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일명 '얀쿠미(ヤンクミ)'. 시로킨(白金)고등학교 신입 수학교사이자 3학년 D반 담임. 싸움에 강한 인정파. 7살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외할아버지 쪽 야쿠자 조직 '오오에도 일가(大江戶一家)' 제3대 보스 구로다 류이치로(黑田龍一郞) 밑에서 자란다. 이 사실은 고등학교 교장만 알고 동료교사 및 학생들은 전혀 모른다
사와다 신(澤田愼) : 마츠모토 준(松本潤)
17세. 시로킨고등학교 3학년 D반의 짱. 우수한 성적에 스포츠에도 소질에 뛰어나지만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담임선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전과가 있다. 좀처럼 교사를 믿지 못한다. 우연히 구미코의 휴대전화를 주운 후 그녀의 집이 야쿠자라는 걸 알고도 담임의 입장을 생각해 비밀로 해 줄 만큼 속 깊은 면도 있다. 아버지는 변호사인데 싸우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음.. GTO랑 비슷한 내용이에요. 거기서는 남자 선생님이지만 고쿠센에서는 여자 선생님입니다. 야쿠자 집안의 여자 주인공이 문제아 반의 담임을 맡아 일어나는 사건 과 교훈 뭐 그런 내용입니다.
아주 밝고 경쾌한 드라마 입니다. 재미있게 볼수있을꺼에요
2. 미녀 혹은 야수
다카미야 마코토(鷹宮眞)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
31세. 동경대 법학부 졸업 후 하버드대로 유학. 재학 중에 MBA를 취득하고 미국 3대 네트워크 방송사 중 하나인 UNN의 보도기자로 활약한 수퍼우먼. 취미는 승마, 테니스, 오페라 감상, 악기 연주. 어릴 때부터 무얼하든 최고였던 엘리트. 헤드헌터에 의해 파격적인 대우로 JBC의 <이브닝뉴스>의 치프 프로듀서로 스카웃되어 옴. 시청률지상주의.
나가세 히로미(永瀨洋海) :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
31세.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요령이 좋아 그런대로 인생을 잘 꾸려왔다. TV를 너무 좋아해 JBC에 입사. 버라이어티 제작부에 배속되어 뛰어난 재능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지만 스캔들 때문에 보도국으로 좌천(?) 됨. 인생관은 '인생을 즐기는 것'.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걸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는 게 그의 정책이다. 권위를 싫어하는 낙천적인 남자.
일본최고 인기의 마츠시마 나나코 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연한 드라마 입니다. 뉴스 보도국이 배경이구요. 나나코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강직한 프로듀서로 나오고요, 후쿠야마는 낙천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며 보도국에 새로온 직원으로 나옵니다.
매회 새로운 사건과 교훈이 나오고, 아주 재미있어요. 저도 사랑얘기 아니면 잘 안보는 타입인데 재밌게 봤던 드라마 입니다. 당근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도 나오고요..
3. to heart
프로 boxer를 목표로 하는 청년과 그에게 구상을 대는 여자 아이의 순애를, 짝사랑의 안타까움과 함께 그린다. 프로 boxer를 목표로 하는 유우지(토모토 츠요시)는, 아르바이트 를 하고있는 꽃집의 점장에게 연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백화점의 옥상에 있는 크레페점에서 일하는 (후카다 쿄코)는, 점을 좋아한 여자 아이. 두 명은, 비디오를 빌린것이 서로 바뀌면서 다시 바꾸러 오는길에 만난다.
저는 썸머 스노우 보면서 도모토 쯔요시가 뭐가 멋있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그의 매력에 정말 확 빠져들어갑니다. 후카다 쿄쿄는 역시 발고 엉뚱한 역활로 나오고요, 재미있어요..
