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창 피해중에 있을때,
저희 아이와 방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거에요.
얼른 뛰어나와 살펴보니,
켜지도 않은 인덕션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겁니다.
제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너무 급하게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인덕션을 켜지도 않았는데
혼자 연기가 나면서 타고 있다. 라고 하니
관리실에서 와서 인덕션 전기코드를 뽑아주었습니다.
(인덕션을 들어올려 속으로 손을 넣어 코드를
뽑는것이기 때문에 저는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 코웨이회사에 물어보래요.
그 다음날 코웨이 담당자가 왔는데
원인이 없다는거에요.
전기 누전도 당연히 아니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전기코드 다시 꽂더니 그냥 사용하시면
된다는거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저걸 그냥 사용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멀쩡한겁니다.
어떤 원리로 가전제품에 화재가 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이슈를 발생시키려 할때 화재발생도 시키더라구요.
(화재 뉴스 나오는걸 보면요)
또, 피해 당시에는 하루에 한번꼴로
화재경보기가 오류로 울리는겁니다.
그런데, 피해 종료후 지금은 한번도 안울려요.
어떤 원리로 산이나 건물 호텔 아파트 그런데다
화재를 일으키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걸 모르는 일반인들은
자연적으로 원인이 있어서 발생한 줄 알겁니다.
아래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검은연기가 위로 막 올라오고 타는냄새가 났어요.
지금은 멀쩡히 잘 쓰고 있구요.
새걸로 바꾼것도 아닌데요. 참나...
문득문득 이런 이상한 일들이 기억이 나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