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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악비, 壬子 대운에 大吉한 이유가 뭔가?
淸雲 추천 0 조회 366 23.08.02 10:3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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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03 10:45

    첫댓글 .

  • 작성자 23.08.03 11:06

    이 명조는 己 재성이 巳에 유근하므로 용신이 현량해서 그릇이 큽니다.
    사업을 하거나 관계로 나아가거나 크게 성장할 사람입니다.

    재성이 용신인 사람을 장사해서 돈 벌 사람으로만 해석하면 안됩니다.
    재격 명조들 설명에 보면 부귀(富와 貴)하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양인격에 재성 용신자도 마찬가지로 보아야 합니다.

    원국은 파격이지만 운에서 파격을 구하면 성격되므로
    반드시 원국의 그릇과 대운을 동시에 참고해서 그 사람의 그릇을 판단해야 합니다. .

  • 23.08.02 12:27

    己 甲 乙 癸
    巳 子 卯 未

    필자가 보기엔
    식신생재의 흐름을 타는 아주 평범한 장사꾼 사주로 보입니다.

    양인 겁재의 기운을 식상으로 연결하여 생재하는 형상이며

    무장에게 필요한 무자비한 결단력을 찾을 수 있는 사주가 아니네요.

    고서에 적힌 명식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하는가?

    악비의 출생 시각에 대한 (역사적) 근거가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인데

    혹 악비 옆집에 살았던 사람의 얘기를 듣고 누가 명식을 기록했을 개연성은 있으나

    그 시대에 시계가 없었으니

    무진시인지, 기사시인지, 경오시인지, 신미시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 23.08.02 11:15

    그런데

    辛亥 정관 대운에, 상관을 만난 것도 아닌데

    왜 토사구팽 당했을까요?

  • 23.08.02 11:34

    이 명조는 적천수에서 말하는 암충암회를 이해해야 풀 수 있습니다

    암충암회는 아주 길한데 상대가 충하던 내가 충하던 모두 충기(沖起)하기 때문이다.
    【原文】暗沖暗會尤爲喜。彼沖我兮皆沖起

    【原注】 如柱中無所缺之局。取多者暗沖暗會。沖起暗神。而來會合暗神。此明沖明會尤佳。

    충기와 합기

    아주 중요한 명리요제입니다

    運行辛亥 亥卯未 [合起] 陽刃
    辛酉年 辛金又旺於酉 [冲起] 卯刃

    연해자평 논양인 악비명조 중에서 표기가 된 합기와 충기 용어

  • 23.08.02 12:33

    壬 ... 己 甲 乙 癸
    子 ... 巳 子 卯 未

    임자 대운에는 식상을 극하니, 장사가 잘 안될 형편에 처하겠습니다.
    출세와 명예를 논할 구조가 아니네요.

    양인용재 패격이 대장군이라........

    격국 공부를 조금만 했어도
    이런 사주를 대장군 사주로 보려야 볼 수가 없을 터........

  • 23.08.02 13:15

    己 甲 乙 癸/ 辛/ 辛
    巳 子 卯 未/ 亥/ 酉
    ---------------38--39

    왕신(旺神)을 다스리는 법칙은 합제(合制)는 가능하나 충제(沖制)는 대흉한 것입니다.
    따라서 양인국을 이룬 명조에서 을경합살(乙庚合殺)은 가능하지만 을신충(乙辛沖)은 반발을 사게 됩니다.
    고로 38세 경신년(庚申年)은 을경합살(乙庚合殺)로 합제(合制)하니 대길하여 총사령관에 임명이 되어도
    39세 신유년(辛酉年)은 을신충으로 충제(沖制)하니 흉신의 왕신충발을 당한 것입니다.
    38 대운과 39세운에서 두 신금(辛金)이 등장하여 을목(乙木) 양인(陽刃)을 충제(沖制)하는데 고로 형액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해자평에서 말하기를
    “양인이 합(合)이 되었는데  충(冲)이 되면 불가(不可)한 것이므로 양인에서는 꺼리는 바이다.”
    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所忌陽刃 不可一合一冲也.]
    이것이 합제는 가하나 충제는 불가하다라는 의미입니다

  • 23.08.02 13:26

    악비의 명조는 월지(月支)의 묘중(卯中) 을목(乙木)과 시지(時支)의 사중(巳中) 경금(庚金)이 을경합살(乙庚合殺)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묘중(卯中)의 을목(乙木) 양인(陽刃)이 암합(暗合)으로 제화(制化)가 되고 있다는 뜻이죠.
    양인합살(陽刃合殺)이 된 구조에서는 합살(合殺)을 깨드리지 않으면 발복합니다.
    다만 합살(合殺)을 다시 충하여 파괴(破壞)하면 대흉(大凶)하니 형액(刑厄)이 따르게 됩니다.
    이것은 일종의 왕신충발(旺神沖發)로 보아도 됩니다.
    그러므로 이 사주는 암중의 합살이 된 칠살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년간의 계수와 일지 자수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겁니다.
    그래서 말하길 “시(時)의 기사(己巳)가 계수(癸水)인성을 깨는 것은 불합리하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암중이 된 경금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계수와 자수라는 의미입니다