4. 러브 레볼루션
겟츠구가 시작된 이래 첫번째 30대 여자주인공인 된 아사오카 쿄코(淺丘恭子, 에스미 마키코 분). 그녀는 도쿄의 종합병원에서 심장외과의로 일하고 있는 서른 두 살의 의사. 능력있는 여자지만 3고(고수입, 고신장, 고학력)로 남자들이 피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연애에 서툴지만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인데도 남자들은 모두 그녀를 "강력한 힘이 있어서 남자 따위는 필요없는 여자"로 평가한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해 쩔쩔매는 쿄코. 그런 그녀도 이탈리아의 '발렌타인성당'(발렌타인데이의 유래가 된 결혼의 성자를 기리는 곳)에 다녀온 후부터는 연애운이 상승하는데... 또 다른 한 명... 쿄코와 같이 3고를 갖춘 국제선 스튜어디스 마리코(眞理子, 요네쿠라 료코 분). 그리고 2명의 잘난 여자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들. TV방송국의 정치부기자인 스카가와(須賀, 후지키 나오히토 분)와 파리만 날리는 소극장의 연극배우 야부키(矢吹, 오시오 마나부 분) 등... 이들 8명의 남녀가 이뤄나가는 밝고, 즐겁고, 소중한 사랑 이야기!!
아사오카 쿄코(淺丘恭子) : 에스미 마키코(江角マキコ)
32세. 히가시야마(東山)병원 심장외과의. 어렸을 때에는 현모양처가 꿈이었는데 워낙 공부를 잘 하는 딸을 자랑스럽게 여긴 부모의 권유대로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되었다.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공부, 키, 달리기 등 하기만 하면 1등. 때문에 남자들로부터 '이공계 여자' '능력있는 여자'로 낙인찍혔다. 일만 아는 개인주의자로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가사일을 좋아하고 사랑을 꿈꾸는 여자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하는데 둔감한 여자이기도 하다.
스카가와 에이치로(須賀英一郞) : 후지키 나오히토(藤木直人)
31세. TV재팬 보도국 정치부기자. 특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른 방송국이나 신문사를 따돌리는 걸 취미로 삼고 있다. 대상이 여성인 경우, 접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도 정보를 빼내면 버린다. 그렇다고 아무 여자나 감언이설로 꼬시는 타입은 아니다. 카타기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쿄코에게 접근하는데...
보는 동안에 후지키 나오히토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드라마입니다. 후지키가 나온 드라마중에 제일 멋있게 나온 드라마같네요 부드러운 주제곡 선율과 후지키상의 잘생긴 외모 군더더기 없는 내용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5. 신이시여 조금만더
조금은 반항적인 고교생 眞生(후카다 쿄코분)은 음악 프로듀서인 啓吾(카네시로 다케시분)의 열렬한 팬으로 그가 프로듀스한 콘서트에 간다. 콘서트가 끝나고 친구와 흥분해서 돌아오는 길에 옆에 서 있는 자동차 내에 啓吾를 발견하고 준비해 갔던 플래카드를 보여준다. 그 당시 매너리즘에 빠진 啓吾는 단순히 놀려는 마음에 眞生을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그렇게 만난 첫날밤으로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하지만 콘서트에 갈 돈을 구하기 위해 원조교제를 한 眞生은 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그 사실을 啓吾에게 말한다. 啓吾는 예전에 죽은 아내의 기억을 떠올리며 眞生을 도와주려 애쓰고 이로 인해 더욱 가까워 진다. 음악 프로듀서가 일반 고등학생과 놀았다는 식의 기사와 집안과 학교에서의 따돌림으로 괴로워 하는 두 사람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마지막까지 이어져 마침내 啓吾의 아기를 무사히 출산하고 결혼도 하지만 결혼식 당일 날 행복한 신부의 모습으로 세상을 떠난다는 이야기이다.
