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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회(URISI)
 
 
 
카페 게시글
좋은 詩 읽기 몽야간夢野間 / 최정진
여 백 추천 0 조회 582 10.09.01 01: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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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1 01:22

    첫댓글 지난번 어느 분이 제가 올리는 시 감상은 골치가 지끈거린다는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가 읽는 시는 해독이 가능한 시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그런 꼬리 글은 사양합니다. ^^ 다만 좋은 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 10.09.01 10:55

    다양성의 인정에 대하여 공감합니다. 숲을 이루는 것이 어디 소나무뿐이겠습니까. 떡갈나무도 자작나무도 너도밤나무도 저마다 선 자리의 주인공이지요... 박승류 시인님, 오랫만이네요. 이렇게 글만 보아도 아, 평안하시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09.01 18:39

    좋은 시, 좋은 사람...막연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유독 자기에게 좋은 사람이 있듯이 시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부 여쭙고 갑니다.

  • 11.01.23 10:37

    작가들의 시작 노트나 그들의 "시 읽기"가 있으면 참 좋으련만, 작가들은 "나는 썼으니 독자 너희들이 알아서 해석해 보아라."라는 태도라고 하데요. 이런 시들이 좋은 시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성을 추구하고 싶습니다만, 소통 가능한 다양성이어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런 제약이 없는 다양성이야 저도 엉터리로 장난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맞춤법 체크를 하려고 해도 카피가 안 되어 못했습니다.). 정말 무엇이 진실인가요? - 모두들 궁금해 하는 것 같군요. -- 저를 위해 '암호' 해독을 잘 해주신 여백 시인님께 찬사를 보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두 시인, 다 유명한 중견작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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