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낮에는 무척 무덥기도 했는데 오후에는 비가와 좀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사거리 근처에 있는 이름난 밀면집을 갔었는데 옛날 같았어면 줄을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이날은 한산하다 생각하고 먹었는데 주인이 바꼈는지 맛이 영 아닙니다.
코스는 광동청정습지를 한바퀴 돌고 인도도 없는 지방도를 좀 위험을 느끼며 걸어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한바퀴 걸었습니다.
귀가를 위해 공원주차장 건너 버스를 기다리다 노천 카페에 들렸더니
미인 여주인이 만들어준 케냐산 원두커피가 맛이 넘좋았습니다...^@^
첫댓글 배경으로 첩첩 산능선이 아름답게 보이니
더욱 습지생태공원의 사진이 고급집니다.
소니님께서도 BMW ?
저는 요즘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즐깁니다^^
I LOVE BMW !
네, 확실합니다. 항상 BMW. 여유로움이 있는거지요.
제일 중요한것은 술을 마음대로 즐길수 있다는것이지요...^@^
매번 올려주시는 초록사진으로 안구정화 자~알 하고 있습니다.
비핑계 더위핑계로 자꾸 무거워지는 궁둥이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올려주신 사진보며 위로를
삼습니다~^^~
아직은 한낮에 걷기에는 좀 덥더군요.
그렇지만 좀 있으면 좋은 날이 오니 까요.
그 때 또 만나요...^@^
역쉬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뱃살을 어이해야 되겄는디 참 힘드네요 ㅋ
언제나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술을 줄이시면 반은 빠질 터인데 ㅎㅎ
ㅎㅎ
그러게요 ㅜㅜ
젊고 열심히 운동하시니 걱정 않해도 될것 같습니다...^@^
짙은 초록으로 물든 여름날의 서정...
소롯히 펼쳐지는 길가 풍경이
마치 제가 그 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짙은 초록색 풍경이 어느날 없으질까 두려워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다닙니다...^@^
며칠 전 순천국제정원에서 칸나의 정열을 담았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시간 반을 기다리는 동안 머리의 세포가 다 죽어가는 듯 했습니다 멋좀 부리느라 기차여행을 떠났다가ㅎㅎ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칸나도 예쁘고요...
난 국제정원박람회때 습지며 갈대군락지며 장개산에서 동천 하구의 절경(사진) 등을 만끽했습니다.
넘 좋은곳이라 생각되여 기회가되면 다시 가 볼생각입니다...^@^
저는 세 번 째 다녀왔습니다 이 번엔 기차로 갔다가 죽고 못 올뻔 했습니다
아~ 그랳군요. 실은 그만한 볼거리가 있는 곳도 드물으요...^@^
소니님,,,너무 좋은 사진이네요
습지라~~이 더운 여름에 다니시기 힘드실텐데
그래도 비도 뿌렸었나봐요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 커플도 있고 ,,,나름 운치를 더 해 주네요
요즘은 초록 연두 파랑만 보아도 그나마 힐링이 됩니다
아름다운 습지공원을 보여주셔서
저도 기억회로에 저장했다가 가보고 싶습니다
이곳은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이기도합니다.
퇴촌은 서북동으로 3면이 경안천, 팔당호, 남한강 강변을 갖고 있어
강변 둘레길도 잘 꾸며저 있어 걷기도 매우 좋습디다...^@^
습지공원은 폭염때는 겁이 나는 곳이죠. 연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죠? 선선한 날 틈봐서 저도 가볼생각입니다.
이곳에서 이상한것을 느겼는데요.
7월 중순에 시흥연꽃테마파크에 갔을때는
많은 연꽃이 만개하였던데
여기서는 만개한 연꽃 보기가 힘듭디다.
지역적인 차이가 있나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