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제라늄

[소리방울서울]

한동안 춥고 몸이 좋지않아 베란다 나가보지도 않았더니 물고파하는 제라들보고 놀래서 물주다보니 겨울동안 자란 제라들이 선반높이가 작다고 목꺽여서도 꽃이 피었어요.에구 미안해라~!
리갈제라들 꽃대들을 달고 필준비를하네요.
봄분갈이도 해줘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다음달 이사 준비도 해야하는데 마음만 바쁩니다

[돌꽃(강원)]

에구~ 몸이 말을 듣지 않는 1인 여기도요.
그래도 이 겨울에 자발적으로 몸을 좀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쟤들인 것 같아요.

[소리방울서울]

저도 그나마 제들때문에 움직이게 되요.
몸이 말을 듣지않고 나태?해지는것도 병이라고 치료 받는데 약먹는것도 힘들어 중단하고 노력중입니다
날좀 풀리면 더 나아겠지요. ^^

[보라비치(부산)]

아프고 나니 살도 쑥 빠지고
이상하게 멍 해지고
다리 힘이없어그런지
휘청거리고 후유증이 요상해요
이사준비하시려면 신경도
많이 쓰이는데
얼른 몸부터 추스르셔야겠군요

[소리방울서울]

전 빠지라는 살은 안빠져요ㅠ
보라비치님도 건강보약이라도 챙겨 드셔요.
이사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합니다. 베란다 저 많은 화분들 어쩌나 싶어요.

[미애(포항)]

벌써 폈군요 예쁘게 움직이기싫은 일인 추가요 다음주부터 따뜻하다니 좀괜찮아지겠죠

[소리방울서울]

안쪽에서 목 꺽여서 혼자 피고 있었어요. 다른건 아직 꽃망울 만드는데 얘는 성격 급한듯해요. 그래서 더 반갑네요

[꽃그림경북]

리갈이 잘 자라고 꽃도 이쁘죠 ㅎ
이사는 정말 힘든데요.
건강 조심하세요.

[소리방울서울]

제라늄들중 리갈을 좋아해서 리갈이 1/3 인듯해요. 이사 베란다 화분들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포장이사라 알아서 해줄테니 걱정말라는데...반은 제가 포장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