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강력 단속키로!
-종량제 정착위해, 2월부터 매주 야간단속 실시-
제주시는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 정착을 위해 2월부터 매주 2회 야간에 3개반 13개조로 단속반(50명)을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2월 3일(화) 이도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부터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예정이며,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단속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이물질 미 제거 및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상세한 설명 등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강력히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제주시는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각종 회의시작 전 홍보 동영상“행복 1번지 클린제주시 만들기”를 상영하고 찾아가는 홍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쓰레기 종량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567건(44,280천원)을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중 514건(39,3900천원)을 징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여 주시고, 재활용품 종이수거함 넘침 현상의 주 원인이 되고있는 박스류를 배출할 때에는 반드시 테이프를 제거하고 압착하여 배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15-02-03 환경미화과/환경미화담당/728-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