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이정백 시장 시민과의 약속사업, 68건중 61건 이행완료 및 정상추진 90%,
가장 큰 성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상주~김천 구간 확정’ 꼽아
상주시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약속사업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시민과의 약속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사항 이행평가위원 및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및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해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공약사항 이행평가위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대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보고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분야별로 공약사항 추진성과로는 ▲시민이 주인인 현장 행정분야 100%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86% ▲농업6차산업분야 100% ▲문화생태분야 57% ▲힐링관광분야 100% ▲복지분야 86% ▲교육분야 80%로 시민참여, 시민중심, 현장행정 소통행정의 민선6기 철학 기조를 반영하듯 현장행정분야의 약속사업 추진상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주시민이 바라본 이정백 시장의 민선 6기 3년차인 지난해 최고의 성과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상주~김천 구간 확정’을 꼽았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은 국가 철도망 구축확정은 상주시를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 해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
더불어 개성공단 입주업체였던 ㈜디에스이를 포함한 5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유치 실적을 민선6기 성과로 들었다.
이정백 시장은 “민선6기 시장으로 당선되고 직접 시민들과 약속했던 많은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더 사명감을 가지고 공약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체 68개 약속사업 중 38건은 이미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에 있고,
진행중에 있는 30건도 마무리에 전력하는 한편 관련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시비부담을 줄여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경북대상주캠퍼스에서 인구증가 홍보 켐페인
신흥동(동장 김연일)에서는 지난 28일(화)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해 협의하는 한 편, 캠페인 홍보물 게시를 통한 대대적인 사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수막 게첩 및 포스터 게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 이날 사전홍보활동은 3월 8일(수) 경북대학교에서 실시될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캠페인의 사전 홍보에 중점을 두어 더 많은 재학생들과 임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신흥동에서는 지난 해 10회 이상의 인구증가시책 캠페인을 경북대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복잡한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지원금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신학기에 맞춰 실시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입학생들에게도 성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임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화북면]주민자율 산불감시단 발대식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2017년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화북면을 만들기 위해 화북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이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화북119지역대, 속리산국유림사무소화북분소, 면사무소,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산불 없는 화북면』을 위한 주민자율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앰프 방송 실시, 논, 밭두렁 소각행위금지,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 금지, 산불 발생 시 면사무소 및 화북119지역대 신고 철저 등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영농준비 등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산불예방 발대식에 참석한 이장과 마을주민은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랑의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 전포2동 만리장성 정용주씨 오지마을 주민들 위한 선행
부산에서 중식당(만리장성)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주씨가 지난 2월28일 상주시 모서면 득수3리 버들뱅이 산골마을 주민 1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지역에 연고는 없으나 득수3리 거주하는 정일영씨와의 친분으로 2016년에 이어 2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산골마을이지만 젊은층이 많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버들뱅이 마을에서 인근 주민들까지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득수3리 전범상 이장은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와 맛있는 자장면 봉사를 베풀어주신 정용주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청정농산물인 표고버섯 등을 제공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추진
겨우내 쌓인 묵은 때 말끔히 청소해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다가오는 정유년 새봄을 맞이하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일제 청소기간으로 지정하여 겨우내 묵었던 찌든 때를 벗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을 진입로·안길, 공원, 유원지, 하천, 공한지 등의 장소에서 정화활동과 주변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이통장과 새마을단체, 자연보호단체 등 각종 민간단체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하는 『쾌적한 도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지향하는 범시민 클린 운동으로 전개된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도 병행하여 도심 환경 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도 도모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새봄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주를 마음에 새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옛 성현들의 학덕 추모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 첫째 丁日)인 3월 1일 오전 10시 상주향교(전교 이창구)와 함창향교(전교 남창희)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춘계석전 대제 참여인사 초헌아헌 종헌 동서분헌관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권오균 상주교육장, 종헌관에 김성철 상주농협조합장이,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홍무열 함창향교 부전교, 아헌관에 이정배 함창 유학, 종헌관에 정석해 이안면장이 제향하였다.
석전대제는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되는 모든 유교 제사의식의 전범(典範)으로, 가장 규모가 큰 제례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질(인, 仁)이 곧 유교의 이념인 만큼 상주향교의 유림에서는 인(仁)을 근본하여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보건소, 『금연 및 절주 아카데미』 개최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흡연예방 및 금연 결심에 도움을 주고자 2월 15일 부터 28일 까지 화동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금연 및 절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금연 및 절주 등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삶의 만족도 및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담배와 술, 간접흡연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심각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전달한다.
특히, 암 홍보 및 국가암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암 의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양질의 시민만족 보건의료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초 고령화 사회인 우리시 실정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문제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백세 건강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 열어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4세, 의성군), 이인술(93세, 포항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국민의례 ▲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 독립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 도지사 기념사 ▲ 3·1절노래 제창 ▲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이 작곡가 백규진씨의 국악 관현악곡인‘화랑’을 창작 무용으로 연출해 화랑의 기상과 사랑, 용맹을 그렸으며, 기념공연으로는 독립투사의 고뇌와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그날의 함성’갈라 뮤지컬을 공연해 그 뜻을 기렸다.
청사 본관의 대형태극기(21m×14m), 행사장 외벽의 태극기․무궁화가 어우러진 대형현수막(18m×9m), 태극․무궁화 초롱을 회랑마다 걸어 3.1절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3월 5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사진전’을 열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청이전 1주년을 기념해 도청 신도시내의 상가와 아파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가가호호마다 태극기를 달아 신도시를 태극기의 물결로 뒤덮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을 함께 외치며 그날의 감동과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또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권시한․이봉술 선생의 유족에게 건국훈장(애족장)을 전수해 애국심을 기렸으며, 3․1절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친수했다.
특히,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유족들에게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의 집입니다’가 적힌‘독립유공자의 집’문패를 전달해 독립유공자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3.1정신은 대한민국을 자유와 정의, 평등과 평화를 사랑하는 민주국가로 당당히 서게 한 민족정신의 정수”라며, “가해 당사자인 일본은 여전히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그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독도를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지키고 가꾸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안면출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취임 축하 환영회
이안면 출신 김주영 제26대 한국노총 위원장의 취임 축하 환영회가 지난2월7일(월) 이안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안면 발전협의회(회장 남문희)가 주관, 이안면 목요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환영회는 김주영 위원장 약력소개, 감사패전달, 축사, 답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운식 도의원, 황태하시의원, 최경철 시의원 등 지역사회단체장과 이장협의회, 목요회 등 이안면 기관단체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백 시장등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이 배출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상주의 기쁨이자 경북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답사에서 "몸은 비록 상주를 떠나 있었지만 늘 고향을 가슴에 새겨왔고, 저를 향한 이안면민 더 나아가 상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런 고향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고향과 한국노총의 혁신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상주 이안면에서 출생하여 4번 연속 전력노조 위원장을 맡았고 3번 연속 공공산업노조연맹(공공노련)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 1월24일 열린 한국노총 제26대 위원장 선거에서 득표율 60.2%로 위원장에 당선된 뒤 1월31일부터 한국노총을 이끌고 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