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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2012.09.16♥
1. 여행준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6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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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골드코스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66855
Chapter 6. 케언즈
액티비티의 도시라 불리우는 케언즈랍니당.
1. 숙소
글 쓸때마다 기재할건데, 숙소에 관한 모~~든 정보는 더블룸 기준이야 :)
Northen Greenhouse (1박$95)
내가 호주여행하면서 묵었던 백패커 중에 단연 1위로 꼽을 수 있는 곳!!
- 3년연속 우수백패커 수상한곳. 사진보면 알겠지만 방진짜끝내줌 (커플룸이래) 진짜 쾌적함!! 여기강추!!!!!!!!!!!!!!!!!!!!!!!!!
- 키 보증금 $10?? 20?? 비오면 우산도 빌려주는데 이것역시 30달러인가..암튼 돈내고 빌려야하고 반납하면 돌려줘
- 조식제공(역시 시간 정해져있으니 확인할것)
- 방안에 부엌, 냉장고, 테이블, 발코니, 쇼파, TV, 더블침대, 샤워실, 옷장, 작은테이블, 작은 서랍 다있음
- 화장실안에는 샤워타올2~3장, 일반수건1장인가2장인가 있고 작은 수건도 1~2장정도 있어!
비누도 있고 헤어드라이기까지 있다!!
- 데스크에 직원 항상 대기. 혹시 문이 잠겼을경우 밖에 있는 벨을 누르면 언제든지 직원이 나와요
- 체크인 바로가능 / 체크아웃 오전 10시, 나올때 본인이 사용한 베갯잎 데스크에 가져다줘야함
- 숙소 앞에 Pool이 있는데 그 어떤곳보다 물이 깨끗했음
- 키친이 따로 있는데 그 앞에 테이블도 있고 컴퓨터 한대있는데 무료, 저녁시간되면 외국인들 많이들 나와서 밥해먹고 노트북으로 인터넷하고 그럼
- 아 키친앞 테이블 있는 곳에 포켓볼 치는것도 있고,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안잡히는데 키친에서는 겁나 잘잡힘
(와이파이 사용하려면 데스크에 말해야해 그러면 ID랑 패스워드 주는데 사람마다 다다름 기계가 랜덤으로 정해서 뽑는거라)
- 난 월~금 묵어서 못먹었지만..흡 ㅠㅠ 토요일?엔 키친에서 핫케익을 주고, 일요일엔 풀에서 BBQ파티 한다더라..매주하는건진 모르겠어
사진보면 알겠지만, 풀이 정말 맑지? 다른 숙소에도 물론 풀이 있는 곳이 있었어.
근데 여기만큼 물이 맑지는 않았던 것 같다!
골드코스트의 Sleeping Inn은 심지어 파리시체도 막 둥둥 떠다니고 머리카락 떠다니고..
무엇보다 여기처럼 저렇게 들어가고 나오기 편하게 계단이 따로 있지않았거든 ㅠㅠ
근데 여긴 계단이 있다는게 가장 좋았어!!!ㅎㅎㅎ
무엇보다 위에도 적어놨지만, 화장실안에 헤어드라이기와 비누, 그리고 수건이 여러장 걸려있어!!
이 수건은 매일매일 새걸로 교체해줘서 너무 좋았엉 ㅠ-ㅠ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면 나이트마켓과 라군(인공비치)도 있구!
2. 액티비티
골드코스트는 두곳의 테마파크 때문에 사진과 글이 길었다면,
케언즈는 두개의 액티비티 때문에 사진과 글이 길꺼야!
* 두가지 모두 하고나면 수료증을 준당 :)
2-1.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데이투어
죽기 전 꼭 가봐야 하는 곳 50선에 소개됐을만큼 아름다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내가 케언즈에서 5박을 했는데.. 딱 이틀빼고 전부 비가왔어..ㅠ-ㅠ
이 투어 하는날 역시 비가 왔당..날씨 화창할때 가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너무 아쉬웠어 ㅠ.ㅠ힝
그래도 액티비티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엉 다행히 파도는 심하지 않아서!!
(근데 이 전날과 나 투어하고 바로 다음날은 비바람때문에 투어 취소됐대)
이 투어에 가면 한인강사 두분이 계시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안전에 대한 브리핑같은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
한인들은 한인들끼리 모여서 앉혀놓고, 또 한인끼리 그룹을 짜서 스쿠버다이빙이나 씨워커를 하기때문에
'외국인들과 말도 안통하는데 어떻게 같이 하지ㅠㅠ' 하는 걱정은 전~혀 안해도 돼!
(이곳에 있는 외국인 강사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시당!!)
투어에서 만났던 한인 두분은 모자이크!
나머지분들은 모두 강사분들이시구 내옆에 계신 여자분이 한인강사 두분 중 한분이야~
나머지 한분도 여자분이셔 :)
그럼 투어하면서 찍은 사진 첨부할게!!
