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점은 남녀차별입니다..그건 동의합니다만, 남자만 군대가는것도 남녀차별입니다..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이 가장 옳은 대책입니다...하지만 그건 너무 극단적이고, 여자도 예비군훈련에 참가시켰으면 합니다..비교는 좋지않지만, 옆나라 중국에서는 학교 군사훈련시 여학생도 똑같이 받고 있습니다..적어도 예비군 훈련 범위에 여성을 첨가했으면 좋겠네요..하긴 이 의견도 비현실적이지만.
사실 이런말하면 한국여성들이 욱하겠지만, 다른남자분들도 외국에서 다른 여성들보면 느끼겠지만, 한국여성들이 가장 힘든일을 싫어합니다..더러운것 지저분한것 힘든것을 가장 못참는 여성들이 한국여자더군요..그것이 한국여자의 천성이 그렇다기 보다는 한국사회의 영향인것 같습니다..(그래도 우리나라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우리어머니들같이 힘든일도 우리를 위해 꿋꿋이 하시니)
가산점 2퍼센트 주는걸로 차별이다라고 논한다면 여성도 현역복무 의무화 시켜서 공직으로 진출시 군전역자는 모두 2퍼센트 가산점을 받게 해주면 됩니다. 전원책 변호사 말중에도 있듯이, 특전사 훈련받고 현역 복무중이신 여성 간부들도 있는데 여자라고 현역복무 못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군대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나 하고 가산점 반대를 하던지 해야되는데 어디서 책이나 두드려보고 티비에서 나오는 현실속에 없는 군대를 보고 그걸 군대라고 하니 답답하다 못해 화가 나죠 공부라... 제가 반년이나.. 그것도 짬도 어느정도 찬 상태였음에도 간부들의 지독한 푸쉬로 포기했습니다 근무, 작업, 훈련 뛰어야 되는데 저녁늦게 무슨 공부냐고요 거기다 분대장 단후에 저희 분대만 영창 2명가고 병장 둘빼고 이등병이 네명이라 그거 신경쓰느라 공부한번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인원파악 안하거나 이등병 혼자 어디갔다고 하면 처벌한다는데 뭐 되겠습니까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앞으로 개선해나가자고하는 부분들은 뭐 현실성과 많이 동떨어지지만서도 어떻게든 끼워맞추면 나중에 입대하는 후배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만...이미 제대한 예비역들에 대한 혜택은 아무것도 없이...앞으로 이렇게 해나가면 되니 군가산점 반대이다 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제대로 된 대안을 가지고 나와서 가산점은 차별논란이 있으니 이 대안으로 하자고 나왔서야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토론은 군필자들 약만 올린꼴이죠. 대안하나 변변히 내놓지 못하면서 그 이상한 이름 쓰는 여성단체 대표가 국방부에 따지고 싶었다고 하던데.. 왜 스스로 차별을 받는 피해자라고 자처하시는 여성부에선 아무대책도 내놓지 못하면서 국방부 탓만 하는지.. 건물보고.. 차량 헤드라이트 보고,, 과자보고 성기같다고 혐오스럽다고.. 연말에 성매매안하면 돈준다고나 하는 이런 비생산적인 집단이 어딧습니까..존재가 필요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생산적인 일을해서 모두 수긍이 가게 해달라는것이고 당연한거아닌가 합니다
올해 3월말에 전역했는데...말년휴가 중에 학교복학해서 덕분에 중간고사를 전역2주만에 봤지요....중간고사 정말 떡쳤는데 그래도 기말을 잘봐서 점수는 B0이상은 나오더군요.방학해서 예전 중간고사 범위부터 다시 공부하는데 진짜 오늘 풀면서 왜 이걸 백날 설명들으면서 이해를 못했을까?란 생각들더군요....진짜 군대 간다고 머 돌대가리 되냐?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진짜 돌되더군요....이해력의 차이가 ㅡㅡ;;;글고 한국여성들 군가산점이다 머다 자신들에게 불리한것은 안된다며 평등평등 주장하는데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는 다 만들고 쟁취하더군요....이것은 먼 심보인지
그런데 가산점은 공무원이랑 상관없는 저같은 제대군인에게는 별 상관 없는데...차라리 경력이나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면 나이 어린 여자들하고 연봉 똑같다는...ㅠㅠ 솔직히 가산점 혜택은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고, 1~2점차로 당락이 좌우되는데...그냥 취업시 경력으로만 인정해줬음 하는 바람이...
첫댓글 흠.. 조금 수위를 낮췄으면 하는 표현들이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저도 코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도대체 왜.. 왜;; ..그저 웃지요..
해보지도 않고 별거아니라는 발언들..그리고 다른대안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자기들한테 불리하니까 무조건 안된다.. 이미 포기한지 오랩니다..차라리 저런거 안보는게 더 편하네요..윗분처럼 그저 웃지요..허허~~
가산점은 남녀차별입니다..그건 동의합니다만, 남자만 군대가는것도 남녀차별입니다..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이 가장 옳은 대책입니다...하지만 그건 너무 극단적이고, 여자도 예비군훈련에 참가시켰으면 합니다..비교는 좋지않지만, 옆나라 중국에서는 학교 군사훈련시 여학생도 똑같이 받고 있습니다..적어도 예비군 훈련 범위에 여성을 첨가했으면 좋겠네요..하긴 이 의견도 비현실적이지만.
