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역에서 감일동을 맞춤콜로 잡고 고객을 만나니 "죄송하지만 요금을 더 드릴테니 천호역 공영주차장으로 갈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얼마에 오셨지요?" 해서
"3만4천일걸요?"하니 "5만원 드릴테니 가줄수 있냐"한다.
속으로 땡큐~하면서 양삼상 "만 원만 더주세요"하고 운행중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리도 했었고 40중반인 지금은 수행기사에 경리까지 한다며 주차하니 배춧잎2장을 준다.
너무 많다니까 추운 날씨에 국밥이라도 드시라는 성의라며 극구 주면서 90도로 인사까지한다.
헤어지고 영등포를 잡았는데 개눔이 취소 시키고 염창동을 잡았는데 일시적 오류 어쩌고. ...
그냥 퇴근하라는 의미인가?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건물이나 지하도에서 보온하시고 대박 콜들만 연결 되시길~~~
첫댓글 태평끝내고 광주 2개(1키로위) 보이고
안뜨네요..30점 필요한디..ㅋ
하남 신장 왔는데 탄벌동만 주네요ㅋ
야탑에서 한개도 안주네요 ㅎ..
집에 갈 일이 갑갑하시겠네요.
위례라도 주면 잡으세요.
티도 뜨는데 ㅋ 캇캇가 자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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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 왔는데 버스로 나가야겠습니다.
좋은 복귀콜 잡으세요~
고객에게 현금 받지 말라 했는데 ㅋㅋ 월요일 입니다. 멋진 한주 되세요.
착지변경으로 팁만 2만원 받은 겁니다ㅋㅋ
힘차고 건강한 한 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