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책자는 일본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암 전문가인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가 수 십년 동안 암환자를 치유하면서 경험하였던 결과와 일반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암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책자 입니다.처음 한글판으로 소개될 때는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로 나왔다가 두번째 발간되면서 "암 생각 바꿔야 산다"로 소개되고 있음을 참조 바랍니다.
상기 책자의 저작권은 한국 더라이프(주) 미국 리치웨이 인터내셔날에 있으며 관련된 내용에 관하여 궁금한 부분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학술부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노하우
암은 21년째 한국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4명당 1명이 암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 한 사람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거의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하필이면 왜 내가?’ 혹은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불행이 닥쳤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암을 인정하길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이다. 이에 대해 국내 암 치료 권위자인 백남선 박사(원자력병원 외과 과장)는 가족들이 먼저 암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 환자에게도 가능한 빨리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길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치료를 받다 보면 본인이 알게 됩니다. 암 치료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므로 환자가 암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암이니까 이 정도 아픔은 이겨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본인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전제조건은 암은 곧 죽는 병이란 생각을 버리는 것.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97% 이상 살 수 있으며, 또 말기일지라도 가족들만큼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환자를 대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료를 시작한 후에 가족들이 해야 할 일 중 중요한 것은 환자의 심리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는 일. 어렵더라도 유머를 즐겨 환자에게 웃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 가족을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간호라고 한다.
“암은 절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고 병원 치료만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사랑이 있어야 환자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되죠.”
암 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완치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와 가족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백남선 박사가 회장으로 있는 대한임상암예방학회(www.cancer365.net)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11월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
암을 진단받았을 때 되새겨야 할 7가지 수칙 1.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암은 난치병이지 불치병이 아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있으며, 새로운 약과 치료법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그러므로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겠다는 각오가 중요하다.
2.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가족이 암에 걸리면 ‘나도 혹시…?’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은 어떤 경우에도 전염되지 않는다.
3. 환자의 심리를 이해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진단 후 ‘진단 결과 부정-분노감-타협 욕구-우울감-현실 수용’의 단계적 심리상태를 보인다. 암이란 사실을 인정한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치료가 시작되므로 가능한 빨리 현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4. 자신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니다 간혹 가족 중 암 환자가 생기면 ‘내가 잘못해서…’라는 생각을 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가족이 암에 걸리게 하거나 걸리는 걸 막을 수 없다. 죄책감 대신 환자의 후원자가 돼야 한다. 5.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직접 한다 어느 장기에 발생한 무슨 암인지, 최선의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가족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답변은 담당 의료진만이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의견을 나눈다.
6. 암 전문가가 된다 암의 정체와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면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두려움이 훨씬 가벼워진다. 단, 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때는 암 전문가가 쓴 것이 좋다. 7. 가족 중 선장을 정한다 암 투병은 크고 작은 결정의 연속이며, 매 시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자칫 잘못하면 우왕좌왕하면서 치료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가족 중 리더를 정해 냉정하고 일사불란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암 치료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수칙 1.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낫는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나을 수 있다는 신념과 치료 효과의 놀라운 상관성은 의료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치료방법을 택한 후엔 그 치료로 나을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2. 부작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항암제는 암세포 외에 머리카락세포와 구강, 식도, 장 점막세포, 조혈모세포 등을 공격해 탈모, 점막염, 설사, 골수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몸이 암과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며, 시간이 지나면 모두 회복된다.
3.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는 많은 영양분을 빼앗으며, 항암치료는 체력을 소진시킨다. 그러므로 정상 체중 유지, 고칼로리 및 양질의 단백질 섭취,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중요하다.
4.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한다 암을 부른 나쁜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시작한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5. 의료진을 만날 때는 항상 질문 목록을 준비한다 병이나 치료 정보를 의료진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묻는다. 이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변화,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궁금한 것은 일목요연하게 묻는다.
6. 경험자의 체험담을 귀담아듣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 체험담, 실패담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치료를 받는 병원을 비롯한 암 환자 모임, 암 관련 강의 등에 자주 참가한다. 7.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과거의 일에 대한 막연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 환자에겐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므로 순간에 충실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운다.
가족이 가장 신경써야 할 음식과 영양 관리 의학의 발달로 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기간보다 치료 후 살아가는 기간이 훨씬 길어졌다. 따라서 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며 그중에서도 가족이 신경써야 할 점은 음식이다. 음식이 암 발생과 재발 방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은 35%로, 흡연의 30%보다 더 크기 때문.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다음과 같이 음식을 조절한다.
