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별의 이야기
星賀 이대겸ㆍ바오로
강변의 솔숲에 밤이 깊어간다
까아만 하늘엔 황금달과
초롱초롱한 별들의 속삭임이 있다
달빛이 보내는 노래와
별자리들의 이야기가
시인의 뇌리에서 숨을 쉰다
맑은 강변의 솔숲 공원에서는
오리온의 이야기도
카시오페아의 이야기도
은하의 흐름도 그 모두가 전설을 남기고
제각기 자신을 내보이며 초롱거리는데
나는 그저 빛나는 달과 별에
그리고 흐르는 물과 숲에 심취하며
그들의 빛나는 전설을 되뇌이며
솔향을 내공 깊숙히 삼키어 내어보낸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精誠으로 꾸미신 作品 올려주셔서 感想 잘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오!
고운 시향에 마음 두고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이대겸 지부회장님.
별과 달이 어둠의 고요속에
솔숲에 빛을 품고 잠 들었네요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