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네요.다들 감기조심 하셔요~
10월의 마지막 주 어린이 법회 소식입니다.
또 이렇게 한 달이 가고 더 얄팍해진 달력을 보며 마음이 더 바빠지기도 합니다.
오늘 10월 한달을 정리하며 법회 출석율이 좋은 법우에게 시상(?)을 하였습니다.
시상자는 박지후 법우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현장감은 없지만 지후 법우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들 한 번씩은 빠졌더군요.
대연법우는 지난주에 중학교 입학시험이 있어서 빠졌다고 많이 아쉬워했습니다만 원하던 화산중학교에 합격을 했다하는군요. 축하할 일이 생겼네요~

그리고 명희법우도 제과제빵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우리 법우들도 나름 바쁜 스케줄로 법회에 불참하기도 하지만 절에 오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출석율은 높아져야겠지요.
법회때 우리 어린 법우들이 조금씩 더 어엿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조금 힘든 의식도 곧잘 따라하고 입정 죽비에 반듯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오늘 체험활동은 종이접기를 하였습니다.
수진 법우님께서 진행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팽이 접기랍니다.

다들 진지모드로 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색종이를 접다보니 어느새 꽃이 만들어졌네요. 이 꽃을 뒤집으면 팽이가 됩니다.

아직은 소근육이 덜 발달된 어린 법우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겠지요.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세워보아요.
알록달록한 색종이처럼 생기있고 마음 건강한 불제자로 자라기를 발원합니다~

영우와 다온이는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자신의 팽이에 이름 적고 있네요.

아주 진지하죠~^^

이렇게 오늘의 법회는 끝이 났습니다.
오늘 새로온 구자하 법우입니다.
오늘따라 태건법우와 상현법우 등 또래가 없어서 좀 외로워 보였네요. 다음주엔 또래들이랑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첫댓글 지후는 이날 받은 개근상장을 다음날 유치원에 가져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합니다^^ 소법당 책꽂이에 영어/한국어로 쓰여진 자타카 이야기 시리즈가 쉽고 재밌던데 자신감있는 중.고.대학생 언니.오빠들이 꼬맹이들에게 매주 한소재씩 읽어주고 해석해주면 꼬마법우들이 호응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지후또래 아이들이 언니.오빠에 대한 선망이 있어서 쉽게 동화되고 귀기울여 듣더라구요)
지후가 법회날에도 점심공양하러 내려가기 전에 개근상을 잘 챙겨놓고 가더군요. 그리고 반야심경은 조금 덜 외웠다고 해서 다 외우면 상을 주겠다 했어요.
구연동화 시간이 계속 미뤄져서 대신 다른 활동으로 독서를 생각하고 있어요. 청소년 언니 오빠들을 섭외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