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8 1/15s 6.70mm ISO160 화이트밸런스 수동
우리가 꿈꾸던 21세기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F:1.8 1/15s 6.70mm ISO100 화이트밸런스 수동
꼬마야, 니 미래를 돌려주마
명대사:노을이 지는 시간은 인간들이 추억에 가장 잘 빠지는 시간이지.
이 사진들은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에 학교를 가거나 운동을 나갈때 자주 갔던 천변의 모습이다. 이렇게 옆에 강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내 하루의 계획을 되돌아보거나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등 혼자 생각에 빠지곤 한다. 특히 밤이 되면 풀벌래들이 울어대는 소리와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갖고 있는 고민들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 들고는 한다. 나에게 이장소는 일상을 잊게해주는 나만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김규식 작가의 작품 플라워즈 감상평
나는 이작품의 제목과 작품을 들여다 보았을때 서로 대비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제목 자체를 들어보면 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작품인줄 알았지만 전쟁에 관련된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오히려 한국인이니까 더욱 전쟁사진에 대한 인상이 깊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 작가는 대상을 배치하거나 확대하는 행위들을 통해서 장난감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낸다고 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관점을 새롭게하여 대상을 이용한다는 글귀로 보여서 공학자로서의 태도 또한 새로 배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