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혹시 귓볼에 주름있나요?
치매 위험 7배…뇌졸중 가능성 78%
출처 : 조선일보 마음의 건강, 글 정수현 기자 2021-02-04
사진은 자연스럽게 주름진 노인의 귓볼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귓볼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주름이 깊게 패이거나 주름살이 여러겹
생기면 위험 신호로 볼 수도 있다.
30~40대까지 사람의 귀 모양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50~60대가 되어서는 얼굴에 주름이
생기듯 귓볼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귓볼의 주름 역시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생기는 ‘노화’에 의한 현상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귓볼에 대각선으로 깊게 패인 주름이나 여러 겹
생긴 주름은 ‘치매’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
(사진/ 유튜브 채널 캡처)
경희대 병원과 삼성 의료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산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귓볼에 주름이 생겼다면 인지장애, 특히 대뇌의 백색변성,
대뇌의 허혈성 질환, 그리고 아밀로이드라는 치매 물질이 쌓였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밀로이드는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주요 물질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캡처
실제로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로 검사한 결과, 하얗게 막힌 미세한 혈관들이 찍혀
나왔다. 이들의 뇌 또한 MRI로 촬영했는데, 귀에서 보인 것처럼 뇌혈관 역시 하얗게 변성돼 있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귓볼에 주름이 많으면 뇌가 하얗게 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7.3배나 높다고 경고했다.
귓볼의 주름은 심장혈관 질환과도 연관이 깊다. <미국내과저널(AJM)>은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에서 귓볼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우리의 심장은 온몸
곳곳에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펌프에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강도가 약해지면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고, 이것이 귓볼의 주름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첫댓글 임상 통계자료이니 믿어야 하나
개개인의 체질적 차이도 분명 있으니
미리 검먹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인지하고
예방치료하는 것이 최상의 나의 건강관리법이라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얼굴에 주름은
세월따라 어이터라
그러러니 하고 살어왔노라
아마도 숙명적인 운명 팔자다
그런데
참고 정보라도
귓볼에 대각선 추름은 치매 위험도와 관련이 있다
치매 예방으로 생각하고 기억하고 정리된 사고방식으로 댓글을 써라
같은 라인에 사는 대선배님이 도통아니보이더니
신협행사?에서 선물을 받아오네유
반갑게 주먹인사를 나누었지만
마스크와 모자로 안면을 모두 기리워졌지만
눈가의 주름으로 딘박에 인지할수 있지요
안면에 주름살은 깊어가지만 귀볼의 주름은 못본것같네유
가는길을 평안하게 떠나길 빌고 빌고 있답니다
한쪽은 있고
다른쪽은 없고............................
자연의
진리는 순리이다
순응하고 인정하고 받아드려라
치매가 오기전에 두뇌 활동을 체계적 조직적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자라에 놀란 인간 솟뚜겅 보고 기겁한 얘기 아녀....
치매란 종류도 많치만 ..
대부분은 세상 걱정없이 ...편히 실실 웃다가 가시라는
하늘의 복인지도 모르지요...
나의 조모님은 오랜만인대도 손자는 알아 보셨는데....
할아버지가 어데계시냐고 물으면 ...
치매기가 계셔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장에 가셨다고 했지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