1. 평상시보다 열량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항암제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며 힘든 치료를 견뎌낼 힘이 생긴다. 또한 암 치료를 받으면 열량과 단백질의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간식 횟수를 늘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및 생선 등을 더 많이 먹는다. 식욕이 없을 경우에는 소량씩 나누어서 자주 먹고 적은 양이라도 열량이 많은 음식을 준비한다. 2. 과일, 녹황색 채소를 5종류 이상 매일 먹는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이 몸속에 들어가면 발암물질이 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소화기에서 흡착해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당근, 호박, 마늘, 양파, 신선초,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 과일과 채소마다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의 종류가 다르므로 매일 5종류 이상 준비한다.
3. 생선회나 육회 같은 날 음식은 삼간다 백혈구 수치가 감소한 경우에는 면역 기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생선회나 육회처럼 감염 위험이 있는 날 음식은 삼간다.
4. 우유나 요구르트를 하루 1개(250ml) 이상 마신다 우유에는 암 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특히 암에 저항하는 면역력 증강 물질인 락토페린과 펩티드류가 많이 들어 있다. 우유가 잘 받지 않는 경우에는 요구르트, 두유로 대체한다. 요구르트도 인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유해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5. 현미, 보리, 콩을 넣은 잡곡밥을 먹는다 현미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와 셀레늄,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피틴산이 들어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보리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E, 셀레늄이 많고, 콩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6. 음식에 소금은 최소량만 넣는다 소금 자체가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다른 식품을 통해 들어온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므로 소금은 하루에 5~10g 정도만 섭취한다.
Note: 상기 내용은 옮겨온 글 입니다만,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유제품(우유)은 과거에는 방목을 하면서 젖소를 키웠지만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이 축사에서 가두어둔채 항생제가 함유된 사료를 먹기 때문에 암환자가 호전 될 때 까지 최소한 6개월 정도는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도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특히 빵, 부침게,튀김류등은 당분간 먹지 않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암투병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면역력도 낮고 모든 인체의 기능들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해독 능력이나 유해한 물질에 대항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몸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유해 식품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이나 가공된 식품류도 철저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어도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암 투병중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실천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소 번거롭고 귀찮지만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책자는 일본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암 전문가인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가 수 십년 동안 암환자를 치유하면서 경험하였던 결과와 일반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암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책자 입니다.처음 한글판으로 소개될 때는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로 나왔다가 두번째 발간되면서 "암 생각 바꿔야 산다"로 소개되고 있음을 참조 바랍니다.
상기 책자의 저작권은 한국 더라이프(주) 미국 리치웨이 인터내셔날에 있으며 관련된 내용에 관하여 궁금한 부분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학술부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노하우
암은 21년째 한국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4명당 1명이 암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 한 사람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거의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하필이면 왜 내가?’ 혹은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불행이 닥쳤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암을 인정하길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이다. 이에 대해 국내 암 치료 권위자인 백남선 박사(원자력병원 외과 과장)는 가족들이 먼저 암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 환자에게도 가능한 빨리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길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치료를 받다 보면 본인이 알게 됩니다. 암 치료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므로 환자가 암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암이니까 이 정도 아픔은 이겨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본인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전제조건은 암은 곧 죽는 병이란 생각을 버리는 것.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97% 이상 살 수 있으며, 또 말기일지라도 가족들만큼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환자를 대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료를 시작한 후에 가족들이 해야 할 일 중 중요한 것은 환자의 심리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는 일. 어렵더라도 유머를 즐겨 환자에게 웃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 가족을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간호라고 한다.
“암은 절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고 병원 치료만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사랑이 있어야 환자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되죠.”
암 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완치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와 가족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백남선 박사가 회장으로 있는 대한임상암예방학회(www.cancer365.net)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11월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
암을 진단받았을 때 되새겨야 할 7가지 수칙 1.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암은 난치병이지 불치병이 아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있으며, 새로운 약과 치료법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그러므로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겠다는 각오가 중요하다.
2.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가족이 암에 걸리면 ‘나도 혹시…?’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은 어떤 경우에도 전염되지 않는다.
