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서울특별시교육감배유도대회
일시 : 2014. 8.12 화
장소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주최 :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 서울특별시유도회
후원 :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한유도회
박희찬 서울특별시유도회장 대회사
남종현 대한유도회장 축사
뜨거운 취재열기
오랫만에 대학동기인 한성철유도9단 선생님도 만나고...바로 뒤에는 잘 아는 유명한 여성분도(?) 보입니다.
열띤 경기가 시작됩니다.
어린 여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두 선수의 체격차이가 엄청 비교가 됩니다.
柔道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결과를 미리 단정해 버리지요.
언뜻 봐도 차이가 많지요?
그런데, 체격이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업어치기 하는 모습을 보세요.
이 장면은 다른 선수들 입니다.
여기서도 작은 키를 이용하여 중심을 낮추며 키 큰 선수에게 업어치기를 시도합니다.
작은 선수가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유도는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지요
체격이 작은 선수가 절묘한 기술을 구사하며 승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체격차이가 상당한 두 선수가 경기를 하는데 작은 선수가 체격이 월등한 선수를 절묘한 누르기 기술을 구사하며 제압하는 장면을 보고 많은 관중들이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한국유도의 앞날이 참 밝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린선수들의 경기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韓國柔道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光明駕鶴鑛山洞窟 體驗
일시 : 2014. 8.13 수요일
장소 : 경기도 광명시
코스 : 광명시 보건소앞 버스정류장- 구름산 정상- 광명가학광산동굴- 광명역- 관악역- 귀가
*** 예정에 없는 나들이 ***
절친한 후배와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유도대회에 참여하여 대화를 나누던 중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에 대한 안내를 당부하여 갑자기, 문득, 벼란간 체험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이왕 가는 길에 구름산을 만나보자고 의기투합 했다.
이왕이면 가학산, 서독산까지 만나보면 좋았을텐데...
오후에 다른 약속이 있어 시간이 촉박하다는 후배의 의견에 따라 略式山行을 하게 됐다.
나 또한 저녁시간에 2차 약속이 있었으니 반갑고 보고프고 즐거운 만남이 깜깜한 밤까지 이어지며 거나해진 하루였으니... 이 또한 큰 행복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逍甪翁 이다.
안양역에서 11:00 출발 - 2번 버스승차- 광명보건소앞 하차
아마도 12:00쯤 되었나? 광명보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구름산 등산로 입구를 향하는데 매미가 친구 하잔다~~~
나도 自然人 인가보다~!!!
조금 빨리 진행을 하여 구름산에 도착했는데 빗방울이 듣는다.
구름산 정상에서 이번에는 군부대 좌측이 궁금하여 좌측으로 돌아갔는데,
군부대의 정문이 나오고...
다시 우회하여 산길을 돌고돌아
도고내고개를 넘어 광명가학광산동굴로 향했다.
오늘 생일을 맞은 후배인데... 꼭 진짜 광부같네~~~
관광해설사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동굴 안 바위틈에서 쏟아지는 지하수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동굴안 기온이 년중 일정하게 약 12도 라지요? 폭염의 날씨에 한기가 느껴집니다.
동굴체험을 끝내고 관악역에서 오늘이 후배의 "귀 빠진 날"이라고 해서 거창한(?) 생일잔치를 끝내고 안양예술공원의
다른 약속장소를 가는 중에 만난 "석수동 마애종"
계곡에서 가족단위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