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요일날 쉬였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무리를 했지만 쉬는날이니 부모님과 식사를 위해 광주로 달렸습니다.
위에 사진은 무등산입구 상가들 모습니다. 양옆으로 등산용품 판매점들이 쭈욱~
상가 길로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중앙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수많은 사람들이...다행히 자리가 있어 바로 앉았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묵이 정말 제대로된 묵같더군요. 메뉴는 두가지 입니다.
닭볶음과 백숙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가격은 23,000원
산 밑에서 동동주 한잔이 빠질수 없겠죠~
앉아서 주문하니 정말 빠르게 메인이 나옵니다. 지글지글~맛있는 냄새~
감자가 정말 맛있더군요.철판 밑쪽에는 깻잎도 있어서 깻잎에 싸먹어도 일품입니다.
맛있게 매운 철판 닭볶음입니다^^
고기도 다 먹기전에 밥을 먹고 싶어서 철판에 공기밥을 올려봅니다. 하지만 철판은 이미 식었기때문에
볶음밥보다는 비빔밥이라는 표현이 맞겠더라고요. 다음에 간다면 철판이 뜨거울때 밥을 미리 넣고 고기를 빠르게 먹은후
밥을 먹으면 참 좋을거 같더군요.
남은 고기와 밥 한숫가락을 깔끔히 해치웠다죠~
검색해서 가시면 찾아가기도 쉽더라고요. 전주에 이런곳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쯤은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가격도 너무 착하고요.
*충장로에 분점이 있다고 하네요.
식사를 마치고 주차해놓은 곳으로 향하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물이 흐르더군요.
이상 먼길가서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온 NEO72였습니다~
근데 확답은 못드려요~~ㅎㅎ 그리고 냉장고에 좀 맥주 좀 채워 놓으세욧!!!ㅋㅋ
알았어..니말대로 하마...너무 화내지 말거라
그래두 홍삼 먹어서 좋았어요^^ㅋ 정도넛말고 담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사갈게요...ㅎㅎ
증심사 닭볶음탕 유명하단 소리는 들어봤는데 이리 사진으로 보니 좋은데요..그나저나 저 닭볶음탕 나오는 냄비가 특이해요..솥뚜껑 뒤집어 놓은것 같기도 하고 뜨거우면 더 좋을것 같은데...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요..조만간 저도 무등산 놀러가자고 해야할까봐요...
닭볶음탕이 아니라 닭볶음이여요꼭 드셔보세요괜찮더라고요..식사를 하실려면 철판이 뜨거울때 넣어드시는게 좋을듯요
이번엔 확실히 얘기합니다~~ 저 델꾸가요~~ㅋㅋ
저 차 없거든요 체통님아무래도 체통님 가실때 제가 낑겨가야 할것같은데요
갔다 오셨네요. 완전 부럽습니다.ㅎㅎ
언제 같이 한번려야지...길은 익혀뒀으니...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 초행길 운전 자신있습니다~~~~ㅋㅋㅋ
네도 예전에 누가 데리고가서 먹어보았는데를 부르더만 ...
오홋형님도 다녀오셨군요...
저 빼고 가신거예요???ㅎㅎ
체통이는 가족들과 다녀와라
예전에 광주갔더니 아는 행님이 데리고 가서 갔다왔네..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정말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