3. 환자의 심리를 이해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진단 후 ‘진단 결과 부정-분노감-타협 욕구-우울감-현실 수용’의 단계적 심리상태를 보인다. 암이란 사실을 인정한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치료가 시작되므로 가능한 빨리 현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4. 자신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니다 간혹 가족 중 암 환자가 생기면 ‘내가 잘못해서…’라는 생각을 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가족이 암에 걸리게 하거나 걸리는 걸 막을 수 없다. 죄책감 대신 환자의 후원자가 돼야 한다. 5.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직접 한다 어느 장기에 발생한 무슨 암인지, 최선의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가족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답변은 담당 의료진만이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의견을 나눈다.
6. 암 전문가가 된다 암의 정체와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면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두려움이 훨씬 가벼워진다. 단, 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때는 암 전문가가 쓴 것이 좋다. 7. 가족 중 선장을 정한다 암 투병은 크고 작은 결정의 연속이며, 매 시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자칫 잘못하면 우왕좌왕하면서 치료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가족 중 리더를 정해 냉정하고 일사불란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암 치료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수칙 1.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낫는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나을 수 있다는 신념과 치료 효과의 놀라운 상관성은 의료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치료방법을 택한 후엔 그 치료로 나을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2. 부작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항암제는 암세포 외에 머리카락세포와 구강, 식도, 장 점막세포, 조혈모세포 등을 공격해 탈모, 점막염, 설사, 골수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몸이 암과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며, 시간이 지나면 모두 회복된다.
3.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는 많은 영양분을 빼앗으며, 항암치료는 체력을 소진시킨다. 그러므로 정상 체중 유지, 고칼로리 및 양질의 단백질 섭취,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중요하다.
4.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한다 암을 부른 나쁜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시작한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5. 의료진을 만날 때는 항상 질문 목록을 준비한다 병이나 치료 정보를 의료진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묻는다. 이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변화,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궁금한 것은 일목요연하게 묻는다.
6. 경험자의 체험담을 귀담아듣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 체험담, 실패담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치료를 받는 병원을 비롯한 암 환자 모임, 암 관련 강의 등에 자주 참가한다. 7.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과거의 일에 대한 막연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 환자에겐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므로 순간에 충실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운다.
가족이 가장 신경써야 할 음식과 영양 관리 의학의 발달로 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기간보다 치료 후 살아가는 기간이 훨씬 길어졌다. 따라서 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며 그중에서도 가족이 신경써야 할 점은 음식이다. 음식이 암 발생과 재발 방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은 35%로, 흡연의 30%보다 더 크기 때문.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다음과 같이 음식을 조절한다.
1. 평상시보다 열량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항암제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며 힘든 치료를 견뎌낼 힘이 생긴다. 또한 암 치료를 받으면 열량과 단백질의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간식 횟수를 늘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및 생선 등을 더 많이 먹는다. 식욕이 없을 경우에는 소량씩 나누어서 자주 먹고 적은 양이라도 열량이 많은 음식을 준비한다. 2. 과일, 녹황색 채소를 5종류 이상 매일 먹는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이 몸속에 들어가면 발암물질이 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소화기에서 흡착해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당근, 호박, 마늘, 양파, 신선초,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 과일과 채소마다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의 종류가 다르므로 매일 5종류 이상 준비한다.
3. 생선회나 육회 같은 날 음식은 삼간다 백혈구 수치가 감소한 경우에는 면역 기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생선회나 육회처럼 감염 위험이 있는 날 음식은 삼간다.
4. 우유나 요구르트를 하루 1개(250ml) 이상 마신다 우유에는 암 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특히 암에 저항하는 면역력 증강 물질인 락토페린과 펩티드류가 많이 들어 있다. 우유가 잘 받지 않는 경우에는 요구르트, 두유로 대체한다. 요구르트도 인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유해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5. 현미, 보리, 콩을 넣은 잡곡밥을 먹는다 현미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와 셀레늄,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피틴산이 들어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보리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E, 셀레늄이 많고, 콩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6. 음식에 소금은 최소량만 넣는다 소금 자체가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다른 식품을 통해 들어온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므로 소금은 하루에 5~10g 정도만 섭취한다.
Note: 상기 내용은 옮겨온 글 입니다만,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유제품(우유)은 과거에는 방목을 하면서 젖소를 키웠지만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이 축사에서 가두어둔채 항생제가 함유된 사료를 먹기 때문에 암환자가 호전 될 때 까지 최소한 6개월 정도는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도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특히 빵, 부침게,튀김류등은 당분간 먹지 않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암투병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면역력도 낮고 모든 인체의 기능들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해독 능력이나 유해한 물질에 대항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몸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유해 식품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이나 가공된 식품류도 철저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어도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암 투병중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실천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소 번거롭고 귀찮지만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