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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취한 상태로 연기를 했던 스타들?!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술과 약에 취해 연기를 했다면? 어떤 배우들은 연기에 더 심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취한 상태가 되었지만 실제로 술과 마약 중독에 시달렸던 스타들도 있었다. 물론 술과 마약이 뛰어난 연기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사진을 통해 취한 상태에서 연기를 했던 할리우드 배우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제임스 프랑코와 세스 로건
영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에서 제임스 프랑코와 세스 로건은 마리화나를 피운다. 하지만 이들은 촬영 중간에 마리화나를 피웠다. 촬영이 다시 시작되었을때 이들은 완전히 취해있었다. 세스 로건은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진짜 마리화나를 피웠다..." 라고 고백했다.
잭 니컬슨
영화 '이지 라이더'에서 잭 니콜슨과 데니스 호퍼 및 피터 폰다가 함께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은 마리화나 담배를 피기 위해 계속 대사를 틀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 때 약물 남용으로 잘 알려져있었다. 2014년에 발표된 벤 포크 감독의 자서전에 따르면, '홈 포 더 할리데이'를 촬영하는 동안 로버트 주니어는 촬영하는 내내 블랙-타르 헤로인을 피웠다. 로버트 주니어는 2003년부터 마약을 끊은 상태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룰렛 테이블에서 실신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그는 제임스 립톤과 인터뷰를 하며 이렇게 밝혔다. "난 연기를 할 때 절때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진짜 취하고 싶었다...그래서 카지노 장면의 쓰러지는 장면에서 난 진짜로 취해있었다."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
영화 '파이트클럽'에서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은 버려진 공장에서 골프공을 후려친다. 이 장면에서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은 반쯤 취한 상태였다.
존 벨루시와 댄 애크로이드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를 촬영하는 동안, 댄 애크로이드는 코카인을 코로 흡입했다. 이 사실은 2012년 베니티 페어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캐리 피셔
캐리 피셔는 영화 '제국의 역습'을 촬영하면서 해리슨 포드와 함께 전날밤에 롤링스톤스와 파티를 즐긴 뒤 술에 취한 채로 연기를 했다. 캐리 피셔는 데일리 비스트와 인터뷰를 하며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그날 밤 잠을 자지 않았다. 그리고 여전히 술에 취해있었다. "
비틀스
비틀스는 영화 '헬프'를 촬영하며 술에 취해 있었다. 또한 비틀스 멤버들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 제국 훈장을 받기전 버킹엄궁 화장실에서 빠르게 무언가를 피웠다고 한다.
조니 뎁
조니 뎁이 맡은 등장인물은 '럼 다이어리'에서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신다. 배우로서 조니 뎁은 역할에 쉽게 빠져들기 위해 술을 마셨다. 또한 감독이었던 브루스 로빈슨은 이 작품 때문에 6년 간의 금주 이후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올리비아 와일드
'드링킹 버디즈'에서 올리비아 와일드는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른 배우들과 함께 실제 양조장에서 맥주를 마셨다.
다니앨 래드클리프
2012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음주를 하며 촬영하기 전날밤부터 술에 취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를 보면 내가 취해있었던 장면들을 알아낼 수 있다. "
샌드라 블럭과 니콜 키드먼
샌드라 블럭과 니콜 키드먼은 영화 '프랙티컬 매직'에서 자매로 함께 등장한다. DVD에서 샌드라 블럭은 극중에서 이모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진짜로 데킬라를 마셨다고 밝혔다.
마고 로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마고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애정씬을 촬영해야 했다. 촬영에 들어가기전 매우 긴장했던 마고 로비는 세 잔의 데킬라샷을 마셨다고 한다.
프레드 아스테어
영화 '홀리데이 인'을 촬영하면서 프레드 아스테어가 두 잔의 버번샷을 마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는 각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추가로 한 잔을 더 마셨다. 다행히 이 영화는 동료 배우인 빙 크로스비의 연기로 더 잘 기억되는 작품이 되었다.
나탈리 포트만과 밀라 쿠니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블랙 스완'을 촬영하는 동안 나탈리 포트만과 밀라 쿠니스는 촬영 중간에 데킬라 한 병을 비웠다고 한다.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을 촬영하면서 동료 배우들과 촬영 중간에 피나 콜라타를 여러잔 마셨다고 고백했다.
우디 해럴슨
우디 해럴슨은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퇴짜를 맞은 남편을 연기하기 위해 술을 마셨다. 우디 해럴슨은 사실 술을 마시고 한 연기가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샤이아 러버프
영화 '로우리스:나쁜 영웅들''에 출연했던 샤이아 러버프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술을 마셨다. 다음 해에 '찰리 컨트리맨'에 동료 배우로 출연했던 루퍼트 그린트는 러버프가 실제로 환각제인 LSD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에미넴
에미넴은 하루에 16시간 동안 일하기 위해 영화 '8마일'을 촬영하는 동안 수면보조제인 졸피뎀을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데니스 퀘이드
영화 '뉴올리언즈의 밤'에 출연했던 데니스 퀘이드는 코카인을 복용하면서 위안을 찾았다. 그는 2011년에 뉴스위크와 인터뷰를 하며 1980년대에 마약 중독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