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5(일)
혼자가는 황령산, 금련산, 둘레길
산행거리 : 13.85km
소요시간 : 4시간52분
날씨: 맑지만 폭염 전형적인 여름날씨. 방송에서는 바깥활동을 자제하라고 떠들어댄다.
08:28 APT앞 출발. 날은 엄청덥지만 집에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에라이 이열치열 부딪혀 보자니까요. 이참에 엊그제 구입한 트레킹용신발
라스포르티바아카샤 의 성능도 테스트 해보자구요.
08:42 돌산공원. 문현동 안동네 이주변도 개발이 되나보네 보상금 현수막이 곳곳에.
이곳이 재개발되면 벽화는 어떻하지. 배수지입구 도로변은 데크로 장식중
08:50 문현배수지 도로끝.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 온몸에 땀을 적셔가며 오른다.
09:04~09:11 굿당바위위 돌탑전망대(고도270). 아래로는 뿌옇다.
아지랑이가 오르는듯 열기가 느껴진다.
09:29 사자봉400m정상석. 인정샷. 등산객들도 거의없다.
내리막과 오르막을 땀과함꺼 반복하니
09:41 황령산. 봉수대와 삼각점이 위치하며 사통팔달, 나무가지들도 흔들리기를 포기할정도.
부산전시가지가 뿌옇다. 새롭게 단장한 데크전망대를 지나
09:47 황령산 정상석427m. 바위길 내리막
10:00 도로(고도330). 물한모금후 도로가 샛길로 진행하다 숲길 오르막을 허덕이며 오르니
10:17 전에없던 금련산정상415m표지판. 한바꾸산우회에서 나무가지에 걸어놨네요.
얼마나 갈런지 (실제정상은 KT가 차지함). 체육시설을 지나
10:22 헬기장(고도370).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하다 길없는 능선길로 잠깐틀어
급경사 내리꼽아본다.
10:36 (고도210). 망미동 황령산둘레길로 연결한다.
10:41 우암사. 약수터가 새로 생겼네요.(감사)
10:49~11:02 용문사입구 공터그늘 벤치에서 휴식. 여름산행 만만챦네.
11:27 마하사입구 도로(고도150). 서서히 고도를 높힌다.
중간 약수터들러 시원한생수로 목축임도 하고, 약수사 지나
11:41~11:46 편백능선 그늘 벤치(고도210) 에서 숨고르기. 드디어 바람도좀 불어준다.
11:51 함박골약수터(고도250). 물한모금과 세수로 열기좀 식히고
11:57 물만골도로
12:03 황령산나들숲길 표지판.
12:12~12:20 산불감시초소앞 벤치 휴식.
아~~~덥어라. 늘어지네. 심기일전 구상반려암 통과하여
12:41 레포츠공원 위.
12:48 금련암약수터(고도210). 목적심도 한번하고 아래 파이프물에 세수와 머리도
한번적셔 가다듬는다. 편백숲과 공동묘지 거쳐
13:07 돌산공원
13:20 한라비발디
♡♡♡♡♡산행끝♡♡♡♡♡
첫댓글 아이고 더버라@@@@
수고하셨읍니다
사진감사잘했읍니다
감사~~~~~
나 이번주 주중 목금산행은 포기~~~
허기사 일단출발하믄
괞찮은디 ~~~
스타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