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거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첫댓글 향기님 ..더운데 잘계시죠!!항상 좋은글,그림 음악 ...잘보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감솨~~
이달 산에도 한번 가시죠~~
고문님
아직도 오른팔 상태가 영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왔다가,..바람처럼 살다가,..바람처럼 가는것이 우리 인생이런가,~~~
진정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우리는 지금 잘 하고 있는지,~~~
미국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생각나는군요~~~인생은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