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극장.
어머니 자서전
요즘 저는 “인생극장”이라는 책을 읽어요.
노 명우, 지움.
잔잔하게 또 어머니 삶을 펼쳐보세요.
역사의 일들이 잔잔하게 흐릅니다.
저도 어머니 “인생극장” 한 번 써 봐요.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어요.
제가 젊어 쓸 때.
어머님은 고향이 충청도 홍성군 서부면입니다.
바닷가 있어요. 산을 넘으면 바다 보이고,
그 게 있고 생선을 많아요.
어렸을 때 동태. 한 짝을 사가지고 왔어요.
고향이 가난하여 좀 더 잘 사는 동네 시집 왔습니다.
그 때 논이 20마지 있었고, 밭이 600평이 있어요.
그 당시에 부자 집에 속해요.
제가 학교 가다 오면
“애들에 산에 가서 일 좀 해~~”
저는 그 말을 뒤고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
속을 많이 속여요.
또한 아이들이 우리 집에 미꾸라지 잡아요.
그럼 엄마는 맛있게 끊어주어요.
아버지는 술 많이 먹고 노름 당해요.
그 많던 땅이 순간이 다 남에게 바쳐요.
그 때 의 눈물이 잊지 못해요.
“펑펑 울던 모습~”지금도 잊히 못해요.
집을 아래로 이사 오고
장사를 시작했어요.
그 때 동네에 구판장이 있어요.
참~~망하지요.
노년의 생활
아버지 제 나이 21살 때 돌아가시고,
혼자 삽니다.
그 때 3재라고 불러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1년 뒤에
어머니 뇌출혈 쓰러지고.
여동생이 엄마 간병하고 있어요.
그 때 농사꾼이 달려와
여동생이 좋다고
1년 뒤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참~~힘들 생활이 견디고
엄마 병이 좋아지고
혼자서 생활합니다.
시골에 살고
농사를 조금 짓고 생활합니다.
5년 전에 하늘나라 갔습니다.
엄마가 보면 어떻게 생각난다.
지금은 고인 되신 엄마.
내가 5일 장날이다. 지금으로 45년 이야기 이다.
중학교 때 갈미 장 서면
사람들은 어디서 왔나.
바글 거리고 “비켜요~~나~죽~어요”
요즘 전철 타는 것 같다.
진짜 ~~엄청~난다.
항상 엄마는 붕어빵을 사왔다.
붕어빵 5개를 사 오시고 저는 2개를 먼저 먹는다.
그 맛~~죽어도 못 이룬다.
아~~엄마의 붕어빵이다.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면
시장에 들여 꼬불 쳐둔
돈을 가지고,
짭 살~떡. 그 곳이 유명한 곳,
그 곳이 소문 난 것 찾아서
옛날 엄마가 그랬듯이
가방에 담아 온다.
옛날이 그리워진다.
저도 나이가 먹는다.
아~~붕어빵~
이후 자식들 어떻게 될까요.
저는 2남 3녀 중에 장남입니다.
큰 딸이 갑자기 몸이 아파 서울 대 병원에
갔어요. 20일 하늘나라에 갔어요.
그 아들, 딸이 있어요.
아들, 성균 대 나와요. 회사에 간부 있어요.
딸은 시집가서 잘 살고 있어요.
두 번째 딸이 군산에 살고 있어요.
딸이 공무원입니다. 서울 동국 대 나와요.
아들은 명지 대 나와요. 지금 포철에 근무해요.
저는 아들은 방송대 나와요.
손자는 전남 대 나오고 공군 군대 있어요.
딸이 매제가 갑자기 천국에 가요.
손녀는 작년에 결혼 하여 있어요.
아들은 광주에 있어요.
마지막 아들은
지금 베트남에 있고 사업하고 있어요.
물론 여자가 베트남 사람입니다.
지금 물 흐르듯 잘 살고 있어요.
다 집에 있고 형제자매 있어요.
무난하게 있고 사람들 속에
다정하게 살아요.
첫댓글 엄청 복잡한 가계도 인양 ㅎㅎ 그래도 다 정리해서 읽었어요 잘했죠?
네 박수 쳐요
운선님 귀여운 댓글에 저두
웃음 씨익 ㅎ
저두 정리하면서 읽었어예
자연님
고생하셨지만
다 나름 잘 사시고 잘 되셨네요
박수드립니다
네~지금 고생 안하고 즐겁게 삽니다.
참 잘썼네요
옛적 부모님들은
우리에 비할수 없는 고생을 하셨지요
어머니는 더더욱
우리엄마도
머리에 이고 다니시며 장사 하셔셔
우리 4남매
키운 생각이
재생해 봅니다
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