조금 파격적인 내용이죠~?? 후후 ^^ 금성무를 예전부터 좋아해서 이 드라마에서 역시 멋있고 재미있었어요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경퇘하고 재미있는 부분은 떨어지지만 음.. 마녀의 조건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약간 어둡고 음침한.. 그렇지만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6. 데릴 사위
사쿠라바 유이치로(櫻庭裕一郞) : 나가세 토모야(長瀨智也)
23세의 일본에서 내노라하는 싱어 송 라이터. 음악, 잡지광고, 드라마, 영화 부분에서 활약하며 '안기고 싶은 남자 1위' 로 뽑힐정도의 탑 스타. 외부적으로는 과묵하고 고독을 즐기는 타입으로 여자 친구가 없다고 항상 말하지만 그의 가장 큰 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 겉은 고독해 보이나 지나칠 정도로 가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라이 사쿠라(新井さくら) :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
21세 아라이 가문의 막내딸. 언니의 아들인 조카를 항상 챙길정도로 가정적이고 밝고 착한 성격을 가졌다. 막내이지만 집에서는 모든 일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엄마 같은 존재이다. 가정일 밖에 모르다보니 그 유명한 유이치로를 몰라 보지만 그런 밝은 성격에 유이치로는 반하게 된다.
한창 주가를 올리는 탑스타 유이치로. 하지만 고아로 자란 어린 시절에 항상 가족을 동경하며 그의 꿈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 을 꾸미기 위해 드디어 일을 벌인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쿠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것! 하지만 기획사 소속인 유이치로는 정에 약한 남자여서 항상 형처럼 지냈던 기획사 사장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결혼 사실을 공개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내린 결론이 바로 데릴 사위 !! 사쿠라의 아버지와 가족들은 그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좋아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결혼 생활을 걱정하여 반대를 하지만, 따뜻한 마음의 유이치로는 최선을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가족들은 유이치로에게 감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올리고 드디어 대 스타와 평범하고 착한 사쿠라의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상당히 오바스러운 드라마입니다. 기대도 안했던 드라마인데 상상외로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 두 주인공의 닭살 연기가 일품이었던.. 여자 주인공 너무 귀여워요..
7. 중매 결혼
마츠 다카코와 유스케 산타마리아라고 하는 이색의 커플이 일본의 전통적 결혼 시스템 맞선을 주제로 한 러브 코메디에 도전, 맞선으로 알게된 한 남녀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때에 따라선 웃음으로, 때에 따라선 애처롭게 그려간다.
일년만에 다시 연속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는 마츠 타카코가 연기하는 기가 센 여자와 기가 약한 남자를 연기하는 유스케의 이색커플. 여자 셋에 남자 셋, 주인공들의 친구관계도 이 드라마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유명한 대학을 나와 스튜어디스를 하고 있는 세츠코는 반년 남은 결혼을 위해 스튜어디스를 그만둔다. 그러나 결혼 상대자가 다른 여성을 임신시켜 졸지에 결혼과 직장을 잃는다. 그러한 그녀에게 맞선의 이야기가 들어온다. 상대는 해외슨무를 기다리는 일류 상사의 직원, 코타로.
세츠코는 엄마의 권유로 맞선을 보게 되지만 둘은 표면적인 대화로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세츠코의 친구가 주선하는 미팅에서 다시 만나는데...
저역시 속도위반 결혼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비슷한 제목의 이 드라마를 봤었는데 마츠 다카코 너무 귀엽구요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확실히 주인공들 나이가 쫌 많아서 젊은 취향은 아니라서 단점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재미있었어요..
인간미 넘치는 상점가를 무대로 "빨리 섹스를 해서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지닌 17살의 동정남 4인방이 성장해 가는 여름 한 철을 그린 에로 코미디. 인기 그룹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19)가 수줍고 착하긴 한데 머리 속에 온통 야한 생각 뿐인 요즘의 17살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주인공 니노미야와 함께 좌충우돌할 동정남 4인방으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나리미야 히로키(成宮寬貴, 20), 오구리 ?(小栗旬, 20)이 등장한다.
너는 애완동물(きみはペット, 2003)
코유키(小雪)가 아라시(嵐)의 마츠모토 준(松本潤)을 애완동물로 기른다! 4월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BS의 드라마 <너는 애완동물(きみはペット)>에서 연속극 첫 주연을 맡은 코유키가 아이돌 스타 마츠모토를 상대로 독특한 코미디에 도전한다. 원작은 오가와 야요이(小川彌生) 작가의 유명 동명 만화로, 커리어우먼이 연하의 남자를 애완동물로 기른다는 내용이다.