사실 이런말하면 한국여성들이 욱하겠지만, 다른남자분들도 외국에서 다른 여성들보면 느끼겠지만, 한국여성들이 가장 힘든일을 싫어합니다..더러운것 지저분한것 힘든것을 가장 못참는 여성들이 한국여자더군요..그것이 한국여자의 천성이 그렇다기 보다는 한국사회의 영향인것 같습니다..(그래도 우리나라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우리어머니들같이 힘든일도 우리를 위해 꿋꿋이 하시니)
예비군 훈련은.. 솔직히 말해서 훈련이라기엔 좀.. -_-;
이스라엘은 여성도 현역복무합니다..독일은 여성들의 세금으로 군인들 월급줍니다..
이스라엘 여성들에 비해 한국 여성들이 얼마나 열등하기에 군대 못가는지 모르겠군요.
Contradanza 님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뭐 조롱이나 냉소의 의미로 말씀하신거 같긴 하지만 그런 발언은 좀...
가산점 2퍼센트 주는걸로 차별이다라고 논한다면 여성도 현역복무 의무화 시켜서 공직으로 진출시 군전역자는 모두 2퍼센트 가산점을 받게 해주면 됩니다. 전원책 변호사 말중에도 있듯이, 특전사 훈련받고 현역 복무중이신 여성 간부들도 있는데 여자라고 현역복무 못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결국 문제는 '군대'라는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서로 하나씩 양보하기 전에는요.
군대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나 하고 가산점 반대를 하던지 해야되는데 어디서 책이나 두드려보고 티비에서 나오는 현실속에 없는 군대를 보고 그걸 군대라고 하니 답답하다 못해 화가 나죠 공부라... 제가 반년이나.. 그것도 짬도 어느정도 찬 상태였음에도 간부들의 지독한 푸쉬로 포기했습니다 근무, 작업, 훈련 뛰어야 되는데 저녁늦게 무슨 공부냐고요 거기다 분대장 단후에 저희 분대만 영창 2명가고 병장 둘빼고 이등병이 네명이라 그거 신경쓰느라 공부한번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인원파악 안하거나 이등병 혼자 어디갔다고 하면 처벌한다는데 뭐 되겠습니까
예비군훈련 힘듭니다..20m가서 10분쉬고 20m가서 10분쉬고..엉덩이 아픕니다^^;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앞으로 개선해나가자고하는 부분들은 뭐 현실성과 많이 동떨어지지만서도 어떻게든 끼워맞추면 나중에 입대하는 후배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만...이미 제대한 예비역들에 대한 혜택은 아무것도 없이...앞으로 이렇게 해나가면 되니 군가산점 반대이다 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제대로 된 대안을 가지고 나와서 가산점은 차별논란이 있으니 이 대안으로 하자고 나왔서야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토론은 군필자들 약만 올린꼴이죠. 대안하나 변변히 내놓지 못하면서 그 이상한 이름 쓰는 여성단체 대표가 국방부에 따지고 싶었다고 하던데.. 왜 스스로 차별을 받는 피해자라고 자처하시는 여성부에선 아무대책도 내놓지 못하면서 국방부 탓만 하는지.. 건물보고.. 차량 헤드라이트 보고,, 과자보고 성기같다고 혐오스럽다고.. 연말에 성매매안하면 돈준다고나 하는 이런 비생산적인 집단이 어딧습니까..존재가 필요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생산적인 일을해서 모두 수긍이 가게 해달라는것이고 당연한거아닌가 합니다
올해 3월말에 전역했는데...말년휴가 중에 학교복학해서 덕분에 중간고사를 전역2주만에 봤지요....중간고사 정말 떡쳤는데 그래도 기말을 잘봐서 점수는 B0이상은 나오더군요.방학해서 예전 중간고사 범위부터 다시 공부하는데 진짜 오늘 풀면서 왜 이걸 백날 설명들으면서 이해를 못했을까?란 생각들더군요....진짜 군대 간다고 머 돌대가리 되냐?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진짜 돌되더군요....이해력의 차이가 ㅡㅡ;;;글고 한국여성들 군가산점이다 머다 자신들에게 불리한것은 안된다며 평등평등 주장하는데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는 다 만들고 쟁취하더군요....이것은 먼 심보인지
그런데 가산점은 공무원이랑 상관없는 저같은 제대군인에게는 별 상관 없는데...차라리 경력이나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면 나이 어린 여자들하고 연봉 똑같다는...ㅠㅠ 솔직히 가산점 혜택은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고, 1~2점차로 당락이 좌우되는데...그냥 취업시 경력으로만 인정해줬음 하는 바람이...
인정 되지 않나요?? 공무원은 된다던데.. 호봉으로. 그래서 공무원 시험 붙고 군대 가는 사람들도 있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