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바뜨요(Jose Batllo) 저택-바로셀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그라시아 대로변에 위치한 호세 바뜨요(Jose Batllo) 저택...
이 저택은 마치 물고기의 아가미를 닮은
호박귀신의 모습이 각종 곤충의 뿔 모양의 모습들이 어울린 재미있는 외관이다.
호세 바뜨요로부터 보수공사를 의뢰받은 가우디는
그의 어린시절 보았던 비단벌레 물고기 귀신과 도깨비등 그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1904년부터 1906년까지 3년이 걸렸으며 198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호세 바뜨요(Jose Batllo) 저택
까사 바트요는 가우디의 대중 작품중 강장 훌륭한 작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셉 바뜨요 카사노바는 가우디에게 바로셀로나 그라시아가에 위치한 집을 완전 보수하는 것을 의뢰했다.
1904년부터 1906년까지 공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현재 가우디가 공사하기 이전 집의 형태가 어떠하였는지는 알수 없다.
이때 가우디는 수리를 하면서 저택의 마당부분을 넓혔으며.
그라시아 도로에 있는 정면의 지하1층과 1층을 철거하여 새로 건축하였으며. 뒷면 공사도 새로 하였다.
또한 이중으로 된 다락방을 건물에 새로 설치하였다.
다락방과 붙은 지붕의 기복이 있는 선은 용의 척추를 연상케 할 정도이다.
중앙정면은 부드러운 기복을 주기위해 낮추어 여러 색깔의 조각 타일과 여러 색깔의 돌들로 덮여졌다.
건물 정면의 아래 부분은 몬주익의 돌로 만들어 졌다.
그중의 일부는 매우 조각적이며 조화롭게 되어있다.
발코니 부분은 들쑥날쑥하며. 철로된 난간은 색상이 바랜듯하다.
정면 거리쪽 상부는 짙 푸른 빛의 물고기 비닐과 같은 기와가 덮여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용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용의 비닐이다.
그 색은 시간에 따라 항상 변하면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측면에 원통형 탑이 있다.
나선식 계단으로 되어있으며. 그 뽀족한 끝은 4개의 가로대가 있는 십자가로 장식되어 있다.
이것은 마요르카식 도자기 조각에 해당한다.
정면이나 지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나는 것이지만. 건물 내부에도 많은 장식이 있다.
그라시아 도로 쪽으로 나있는 위아래로 여닫게 만든 여닫이 창들은 가운데 창살이 없으며 한꺼번에 올릴 수 있게 되어있다.
따라서 채광이 건물 내부로 자유롭게 들어 올수 있으며
저택 안에 있는 사람은 건물 중앙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가우디는 이 건물에서 다른 건축물에서 젼혀 볼수 없는 색상 무지개 빛등 부조방식을 사용했다.
가우디가 직접 칼라 유리를 설치하는 것을 감독을 했을 만큼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다.
건물에 있어서 색상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최고의 작품으로 지중해 사람들이 타고난 정서가 잘 나타나고 있다.
가우디는 이러한 감각이 그리스와 라틴. 이베리아 반도 사람들에게도 있다고 믿고 있었다.
바뜨요 저택에서 나타나는 상상력의 표현은 민간 건축에서 가우디의 가장 최고의 전성기임을 가르킨다.
또한 그의 환상적인 건축 양식에 시각적인 감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바뜨요 저택은 기념비적인 것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역동적으로 물결치는 듯 해보이는 건물 외벽과 색의 가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반짝이는 연한 반사광은 보석상자와 같이 돋보이게 하여 주옥과 같이 반짝인다.
유약 처리된 세라믹과 수정같은 유리 조작으로 덮힌
건물 외벽의 물결은 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을 낼뿐만 아니라
그 굴절 효과는 무지개 색으로 반사되어 물결처럼 흔들린다.
현재 가우디 박물관 마드리드에 소장되어 있는 식당가구 부속품은
예모나(Llimona).와 마니(Mani).가 조각하고
루비오(Rubio).후졸(Jujol). 마타마라(Matamala).등이 장식한 작은 기도소등이 있다.
직선을 피하여 곳선 중심으로 설계한 이 건물은 뼈 모양의 창살과 타원형의 창문 깨진 세라믹 조각으로
모자이크한 벽 오렌지 색에서 점차 초록색 파랑색으로 변해 가는 건물 색상
공룡의 등껍질 같은 지붕형태 등 보는 이로 하여금절로 감탄이 터져 나오게 만든다.
하루 종일 이 건물 앞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까사는 Casa 집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도 까사미아라는 가구점이 있죠 거기에도 casamia casa가 들어갑니다.
바뜨요는 사람이름입니다.
'호세 바뜨요 카사노바스'(Jose Batllo Casanovas) 고로 까사 바뜨요는 바뜨요 집이다.
좀 호화스럽기 때문에 바뜨요 저택이라고도 한다.
중앙정면은 부드러운 기복을 주기위해 낮추어 여러 색깔의 조각 타일과 여러 색깔의 돌들로 덮여졌다.
건물 정면의 아래 부분은 몬주익의 돌로 만들어 졌다.
그중의 일부는 매우 조각적이며 조화롭게 되어있다.
발코니 부분은 들쑥날쑥하며. 철로된 난간은 색상이 바랜듯하다.
정면 거리쪽 상부는 짙 푸른 빛의 물고기 비닐과 같은 기와가 덮여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용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용의 비닐이다.
그 색은 시간에 따라 항상 변하면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천장의 등이 상당히 특히하다.
소라껍질 안쪽 같다.
가우디의 건축물의 컨셉 중 많은 부분이 자연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까사 바뜨요의 컨셉은 해조류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저는 입장료가 넘 비싸서 안들어갔어요...
너무 멋지네요감하구갑니다
건물하나에도 이런 해박한 지식에 놀라며 설명 하나하나에 감탄하며 읽었답니다~
즐감하고갑니다
지난번 배길여행 땐 요길 안 들어간 것 같은데.... 아니면 기억을 못하나? 좌우간 즐감했어요.감사해요.
멋져요
가이드 같이 설명 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베리굿
즐감하고갑니다
멋지네요 ㅎ
즐감합니다 ~~~
모두다 예술입니다. 설명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