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DSR 기준으로는 7% (YoY) 증가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시장 10월 판매는 각각 11%/11% (YoY) 증가한 5.9만대/5.0만대였고, 시장점유율은 4.4%/3.7%로 각각 0.5%p/0.4%p (YoY) 상승했다. 양사 합산 판매는 11% (YoY) 증가했고, 합산 점유율은 8.1%(+0.9%p (YoY))를 기록했다. 판매일수를 조정한 DSR 기준으로는 7% (YoY) 증가했다.
현대차는 세단/RV 판매가 각각 -9%/+36% (YoY) 변동했는데, 세단에서는 엑센트/엘란트라/쏘나타가 +15%/-26%/-17% (YoY) 변동했고, RV에서는 코나/투싼/싼타페가 +27%/-2%/+42% (YoY) 변동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4,357대, FCEV 넥쏘는 17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G70/G80/G90) 판매는 1,935대(+420% (YoY), 판매비중 3.3%)였다.
기아차는 세단/RV 판매가 각각 -15%/+56% (YoY) 변동했는데, 세단에서는 포르테/옵티마/스팅어가 -27%/-0%/+1% (YoY) 변동했고, RV에서는 스포티지/쏘렌토/니로 판매가 +15%/+30%/-8% (YoY) 변동했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6,075대 판매되었다.
□ 미국 시장: DSR 기준 -5% (YoY), SAAR는 1,655만대
10월 미국 시장 판매는 2% (YoY) 감소한 134.5만대를 기록했다.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1일 많아 DSR 기준으로는 5% (YoY) 감소했다. 연환산판매대수(SAAR)는 1,655만대(-5% (YoY))이다.
세그먼트 별로는 대형세단(-34%)/럭셔리세단(-19%)/소형세단(-19%)/중형세단(-14%)/SUV(-9%)/VAN(+2%)/픽업(+7%)/CUV(+8%) 순으로 부진했다.
10월 시장 인센티브는 +5% (YoY)/-5% (MoM) 변동했다. 업체별로는 FCA(+11% (YoY))/GM(+11%)/혼다(+10%)/포드(+4%)/BMW(+2%)/폭스바겐(+2%)/다임러(+0%)/토요타(-2%)/닛산(-3%)/현대(-4%)/기아(-6%)순으로 변동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64,465대(-6% (YoY), 판매비중 4.8%)이고, HEV/PHEV/BEV가 각각 33,370대(+17%, 비중 2.5%)/6,688대(-33%, 0.5%)/24,274대(-19%, 1.8%)를 기록했다. EV(PHEV+BEV)만의 판매는 30,962대(-22%, 비중 2.3%)였다. FCEV 판매는 133대를 기록했다.
□ 업체별 성과: MS 상승은 혼다/현대/기아, 하락은 GM/테슬라
미국 업체들의 판매는 엇갈렸다. GM의 판매는 14%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15.6%(-2.2%p)로 하락했지만, 포드의 판매는 1%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14.5%(+0.4%p)로 상승했다.
일본 업체들 중에서는 혼다가 양호했다. 토요타/닛산의 판매는 1%/6% (YoY) 감소했고, 점유율은 14.0%(+0.1%p)/7.7%(-0.3%p)를 기록했지만, 혼다의 판매는 8%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9.8%(+0.8%p)로 상승했다.
럭셔리 브랜드 Audi/BMW/다임러의 판매는 각각 19%/7%/1%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각각 1.4%(+0.3%p)/2.1%(+0.2%p)/2.4%(+0.1%p)로 상승했다.
테슬라의 판매는 20,001대로 23%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1.5%(-0.4%p)로 하락했다. 모델 S/X/3가 각각 2,466대/2,935대/14,600대 판매되었다(증가율 -3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