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성삼재의 일몰을 보며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 마을에서 1박을...
일요일,저 아래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모두가 잠들고 불빛만이,노고 고개의 일출을.
노고단에서 노고할미께 여러가지를 고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산 위는 겨울이지만 산 아래는 따뜻한 봄이,계절은 소리없이 우리 곁에.
산수유 마을에서 이리저리 거닐며 노란 봄꽃에 겨울을 잊고......
작년에는 이 길을 4회 반복하여 달리며 우리 조상님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생각.
애잔한 산동의 노래를 생각하며 노고할미와 함께 올해의 봄을 맞이 합니다~~
2009.3.2.19:00~20:10. R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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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
09.03.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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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 돌아보기를 다시 시작하셨나 봅니다. 올봄에 올라온 산수유꽃과 지난해 맺힌 열매가 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즐거운 지리산 여행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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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리산 둘레 돌아보기를 다시 시작하셨나 봅니다. 올봄에 올라온 산수유꽃과 지난해 맺힌 열매가 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즐거운 지리산 여행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