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탐사 @newtamsa 오세훈-명태균 만남 결정적 증거 확보! 생태탕 핑계도 더 이상 안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관련 해명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워치독이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이 만난 중국집을 직접 취재해 오세훈 시장의 자필 사인까지 확인했습니다. 중국집 관계자들은 오세훈이 "단골손님"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오세훈 시장의 후원회장이 명태균에게 "우리가 원하는 대로 여론조사를 만들어오라"고 지시한 녹취록까지 단독 입수했다는 점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명태균과의 관계를 부인하거나 축소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허위 해명으로 발뺌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과거 내곡동 처가 땅 토지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인근 생태탕 식당 주인의 증언에서 비롯된 '생태탕 의혹'에 대해 "허무맹랑하다"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명태균과의 만남에 대한 철저한 증거가 확보된 상황이라 더 이상 비슷한 방식의 핑계를 대기 어렵게 됐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과의 관계에 대해 "단순히 아는 사람이다" "1-2번 정도 인사했다"고 축소하다가 증거가 나올 때마다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