 없고 3학년 3명에게 집중되는 상황에서 게다가 랭킹 1위의 에이스에게 공이 집중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라고 봅니다..공소유 시간이 길다는 것도 그런면에서 당연한 것이고 공을 가진 시간이 많으면 실책도 어느정도 생기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게다가 공만 소유했고 득점을 못한것도 아니고 결국 팀이 득점을 원할때 득점을 맡았고 그걸 해냈다라고 봅니다...칭찬해줘야할 상황이라고 봅니다..감독도 부상상태만 아니라면 당장 대학가서도 베스트에 뛸 실력이다라고 보는 정도니..

  • 작성자 13.05.02 11:42

    허훈이 한 단계 더 성장할려면 같이 뛰는 선수까지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어야겠죠. 아니면 동료 선수 장점을 살려줄수 있던지...결국 여기에서 허훈에 대한 평가가 갈릴걸로 봅니다.

  • 13.05.02 11:02

    허웅은 외곽슛 비중을 현저히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장점이 돌파와 중거리 점퍼인데 쓸데없는(?) 공격 옵션 남발이죠. 슛폼부터가 장거리 슈터의 것이 아닙니다.

  • 작성자 13.05.02 11:38

    3점슛이 필요할때 들어가긴 하던데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고 남발하는 느낌도 있더군요. 돌파와 중거리 점퍼가 워낙 정확하니...다만 작년에는 3점슛이 거의 점프없는 스탠드로 슛했는데 이번에는 점프슛을 하더군요. 1학년때는 3점슛 날리는것 조차도 힘이 약해 힘겨웠던것 생각하면 슛거리가 해마다 늘고 있는것 같긴합니다.

  • 13.05.02 13:19

    슛거리는 타고난다는 말이 있죠. 김영만이 고교시절까지 센터로 뛰다가 대학 이후 포워드 전향하면서 2점슛과 3점슛의 한발짝 차이 슛거리 늘리기가 그렇게 어려웠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힘이 안되서 슛거리가 짧은게 아니란게 문제입니다. 슈팅폼부터 허웅은 슈터가 아니라고 보고요. 안되는걸 자꾸 하는건 본인뿐 아니라 팀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 작성자 13.05.02 13:30

    제가 지식이 짧아서 슛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그런 부분이 있군요. 성인무대가면 결국 포가로 가야할텐데 그럴려면 공격에서는 좋은 슛셀렉션과 성공률 높이는게 중요하겠네요. 1기록지에 슛성공률을 알수없어서 아쉽네요.

  • 13.05.02 13:55

    허웅이 슈터가 될 가능성이 높냐, 포인트가드가 될 가능성이 높냐고 저한테 물어본다면 전 슈터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하겠습니다. 포인트가드는 키만 작다고 되는게 아니죠. 허웅은 사실상 조성원같은 단신 포워드입니다. 적어도 돌파와 점퍼는 대학에서도 꽤 높은 수준이고, 대인방어력도 뛰어납니다. 잘하는걸 해야되는데 잘 안되는 장거리슛에 집착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돌파력을 이용해서 빅맨이나 슈터들과 2대2 플레이를 한다면 더 없이 좋은 2번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할줄 아는 것에 비해 지나친 자신감이 너무 커 보입니다.

  • 작성자 13.05.02 14:26

    헉...죄송합니다....허웅을 허훈으로 잘못봤어요....허웅관련 이야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허웅으로 포가는 안되죠. 드리블이나 시야, 스타일을 봐도...그러나 부상이 없고 튼튼하고 성실하니 지적되는 부분 고쳐서 슈팅가드로서 성장해야 될듯...어쨌든 죄송합니다...잘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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