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시스터 프린세스 ( シスタープリンセス, 2001년 )
영제 Sister Princess
부제 시스프리
감독 오오하타 키요타카 (大畑清隆)
각본 타키 코이치 (滝晃一)
제작 ZEXCS | 시스터 프린세스 제작위원회 | 미디어 웍스 | BeStack | TV 토쿄
저작권 ⓒ天広直人・公野櫻子・メディアワークス/シスプリ製作委員会
음악 핫토리 타카유키 (服部隆之)
장르 코미디 | 로맨스 | 드라마 / 13세이상 / TV-Series / 25분 X 26화 / 일본
줄거리
고입시 학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많은 학생들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인 미나카미 와타루도 그중에 한명의 학생. 평소에 넘버원으로 통하던 그는 고입 합격을 자신만만하게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험 정답을 밀려 쓰는 바람에 고입시에 낙제 하게 된다. 이제 모든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집으로 돌아 오는데 정체 불명의 남자 두명이 다짜고짜 와타루를 트럭에 태우고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정신을 차린 와타루가 와있는곳은 바로 프리미스 아일랜드 라고 하는 테마파크가 잇는 한 섬이었다. 정체불명의 두명의 남자는 와타루에게 호시미가오 카니시 학원이라는 곳에 추천 입학했다는 말을 하고는 사라진다. 섬으로간 와타루는 실수로 바다에 빠지고 당황하던 순간 한 여자아이에게 도움을 받고, 여기서부터 무려 12명이나 되는 여동생들에게 둘러싸이는 시스터 프린세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소개
본래 <시스터 프린세스>는 1999년에 「전격 G's 매거진」의 지상(잡지 지면상) 독자 참가 기획으로서 태어났다. 같은 해 3월호에서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 독자가 "오빠"가 되어 여러 유형으로 설정된 미소녀 캐릭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지상 게임이었다. 당초는 여동생 9명으로 시작되었지만 연재 2년이 넘어가면서 요츠바, 아리아, 하루카가 새로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12명으로 편성되었다.
이후, 2001년 3월에 플레이 스테이션(PS)판 게임이 미디어 웍스를 통해 발매되고, 같은 해 4월부터 9월까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되면서 더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된다. 이어 더불어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만화책 등 각종 미디어 믹스가 전개되었다.
2002년 10월부터는 2번째 TV 시리즈 [시스터 프린세스 Re Pure]가 방영되었는데, 이는 "스토리즈"라고 불리는 본편과 "캐릭터"에 집중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한 프로그램을 짜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스토리즈" 파트는 비교적 낮은 퀄리티로 아쉬움을 샀던 첫번째 TV 시리즈 본편보다 작화의 질을 좀 더 높였으며, "캐릭터"편에는 故 오카자키 리츠코씨가 BGM 등을 담당하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시스터 프린세스> 관련 각종 캐릭터 일러스트는 텐히로 나오토가 담당했는데, 미형 그림체로 화보집까지 높은 인기를 누린지라 애니메이션판에서 이런 일러스트를 얼마나 잘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