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골퍼들이 늘어나면서 리조트업계를 중심으로 파3 골프장을 병행 운영하는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양지파인리조트가 스키장 슬로프에 파3 코스 9홀을 오픈한데 이어 동래베네스트GC도 파3 코스 9홀을 오픈했다. 전 홀이 150야드 이하의 파3홀로 구성된 ‘파3홀 골프장’은 가족단위의 골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미 골프를 익힌 골퍼들에게는 정규 라운딩에 대비한 숏 게임 실전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들에게는 라운드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치열한 예약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주중 주말 2~3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드할 수 있다는 점도 파3 코스의 매력이다.
최근까지 수도권 골프장중 가장 대표적인 파3 코스로는 아시아나CC가 꼽혔으나 최근 아시아나CC는 파3 코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에 오픈한 양지파인과 동래베네스트를 포함한 비전힐스, 제일, 88, 뉴스프링빌, 스카이72, 썬힐, 라비돌, 현대성우, 대명 비발디파크 등이 파3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 파3 코스가 아니어도 비슷한 유형의 숏게임 연습장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남여주CC가 피칭 앤 퍼팅연습장 9홀을 운영하고 있고, 용평, 통도CC 등이 숏게임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경기도 용인의 양지파인리조트의 파3 코스는 파인스키밸리내 슬로프면에 위치하여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슬로프 정상에서부터 하단부로 내려오면서 골프를 칠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골프코스로 초보부터 고급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코스난이도를 다양하게 조성했다. 이용요금은 9홀 기준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 18홀 기준 주중 3만4000원, 주말 4만3000원이다. 종일권 및 월 회원권도 판매한다.
지난 6월 1일 오픈한 동래베네스트 파3 코스의 이용요금은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원이다. 총 667m로 4번홀의 경우 최장 97m이다.
제일CC의 파3 코스는 9홀 총길이가 778m로 비교적 긴 편. 비거리 250미터의 천연잔디 연습장과 함께 운영된다. 부대시설로는 식당 및 락카, 사우나를 갖추고 있으며 100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다. 도착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입장료는 평일 2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원이다. 평일쿠폰 10장 구입시 무료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비전힐스의 경우는 100야드 이하 9개홀을 운영하고 있다. 2~3개의 다양한 티잉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있고, 부대시설로 천연잔디 퍼팅연습장, 벙커샷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파3홀 전용 남여 락카실도 있으며, 정규코스와 유사한 샤워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비회원일 경우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며 회원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3000원이다.
영진골프랜드의 파3 코스는 각 홀 비거리가 70~140야드로 비교적 길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적절히 이용해 단조롭지 않은 것이 특징. 가장 긴 홀은 140야드의 1번 홀로 급한 오르막코스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도 1클럽 더 크게 잡아야 한다. 가장 짧은 홀은 70야드의 4번홀인데 벙커에서 샷을 하도록 돼 있다.
전문가들은 파3 골프장에서 숏 게임 기량을 더욱 연마하려면 레이 업을 구사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온 그린에만 몰두하지 말고 전략을 구사, 방향과 거리 모두를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면 실전 라운딩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최근 가족골퍼들이 늘어나면서 리조트업계를 중심으로 파3 골프장을 병행 운영하는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양지파인리조트가 스키장 슬로프에 파3 코스 9홀을 오픈한데 이어 동래베네스트GC도 파3 코스 9홀을 오픈했다. 전 홀이 150야드 이하의 파3홀로 구성된 ‘파3홀 골프장’은 가족단위의 골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미 골프를 익힌 골퍼들에게는 정규 라운딩에 대비한 숏 게임 실전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들에게는 라운드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치열한 예약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주중 주말 2~3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드할 수 있다는 점도 파3 코스의 매력이다.
최근까지 수도권 골프장중 가장 대표적인 파3 코스로는 아시아나CC가 꼽혔으나 최근 아시아나CC는 파3 코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에 오픈한 양지파인과 동래베네스트를 포함한 비전힐스, 제일, 88, 뉴스프링빌, 스카이72, 썬힐, 라비돌, 현대성우, 대명 비발디파크 등이 파3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 파3 코스가 아니어도 비슷한 유형의 숏게임 연습장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남여주CC가 피칭 앤 퍼팅연습장 9홀을 운영하고 있고, 용평, 통도CC 등이 숏게임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경기도 용인의 양지파인리조트의 파3 코스는 파인스키밸리내 슬로프면에 위치하여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슬로프 정상에서부터 하단부로 내려오면서 골프를 칠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골프코스로 초보부터 고급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코스난이도를 다양하게 조성했다. 이용요금은 9홀 기준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 18홀 기준 주중 3만4000원, 주말 4만3000원이다. 종일권 및 월 회원권도 판매한다.
지난 6월 1일 오픈한 동래베네스트 파3 코스의 이용요금은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원이다. 총 667m로 4번홀의 경우 최장 97m이다.
제일CC의 파3 코스는 9홀 총길이가 778m로 비교적 긴 편. 비거리 250미터의 천연잔디 연습장과 함께 운영된다. 부대시설로는 식당 및 락카, 사우나를 갖추고 있으며 100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다. 도착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입장료는 평일 2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원이다. 평일쿠폰 10장 구입시 무료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비전힐스의 경우는 100야드 이하 9개홀을 운영하고 있다. 2~3개의 다양한 티잉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있고, 부대시설로 천연잔디 퍼팅연습장, 벙커샷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파3홀 전용 남여 락카실도 있으며, 정규코스와 유사한 샤워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비회원일 경우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며 회원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3000원이다.
영진골프랜드의 파3 코스는 각 홀 비거리가 70~140야드로 비교적 길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적절히 이용해 단조롭지 않은 것이 특징. 가장 긴 홀은 140야드의 1번 홀로 급한 오르막코스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도 1클럽 더 크게 잡아야 한다. 가장 짧은 홀은 70야드의 4번홀인데 벙커에서 샷을 하도록 돼 있다.
전문가들은 파3 골프장에서 숏 게임 기량을 더욱 연마하려면 레이 업을 구사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온 그린에만 몰두하지 말고 전략을 구사, 방향과 거리 모두를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면 실전 라운딩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