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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性’ 동아시아 불교서 어떻게 변용됐나 | ||||||
금강대 불문연, 6월 22~23일 국제불교학술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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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런민대, 日 도요대 참가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 ‘모든 중생이 모두 부처님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 구문은 동아시아 대승불교를 만나면서 ‘부처가 될 가능성’에서 ‘부처와 다름없는’과 같은 뜻으로 진화했다. 이는 동아사아 불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불성론, 여래장 사상의 기본이 된다.
정목 : 그렇습니다. 부처님의 지혜를 믿어야 불성이 성립됩니다.
중국 런민대학 불교와 종교학이론연구소와 일본 도요대학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엇보다 한중일 삼국 불교의 원천인 불성론이 어떻게 변용됐는지를 삼론학, 지론종, 천태, 화엄, 선종 등의 각 분파를 통해 조명한다.
먼저 다케무라 마사오 일본 도요대학 총장은 첫날 기조발제를 통해 여래장사상의 다른 표현인 본각사상이 〈대승기신론〉에서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다케무라 총장은 동아시아 불교의 이론적 체계를 제공하고 있는 〈대승기신론〉이 본각 사상을 설한 논서이고, 이는 붓다의 대비, 즉 타력의 가능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목 : 그렇습니다. 불교의 교법 대부분은 부처님의 부사의한 업용을 말씀하시고, 타력문을 보인 것입니다. 그 가운데 정토가 있습니다.
김성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는 ‘중도가 곧 불성’이라고 본 삼론학을 조명한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중국 길장의 〈대승현론〉과 백제 혜균의 〈대승사론현의기〉를 중심으로 삼론학파의 중도불성론이 고정된 불성론이 아닌 역동적인 불성론이였고, 이내 ‘남종선의 불성론’에 그대로 반영돼 특유의 선문답의 토대가 됐음을 밝힌다. ‘선종의 성립과 불성관의 변용’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는 일본 도요대학 이부키 아츠시 교수는 깨달음이 성립되기 위한 이론적 근거였던 ‘불성’이 누구에게나 있는 본래 면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된 변화를 선종 내부의 사상적 변화에서 찾는다.
중국 인민대학 장원량 교수는 ‘불성론의 중국불교사에서의 전개’라는 제하의 발제를 통해 당대(唐代) 열반종 법보 스님(7C초~8C초)과 화엄종 4조 징관 스님(738~839), 천태종 부흥조 담연 스님(711-782)의 불성설을 둘러싼 논쟁을 다룬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측 스님 전문 연구가인 일본 도요대 가츠카와 토모야키 박사가 ‘이불성과 행불성’ 주제 발제를 통해 중국 법상종의 불성관에 대해 조명하며, △대만 국립정치대학 칭컹 박사의 ‘정영사 혜원의 불성관 이해’ △금강대 최은영 박사의 ‘여래장계 경론과 길장의 불성론’ △시징펑 중국 런민대학 교수의 ‘축도생 스님의 불성사상의 형성과정 분석’ △석길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센터 교수의 ‘〈대승기신론〉주석서에 나타난 여래장 해석 변화’ 등 다양한 각도로 불성론의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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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 : 선과 염불이 다른 점
대승불교는 공사상을 바탕으로 두 갈래의 수행문으로 전개되었다.
하나는 선禪인데, 일심의 지혜와 묘관찰지를 믿고 이해하여,
연기하는 모든 법의 법성法性을 통찰하고 불성佛性을 자각自覺하는 무상무념無相無念의 도이다. 선은 부처님의 지혜를 중생이 스스로 깨달아 실천하는 자각의 길이다.
다른 하나는 염불念佛인데, 일심의 지혜와 성소작지를 믿고,
깊은 믿음으로 법상法相인 정토를 생각하는念 유상유념有相有念의 도이다.
정토는 부처님의 몸이요, 부처님의 지혜의 모습(광명지상)이며, 부처님의 마음이다. 염불은 부처님이 성소작지로 보이신 정토의 경계에 의지하여 깨달음을 성취하는 자비광명에 의지하는 길이다.
첫댓글 밝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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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약한 저같은 경우는 기대야할 곳이 필요합니다.
유상유념으로 정토를 생각하고 광명에 의지하여 염불로
이땅에서 숨쉬며 정토를 감득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정토는 부처님의 몸, 부처님의 지혜의 모습, 부처님의 마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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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이 다 부처님은 아니고
부처님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수행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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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다.
일체경계는 본래 일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진실한 믿음이 불성이다.(신심이불성)
바른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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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자비광명에 의지하는 길 "
일심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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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에 의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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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일심을 증득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광명을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화신을 보이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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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은 부처님이 성소작지로 보이신
정토의 경계에 의지하여 깨달음을 성취하는
자비광명에 의지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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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지혜를 믿어야 불성이 성립된다.
일체경계가 본래일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천태종인 금강대에서 불교연구에 대해서 학술대회를 자주 여는데 규모가 큰 조계종에서는 더 많은 학술대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불성과 여래장은 부처님의 지혜를 믿어야 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유상유념의 도이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