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 장모, 3~4시간씩 진 치고 앉아 증명서 위조 졸라"
입력 2020-04-30 20:53 / JTBC
윤 총장 장모 동업자, 위조 도운 김씨의 법정 증언 기록 제출
안씨 "검찰이 최씨에게 불리한 자료 공소장서 빼"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와 함께 기소된 안모 씨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의견서를 냈습니다. 검찰의 기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최씨가 집요하게 위조를 부탁했다는 내용의 과거 재판기록도 첨부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안모 씨가 법원에 낸 의견서에는 2016년 또 다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 씨의 증언 기록이 첨부됐습니다.
김씨는 부탁을 받고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람입니다.
당시 김씨는 위조 이유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최씨가 찾아와 별것도 아닌 은행 잔고증명서 한 장만 위조해주면 앞으로 큰돈을 벌 수 있으니 도와달라고 했다."
"최씨는 마치 잔고증명서를 위조 안 해주면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 모두 나 때문에 회수가 안 되는 것처럼 말했다."
이어 "최씨가 한 번 사무실에 오면 도와달라며 3~4시간씩 진 치고 앉는 바람에 굉장히 불편한 관계에서 해줬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법정에서 최씨는 김씨가 자신의 딸, 다시 말해 윤 총장의 부인과 아는 사람이라 알게 됐고 김씨에게 위조를 지시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안씨는 이 같은 과거 재판 기록이 있는데도 검찰이 공소장에 최씨에게 불리한 내용을 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안씨가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오는 6월 11일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변경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8186
윤석열 가족이라는 단어는 그저 사치일 뿐이다. 더 정확한 표현은 가족사기단이다.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은 기더기에 불과하다. 이 가족사기단이 살인마인 박정희, 전두환과 다른 것이 있는가?
2003년 송파구 오금동 대형 스포츠센터 사건, 2013년 성남 도촌동 땅 사건, 2015년 요양병원 요양급여비 횡령 사건 등 윤석열 장모의 사기 패턴은 그 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모든 사건에서 동업자는 감옥행이고 수익은 100% 장모 최씨가 차지한다.
이른바 부동산에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동업자 관계를 맺고 같이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고 나면 이상하게 그 동업자 대부분은 여러 가지 이유로 형사고소를 당하고 대부분 감옥에 가는 신세가 된다.
검사까지 매수해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수법으로 추악하고 더러운 짓을 일삼은 것이다. 꽃뱀 가족사기 행각에 법은 늘 윤석열 장모편이다. 여기에 조선일보가 청와대와 여당이 연일 검찰 때리기에 나섰다며 윤석열 지키기에 나섰다. 한편의 드라마가 따로 없다.
첫댓글 가족사기단
박근혜=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