고쿠센(ごくせん, 2002)
거대 야쿠자 조직 오오에도(大江戶) 일가의 3대 보스 구로다 류이치로(黑田龍一郞)의 외손녀, 일명 '얀쿠미(ヤンクミ)'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선생님이 되어 시로카네(白金)고등학교 3학년 D반 담임으로 배정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쿠센(ごくせい)>이라는 제목은 야쿠자를 뜻하는 '고쿠도(ごくどう)'와 선생님이란 단어인 '센세-(せんせい)'를 합성한 단어이다.
이 세드라마는 제가 추천하는 거구요.
인기도 많구 정말 잼있어요~
님이 더 찾구싶으시다면 tojapan 가셔서 TV 화제의 프로그램에서 드라마와 줄거리
보시고 맘에 드는 걸로 보셨음하네요~
그럼 도움이 되었기를!
내용출처 : www.tojapan.co.kr/
-ㅁ-
picture000(2003-10-16 21:5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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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일드는 많이 본 편은 아닌데요... 그런데, 모토카레나 안티크를 보다가 마셨다니...ㅠ_ㅠ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거 둘다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도 마녀의 조건이나 GTO 재미있게 보셨다니 ^^ 다행이네요. 그런데, 딱 님의 취향이 이거다! 라고 정확하게는 추천 못드릴 거 같애요; 일단 드라마잖아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다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소재도 정말 많구요. 일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많은 소재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님 취향이 어떤지는 재미있게 보신 드라마 가지고는 판단 하기 힘든거 같네요. 러브 제너레이션 지금 보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다음 카페에 있는 일본TV 카페나, 일드 관련 홈페이지에서 한 번 검색을 해보세요 :) 진짜 드라마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재미있다고 하는 드라마가 아무래도 재미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거 같으니까...-_-
고쿠센은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쿠센 재미있게 봤거든요. 일단 지금은 취향에 맞는걸 찾는다기 보단,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떤 내용이 재미있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
23세. 일명 '얀쿠미(ヤンクミ)'. 시로킨(白金)고등학교 신입 수학교사이자 3학년 D반 담임. 싸움에 강한 인정파. 7살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외할아버지 쪽 야쿠자 조직 '오오에도 일가(大江戶一家)' 제3대 보스 구로다 류이치로(黑田龍一郞) 밑에서 자란다. 이 사실은 고등학교 교장만 알고 동료교사 및 학생들은 전혀 모른다
사와다 신(澤田愼) : 마츠모토 준(松本潤)
17세. 시로킨고등학교 3학년 D반의 짱. 우수한 성적에 스포츠에도 소질에 뛰어나지만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담임선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전과가 있다. 좀처럼 교사를 믿지 못한다. 우연히 구미코의 휴대전화를 주운 후 그녀의 집이 야쿠자라는 걸 알고도 담임의 입장을 생각해 비밀로 해 줄 만큼 속 깊은 면도 있다. 아버지는 변호사인데 싸우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음.. GTO랑 비슷한 내용이에요. 거기서는 남자 선생님이지만 고쿠센에서는 여자 선생님입니다. 야쿠자 집안의 여자 주인공이 문제아 반의 담임을 맡아 일어나는 사건 과 교훈 뭐 그런 내용입니다.
아주 밝고 경쾌한 드라마 입니다. 재미있게 볼수있을꺼에요
2. 미녀 혹은 야수
다카미야 마코토(鷹宮眞)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
31세. 동경대 법학부 졸업 후 하버드대로 유학. 재학 중에 MBA를 취득하고 미국 3대 네트워크 방송사 중 하나인 UNN의 보도기자로 활약한 수퍼우먼. 취미는 승마, 테니스, 오페라 감상, 악기 연주. 어릴 때부터 무얼하든 최고였던 엘리트. 헤드헌터에 의해 파격적인 대우로 JBC의 <이브닝뉴스>의 치프 프로듀서로 스카웃되어 옴. 시청률지상주의.
