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8월 3일
곳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참석자 : 부산 상록해피봉사단 60여 명
※ 상록해피봉사단은 기존에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부산· 울산· 경남 상록봉사단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진, 수해복구 등 지역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봉사활동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됐다.
상록해피봉사단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부· 울· 경 상록봉사단 정현철 회장(右)과 김운섭 감사(左) 수고 많습니다.
각종 봉사현장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는 상록해피봉사단원
정현철 회장, 강현자, 조숙남 교장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습니다.
정현철 회장과 기념촬영
81세 문창수 선배님은 '봉사하는 순간이 행복하기 때문에 염천 더위에도 참석했다'라고 한다.
젊은이들이 피서하고 있는데 봉사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인데 쓰레기 수거하고 있는 김옥희 선생님
35도를 웃도는 더위에서 봉사하는 상록봉사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현철 회장은 피서객들에게 전단지를 주면서 환경정화를 당부하다.
삼복더위에 고생을 했지만, 마음은 흐뭇하다는 최금화 단장과 문창수 선배님의 상기된 얼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수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로고를 그리고 있다.
우리 사회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출범한 상록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봉사단원
광안리해수욕장은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 폭은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다.
순천만 갈대를 이용한 갈대 파라솔과 일반 파라솔이 장관일 이루고 있다.
갈대 파라솔은 순천만 갈대를 이용한것으로 동서간 화합의 의미를 지닌 시설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변을 닮은 도심 속 해변으로, 광안대교와 어울려 아름답다.
아이! 시원하다.
물놀이 기구도 다양하다.
모래성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 냇가에서 놀던 생각이 난다.
튜브를 가지고 즐겁게 물장난하는 어린이 귀엽다.
풍덩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감시하는 119 구조대원 수고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강성태 수영구청과 함께 교통 지키기 등 캠페인 행사를 하고 있다.
※ 봉사활동을 마치고 홀로 백사장을 돌면서 사진 촬영을 했다. 부산연금공단에서 제공한 '선크림'
기념품을 받았다. 비록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기분은 뿌듯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