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식 Q30입니다.
현재 주행거리 101,000km 에서 출퇴근으로 매일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내외 년식 대비 상당히 깨끗한 수준입니다.
제가 3번째 차주이지만, 첫번째(누나선배), 두번째(누나)로 차량 출고시부터 늘 봐왔던 차량입니다.
모두 가까운 거리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해서 년식대비 킬로수가 적습니다.
2008년 전체도색하면서 라이트(HID), 후미등, 신형그릴, 휀다등 교체하여 현재도 깨끗합니다.
운전석쪽 라이트, 운전석 휀다, 앞범퍼 는 2009년 10월말 주차장 사고(카페에 사고글 있습니다)로
현대사업소(용산)에서 신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년식대비 비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2009년 10월에 오디오, 썬팅, 경보기 장착비용만 현금가로 4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2년 후 다른 차로 교체 예정이라서 2년동안 즐겁게 타려고 큰 돈 들여서 작업했는데,
갑자기 새차가 생기게 되어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는 2009년 10월 <카오디오포장마차> 에서 작업하였습니다.
작업은 http://cafe.daum.net/sound5d5/BS2x/1902 참고바라며,
후방카메라, 오디오보조배터리 등등 추가하여 현금으로 총 300만원 이상 들었습니다.
썬팅 및 경보기는 짱구아빠한테 시공받았습니다. http://cafe.naver.com/3mllumarproshop
전면 3M sf50, 측후면 cs20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전면, 후면 한판 시공이며 현재 완전 깨끗한 상태입니다.
경보기는 부르릉 플러스 3 UP 입니다.
오디오 및 경보기 모두 신품으로 장착하였으며,
박스 및 설명서 모두 보관하고 있습니다. (경보기는 박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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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은 있지만 키로수 적고, 실내외 깨끗한 차 구입 하셔서
오디오 작업해서 깔끔하게 타려고 하신 분이 구입하신다면 금액이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차 보시기도 전에 절충은 사양합니다. (사실 들인 돈 때문에 가슴 아픕니다)
전체 도색 후에는 차는 항상 손세차장에 맡겨서 관리했으며,
유사휘발유 같은 거 한번도 넣어 본 적 없습니다.
P.S
현재 차의 문제점으로는 운전석, 조수석 열선 작동이 안됩니다. (뒷자석은 작동 됩니다)
조수석 파워시트 작동 스위치 커버 분실했습니다. (얼마 안할거라 생각됩니다)
뒷범퍼 가운데 흠집 및 뒷범퍼 운전석쪽 흠집 있습니다.(사진참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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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주분의 정성과 주행거리를 보니.,,,그가격은 맞는듯하네요...사실 자동차시세라는게 어디있겠습니까..그만큼 그차량의 메리트가있다면(같은아파트라도서울쪽집값이비싸듯이?^^;;;),,,웃돈주고서라도 구매하겠지요,,, 즐판하시구여^^;;
님말도 일리가 있습니다...공감합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위주로 모든걸 판단하고 행동하지요 ...^^
그런사람들은 발전을 못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입장은 800만원이 딱적당하다고 봄니다..
튜닝,수리비 돈들어간거에 많이 쳐줘도 50%만쳐주는게 개인거래간 타당한거라생각합니다.
99년 Q30 무사고 시세가 600~700만원선입니다 !!!
그래도 900은 무리인듯....
전 신형개조하고 13만주행에 상기사항이상 튜닝된녀석인데.. 매매상에서 작년에 720에 가져가더군요.. 동호회에 팔아서 괜히 진상 만날까봐 깔끔하게 매매상에 넘겼습니다.. 우연히 서핑하다가 앤카에서 발견했는데.. 920에 올려놨더군요..ㅎㅎ
ㅋㅋㅋ 피라미드의 세계...
댓글 다신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새차 출고가 지연되고 있어서 시간이 좀 있으니 기다려보겠습니다. 끌어올림으로 인해 장터에 오랫동안 보이더라도 나쁜 말씀은 자제 부탁드려요~^^ 한푼이라도 더 받고싶은게 차 팔때 입장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