나가세 히로미(永瀨洋海) :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
31세.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요령이 좋아 그런대로 인생을 잘 꾸려왔다. TV를 너무 좋아해 JBC에 입사. 버라이어티 제작부에 배속되어 뛰어난 재능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지만 스캔들 때문에 보도국으로 좌천(?) 됨. 인생관은 '인생을 즐기는 것'.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걸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는 게 그의 정책이다. 권위를 싫어하는 낙천적인 남자.
일본최고 인기의 마츠시마 나나코 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연한 드라마 입니다. 뉴스 보도국이 배경이구요. 나나코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강직한 프로듀서로 나오고요, 후쿠야마는 낙천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며 보도국에 새로온 직원으로 나옵니다.
매회 새로운 사건과 교훈이 나오고, 아주 재미있어요. 저도 사랑얘기 아니면 잘 안보는 타입인데 재밌게 봤던 드라마 입니다. 당근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도 나오고요..
3. to heart
프로 boxer를 목표로 하는 청년과 그에게 구상을 대는 여자 아이의 순애를, 짝사랑의 안타까움과 함께 그린다. 프로 boxer를 목표로 하는 유우지(토모토 츠요시)는, 아르바이트 를 하고있는 꽃집의 점장에게 연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백화점의 옥상에 있는 크레페점에서 일하는 (후카다 쿄코)는, 점을 좋아한 여자 아이. 두 명은, 비디오를 빌린것이 서로 바뀌면서 다시 바꾸러 오는길에 만난다.
저는 썸머 스노우 보면서 도모토 쯔요시가 뭐가 멋있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그의 매력에 정말 확 빠져들어갑니다. 후카다 쿄쿄는 역시 발고 엉뚱한 역활로 나오고요, 재미있어요..
4. 러브 레볼루션
겟츠구가 시작된 이래 첫번째 30대 여자주인공인 된 아사오카 쿄코(淺丘恭子, 에스미 마키코 분). 그녀는 도쿄의 종합병원에서 심장외과의로 일하고 있는 서른 두 살의 의사. 능력있는 여자지만 3고(고수입, 고신장, 고학력)로 남자들이 피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연애에 서툴지만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인데도 남자들은 모두 그녀를 "강력한 힘이 있어서 남자 따위는 필요없는 여자"로 평가한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해 쩔쩔매는 쿄코. 그런 그녀도 이탈리아의 '발렌타인성당'(발렌타인데이의 유래가 된 결혼의 성자를 기리는 곳)에 다녀온 후부터는 연애운이 상승하는데... 또 다른 한 명... 쿄코와 같이 3고를 갖춘 국제선 스튜어디스 마리코(眞理子, 요네쿠라 료코 분). 그리고 2명의 잘난 여자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들. TV방송국의 정치부기자인 스카가와(須賀, 후지키 나오히토 분)와 파리만 날리는 소극장의 연극배우 야부키(矢吹, 오시오 마나부 분) 등... 이들 8명의 남녀가 이뤄나가는 밝고, 즐겁고, 소중한 사랑 이야기!!
아사오카 쿄코(淺丘恭子) : 에스미 마키코(江角マキコ)
32세. 히가시야마(東山)병원 심장외과의. 어렸을 때에는 현모양처가 꿈이었는데 워낙 공부를 잘 하는 딸을 자랑스럽게 여긴 부모의 권유대로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되었다.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공부, 키, 달리기 등 하기만 하면 1등. 때문에 남자들로부터 '이공계 여자' '능력있는 여자'로 낙인찍혔다. 일만 아는 개인주의자로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가사일을 좋아하고 사랑을 꿈꾸는 여자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하는데 둔감한 여자이기도 하다.
스카가와 에이치로(須賀英一郞) : 후지키 나오히토(藤木直人)
31세. TV재팬 보도국 정치부기자. 특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른 방송국이나 신문사를 따돌리는 걸 취미로 삼고 있다. 대상이 여성인 경우, 접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도 정보를 빼내면 버린다. 그렇다고 아무 여자나 감언이설로 꼬시는 타입은 아니다. 카타기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쿄코에게 접근하는데...