  • 23.08.02 13:27

    그러므로 임자운이 길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로 인해

    35세 정사(丁巳)년 최고계급(最高階級)인 태위(太尉)에 진급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정계충거와 자사 암합으로 화(火)가 경금 칠살을 공격하는 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38세에는 경신년에는 양인합살이 성공적으로 드러난 해이므로 총사령관의 대임을 맡는 것이고

    39세( 1141년 辛酉년)에는 대운이 38 신해운으로 바뀌는 시기이므로 두 개의 신금이 을신층으로 양인을 충제하는 것이니 양인충발로 대흉하여 형액을 당하는 이유입니다

  • 23.08.02 19:21

    임자운이 길했나요,,,
    같은 내용을 봐도 어찌 이리 해석이 다른지...

    임자대운
    당 고조가 관직을 삭탈한 이후,
    관직없이 이리저리 여러 장수 밑에서,
    의병투쟁하듯이 수년을 따라다니면서 싸우다,
    성과가 있자
    다시 기용되어,
    여러번 승리를 거두나,
    이것도 금나라가 전선을 흩뜨리기 위해 후퇴전술을 쓰다,
    결정적인 시기에 금나라의 공격으로 패퇴합니다.

    악비가 두번의 결정적인 패퇴가 있었으나,
    패퇴한 것은 위의 이력에 나타나지 않으니...
    중국 특유의 허풍이 가미되었겠지요..

    "실상은 초반 대규모 병력으로 밀어붙여 얻어낸 일시적 승전일뿐
    유목민 특유의 고의 후퇴로 병참선 늘이는 전략에 말려들어 동원된 병력을 모두 잃고
    패주한 패전이 대부분이라 선전용으로 발표하는 승전보와달리
    결국은 패전이라 송 정부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함"

    당고조도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해 방법이 없어 다시 기용하나,
    결국은 이별을 고하죠...

    대운수가 어찌되나 살펴볼려니
    지금 자료로는 너무 힘드니...
    다시 검토할 필요는 있겠죠...

  • 23.08.03 16:47

    억부로 풀면 간단한 사주 입니다

    신강하여 시지 사화가 제1용신이죠

    사화가 힘을. 못쓰는 글자는 해수와 유금 입니다

    해수는 사화를 충거하고
    유금은 사화를 합거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같은 금이라 해도 유금과 신금의 차이는. 많은 차이가 나죠

    왜냐하면
    유금은 사화용신을 합거하니까 완전 흉신 역활이고

    신금은
    용신 사화를 극하고 있는 자수를 신자합으로 용신의 병을 제거 하여 주는 역활을 하니까

    같은 금인데도 쓰임이 완전히 다른 겁니다

    신자합 수로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만

    월지 자수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합수로 안보는 것이지요

  • 23.08.03 16:51

    억부로 보면
    임자대운은 분명히 길운이 아니죠

    그러나
    오행으로만 보면
    훙신에 해당되어도

    천간으로 임수 흉신이 와도 임수가 흉신역활을 할수 있는 화가 천간에 없기 때문에 깽판을 놓을 수가 없는 것이고

    지지 자수는
    사화와 자수의 관계는 음음 양양 관계가 아니고 음양관계라서 자수가 사화를 완 전 박살내는 관계가 아닐뿐더러

    임자대운에 좋은 일이 있었던 이유는 세운이 용신 운인 화토운 이었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 23.08.02 21:06

    [악비 연보]

    계축대운 18
    -의용병 시절

    악비장군의 임자대운 28 관록입니다-[사주는 도사폰 참고]

    28세 1130년 庚戌년-창주방어사(昌州防禦使)
    30세 1132년 壬子년-무안군승선사(武安軍承宣使)
    31세 1133년 癸丑년-진남군승선사(鎭南軍承宣使)
    32세 1134년 갑인년-청원군절도사(淸遠軍節度使)
    32세 1134년 갑인년-후호군도통제(後護軍都統制)
    33세 1135년 乙卯년 선무부사(宣撫副使), 
    34세 1136년 丙辰년-무승정국군절도사(武勝定國軍節度使)
    35세 1137년 정사년-선무사(宣撫使)
    35세 1137년 丁巳년-태위(太尉)에 진급
    35세 1137년 丁巳년-호북경서로선무사(湖北京西路宣撫使)

    신해대운38
    -신해운은 들어서자마자 신유년39세 사망으로 기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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