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이미지 트레이닝 신지애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데는 정신력 강화 훈련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라운드 전날 눈을 감고 실전하듯이 18홀 라운드를 한다. 단순히 골프장 이미지만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홀의 바랑, 잔디 상황 등을 모두 떠올려 실제 샷을 하는것과 같은 스피드와 감각으로 이미지 샷을 한다. 신지애는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우선영 박사)로부터 꾸준히 심리훈련 지도를 받아 왔다.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이완훈련과 함께 초조함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심리훈련을 동시에 익혔다고 한다.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는 전화를 도움을 받기도 한다. 신지애는 "좋은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면 실제 그런 상황이 그대로 재현된다. 이미지 훈련을 하다 보면 코스에 대한 안목도 넓어진다"고 말했다.
첫댓글 꿈꾸는 다락방에서 보면 양궁선수도 비슷한 훈련을 한다더군요 !
아 그렇군요~~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