보는 동안에 후지키 나오히토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드라마입니다. 후지키가 나온 드라마중에 제일 멋있게 나온 드라마같네요 부드러운 주제곡 선율과 후지키상의 잘생긴 외모 군더더기 없는 내용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5. 신이시여 조금만더
조금은 반항적인 고교생 眞生(후카다 쿄코분)은 음악 프로듀서인 啓吾(카네시로 다케시분)의 열렬한 팬으로 그가 프로듀스한 콘서트에 간다. 콘서트가 끝나고 친구와 흥분해서 돌아오는 길에 옆에 서 있는 자동차 내에 啓吾를 발견하고 준비해 갔던 플래카드를 보여준다. 그 당시 매너리즘에 빠진 啓吾는 단순히 놀려는 마음에 眞生을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그렇게 만난 첫날밤으로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하지만 콘서트에 갈 돈을 구하기 위해 원조교제를 한 眞生은 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그 사실을 啓吾에게 말한다. 啓吾는 예전에 죽은 아내의 기억을 떠올리며 眞生을 도와주려 애쓰고 이로 인해 더욱 가까워 진다. 음악 프로듀서가 일반 고등학생과 놀았다는 식의 기사와 집안과 학교에서의 따돌림으로 괴로워 하는 두 사람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마지막까지 이어져 마침내 啓吾의 아기를 무사히 출산하고 결혼도 하지만 결혼식 당일 날 행복한 신부의 모습으로 세상을 떠난다는 이야기이다.
조금 파격적인 내용이죠~?? 후후 ^^ 금성무를 예전부터 좋아해서 이 드라마에서 역시 멋있고 재미있었어요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경퇘하고 재미있는 부분은 떨어지지만 음.. 마녀의 조건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약간 어둡고 음침한.. 그렇지만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6. 데릴 사위
사쿠라바 유이치로(櫻庭裕一郞) : 나가세 토모야(長瀨智也)
23세의 일본에서 내노라하는 싱어 송 라이터. 음악, 잡지광고, 드라마, 영화 부분에서 활약하며 '안기고 싶은 남자 1위' 로 뽑힐정도의 탑 스타. 외부적으로는 과묵하고 고독을 즐기는 타입으로 여자 친구가 없다고 항상 말하지만 그의 가장 큰 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 겉은 고독해 보이나 지나칠 정도로 가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라이 사쿠라(新井さくら) :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
21세 아라이 가문의 막내딸. 언니의 아들인 조카를 항상 챙길정도로 가정적이고 밝고 착한 성격을 가졌다. 막내이지만 집에서는 모든 일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엄마 같은 존재이다. 가정일 밖에 모르다보니 그 유명한 유이치로를 몰라 보지만 그런 밝은 성격에 유이치로는 반하게 된다.
한창 주가를 올리는 탑스타 유이치로. 하지만 고아로 자란 어린 시절에 항상 가족을 동경하며 그의 꿈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 을 꾸미기 위해 드디어 일을 벌인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쿠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것! 하지만 기획사 소속인 유이치로는 정에 약한 남자여서 항상 형처럼 지냈던 기획사 사장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결혼 사실을 공개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내린 결론이 바로 데릴 사위 !! 사쿠라의 아버지와 가족들은 그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좋아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결혼 생활을 걱정하여 반대를 하지만, 따뜻한 마음의 유이치로는 최선을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가족들은 유이치로에게 감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올리고 드디어 대 스타와 평범하고 착한 사쿠라의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상당히 오바스러운 드라마입니다. 기대도 안했던 드라마인데 상상외로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 두 주인공의 닭살 연기가 일품이었던.. 여자 주인공 너무 귀여워요..
7. 중매 결혼
마츠 다카코와 유스케 산타마리아라고 하는 이색의 커플이 일본의 전통적 결혼 시스템 맞선을 주제로 한 러브 코메디에 도전, 맞선으로 알게된 한 남녀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때에 따라선 웃음으로, 때에 따라선 애처롭게 그려간다.
