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수(攝受) 경(A4:32)
(Saṅgaha-sutta. )
1. 비구들이여, 네 가지 섭수(攝受)하는 행위[四攝事]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보시하는 것[布施攝], 좋은 말을 하는 것[愛語攝], 이로운 행위를 하는 것[利行攝],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대하는 것[同事攝]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섭수하는 행위이다.
2. 보시, 좋은 말, 이로운 행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대하는 것 - 이 세상에서 이러한 [네 가지] 섭수들은 움직이는 바퀴의 비녀장과도 같다.
이러한 섭수들이 없다면 아들을 낳은 어머니와 아들을 양육한 아버지도 자부심과 공경 얻지 못하리.
그러나 현자들은 이러한 섭수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위대하고 칭송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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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nds of Fellowship
Saṅgaha Sutta (AN 4:32)
NAVIGATIONSuttas/AN/4:32
https://www.dhammatalks.org/suttas/AN/AN4_32.html
“There are these four grounds for the bonds of fellowship. Which four? Giving, kind words, beneficial help, consistency. These are the four grounds for the bonds of fellowship.”
Giving, kind words, beneficial help, & consistency in the face of events, in line with what’s appropriate in each case, each case.
These bonds of fellowship (function) in the world like the linchpin in a moving cart.
Now, if these bonds of fellowship were lacking, a mother would not receive the honor & respect owed by her child, nor would a father receive what his child owes him.
But because the wise show regard for these bonds of fellowship, they achieve greatness and are pra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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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수 경(A4:32) - 대림스님 번역
1. “비구들이여, 네 가지 섭수(攝受)하는 행위[四攝事]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보시[布施], 사랑스런 말[愛語], 이로운 행위[利行], 함께 함[同事]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섭수하는 행위이다.
2. “보시, 사랑스런 말, 이로운 행위, 모든 곳에서 적절하게 제법(法)과 함께하는 것 - 이 세상에서 이러한 [네 가지] 섭수는 움직이는 바퀴의 비녀장과도 같다.
이러한 섭수들이 없다면 아들을 낳은 어머니와 아들을 양육한 아버지도 자부심과 공경 얻지 못하리.
현자들은 이러한 섭수들을 바르게 검증했기 때문에 위대함 얻게 되고 칭송 받게 되리.”
*원주: ‘섭수하는 행위’의 원어는 ‘saṅgaha-vatthu’이다. ‘vatthu’는 주로 ‘토대, 일’ 등을 의미하지만, 이 문맥에서 주석서는 ‘섭수하는 행위(saṅgahana-kāraṇa)(AA.iii.64)’로 설명하고 있어서 이렇게 번역했다.
대림스님 옮김, 『앙굿따라 니까야 제2권』, 118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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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ṅgaha-sutta (Saṅgaha-vatthu. A4:32)
https://blog.naver.com/satobom/222632805766
32. cattārimāni, bhikkhave, saṅgahavatthūni. katamāni cattāri?
dānaṁ, peyyavajjaṁ, atthcariyā, samānattatā - imāni kho, bhikkhve, cattāri saṅgahavatthūnī’ti.
Dānaṃ ca peyyavajjañ ca attha-cariyā ca yā idha,
Samānattatā dhammesu tattha tattha yathārahaṃ,
Ete kho saṅgahā loke rathass'āṇī va yāyato.
Ete ca saṅgahā nāssu na mātā puttakāraṇā,
Labhetha mānaṃ pūjaṃ vā pitā vā puttakāraṇā.
Yasmā ca saṅgahā ete samavekkhanti paṇḍitā,
Tasmā mahattaṃ papponti pāsaṃsā ca bhavanti te ti.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