일년만에 다시 연속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는 마츠 타카코가 연기하는 기가 센 여자와 기가 약한 남자를 연기하는 유스케의 이색커플. 여자 셋에 남자 셋, 주인공들의 친구관계도 이 드라마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유명한 대학을 나와 스튜어디스를 하고 있는 세츠코는 반년 남은 결혼을 위해 스튜어디스를 그만둔다. 그러나 결혼 상대자가 다른 여성을 임신시켜 졸지에 결혼과 직장을 잃는다. 그러한 그녀에게 맞선의 이야기가 들어온다. 상대는 해외슨무를 기다리는 일류 상사의 직원, 코타로.
세츠코는 엄마의 권유로 맞선을 보게 되지만 둘은 표면적인 대화로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세츠코의 친구가 주선하는 미팅에서 다시 만나는데...
저역시 속도위반 결혼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비슷한 제목의 이 드라마를 봤었는데 마츠 다카코 너무 귀엽구요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확실히 주인공들 나이가 쫌 많아서 젊은 취향은 아니라서 단점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재미있었어요..
인간미 넘치는 상점가를 무대로 "빨리 섹스를 해서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지닌 17살의 동정남 4인방이 성장해 가는 여름 한 철을 그린 에로 코미디. 인기 그룹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19)가 수줍고 착하긴 한데 머리 속에 온통 야한 생각 뿐인 요즘의 17살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주인공 니노미야와 함께 좌충우돌할 동정남 4인방으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나리미야 히로키(成宮寬貴, 20), 오구리 ?(小栗旬, 20)이 등장한다.
너는 애완동물(きみはペット, 2003)
코유키(小雪)가 아라시(嵐)의 마츠모토 준(松本潤)을 애완동물로 기른다! 4월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BS의 드라마 <너는 애완동물(きみはペット)>에서 연속극 첫 주연을 맡은 코유키가 아이돌 스타 마츠모토를 상대로 독특한 코미디에 도전한다. 원작은 오가와 야요이(小川彌生) 작가의 유명 동명 만화로, 커리어우먼이 연하의 남자를 애완동물로 기른다는 내용이다.
고쿠센(ごくせん, 2002)
거대 야쿠자 조직 오오에도(大江戶) 일가의 3대 보스 구로다 류이치로(黑田龍一郞)의 외손녀, 일명 '얀쿠미(ヤンクミ)'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선생님이 되어 시로카네(白金)고등학교 3학년 D반 담임으로 배정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쿠센(ごくせい)>이라는 제목은 야쿠자를 뜻하는 '고쿠도(ごくどう)'와 선생님이란 단어인 '센세-(せんせい)'를 합성한 단어이다.
이 세드라마는 제가 추천하는 거구요.
인기도 많구 정말 잼있어요~
님이 더 찾구싶으시다면 tojapan 가셔서 TV 화제의 프로그램에서 드라마와 줄거리
보시고 맘에 드는 걸로 보셨음하네요~
그럼 도움이 되었기를!
내용출처 : www.tojapan.co.kr/
-ㅁ-
picture000(2003-10-16 21:5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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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일드는 많이 본 편은 아닌데요... 그런데, 모토카레나 안티크를 보다가 마셨다니...ㅠ_ㅠ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거 둘다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도 마녀의 조건이나 GTO 재미있게 보셨다니 ^^ 다행이네요. 그런데, 딱 님의 취향이 이거다! 라고 정확하게는 추천 못드릴 거 같애요; 일단 드라마잖아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다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소재도 정말 많구요. 일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많은 소재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님 취향이 어떤지는 재미있게 보신 드라마 가지고는 판단 하기 힘든거 같네요. 러브 제너레이션 지금 보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다음 카페에 있는 일본TV 카페나, 일드 관련 홈페이지에서 한 번 검색을 해보세요 :) 진짜 드라마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재미있다고 하는 드라마가 아무래도 재미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거 같으니까...-_-
고쿠센은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쿠센 재미있게 봤거든요. 일단 지금은 취향에 맞는걸 찾는다기 보단,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떤 내용이 재미있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