위에 한장은 스노쿨링이고 (저거 진짜 물고기임!!)
아래 세장은 '씨워커'! 일명 헬멧다이빙이야!
물속에서 놀고있으면, 사진사가 물속에서 돌아다니며 저렇게 막 찍어줘 ㅋㅋ
물속에서 뿐만 아니라 배위에서 스노쿨링 하러 가는 날 붙잡고 사진찍을래? 물어보면서 찍어
근데 배위에서 찍는건 계속 찍지않고 초반에만!
씨워커보다는 스쿠버다이빙 하는 사람들 사진을 더 많이, 다양하게 찍어준다!!!!!
물속은 말그대로 별천지!
니모물고기, 수많은 산호초와 물고기들, 그리고 저 왕물고기..그냥 최고였어
날씨가 좋았다면 훨~~씬 아름다웠을것같아 ㅠㅠ조금은 아쉽다!
그리구 내가 원래 스쿠버다이빙으로 신청했는데.. 언니들 절대 스쿠버다이빙을 쉽게 생각하면 안돼..ㅠㅠ
와진짜..스노쿨링하는 사진보면 저 마스크 있지? 저걸 끼면 코로 호흡이 전!!혀!! 안돼
아예 코를 막아버려 진짜 공기가 새어들어올 틈이없음 물속으로 들어가는거니까!!
무튼 코로 호흡을 하면 안돼고 산소통 12kg짜리 메고 그 호흡기?ㅋㅋ암튼 그걸 입에 끼고 입으로'만'!! 호흡해야해
지금 하라그러면 되게 쉽지? 근데 막상 저 마스크로 코 틀어막고 물속에서 입으로만 호흡할려니까 진짜 심장 멎을것같더랔ㅋㅋ
나 물 전혀 안무서워함.. 물이 무서운게아니라 정말.. 코로 숨을 못쉰다는 공포에 심장이 두근두근했어 ㅠㅠ
코를 막아놓으니 더더욱 답답해서..그리고 산소통에서 나오는 산소가 들이쉬면 입이 진!!!짜!! 바싹바싹 말라 마른공기라서ㅜㅜ
스쿠버다이빙 하러 들어가기전에 연습시간 한 10분정도 주거든! 아근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옆에 있는 한인커플이랑 같이 바꿨어 ㅠㅠ
내가 1그룹이었어서 그 그레이트베리어리프 도착하자마자 준비하고 물속으로 들어간거였거든..
무튼 씨워커로 바꾸고나서 대기시간동안 스노쿨링을 했어. 스노쿨링은 무제한으로 내가 하고싶을때 할 수 있어!
스노쿨링도 호흡법은 똑같아 스쿠버다이빙이랑!! 다만 다른게있다면
스노쿨링은 물에 둥둥 떠서 물속을 구경하는거고,
스쿠버다이빙은 아예 물속으로 들어가서 물속을 걸으며 구경하는거지.
무튼 스노쿨링을 계속 하다보니 호흡법이 편안해지고 어떤 느낌인지도 알겠더라..그때하면 스쿠버다이빙 할 수 있을것같았어 ㅠㅠ
근데 이미 씨워커로 바꿔버린터라 어쩔수없었지! 강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워낙 그때 정신없이 바쁘셨어서.. 예민하셨음..흡
걍 다음에 재도전 하기로 하고!
듣도보도 못한 씨워커를 해보는것도 의미가 있을것같아서 그냥 저거 하기로 했어 ㅋㅋ
우선 씨워커는.. 물속에 들어가면 스쿠버다이빙처럼 물속으로 들어가 땅을 걸어다니는게 아니야.
난간?다리?같은게 있고 다이버들은 여기를 걸어서 문을 열고 아래로 내려가는건데
씨워커는 그냥 저 다리만 걸어 ㅋ.ㅋ 그 주변에서 물고기 구경하고 만지고 돌아오는거임
그래서 막 exciting 하다!! 라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어 ㅠ.ㅠㅋㅋ
그래도 호흡은! 헬멧안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당 ㅋㅋㅋ
하지만 같이 들어간 강사분이 내 헬멧앞에 물고기 먹이 뿌려서 물고기들 겁나몰림ㅋㅋㅋㅋ이건 싱기방기했어
그리고!
시간대별로 반잠수함, 그리고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배가 출발해
이건 투어비에 포함된거기때무네 무료야! 그냥 시간맞춰 줄만 서있으면 돼!
나는 반잠수함을 탔는데 비가와서 그런건지 물속이 잘보이질 않았어 흑흑 ㅠㅠㅠ
그냥 탄타는거에 의의를 둔거기때메 뭐.. 그래도 마냥 좋았음 ㅋㅋ
밥도 준다! 뷔페식이고 막 너무맛있어ㅠㅠ는 아니지만 제법 먹을만했어 ㅋㅋ
아그리고 중요한걸 안적었네!! 멀미!!
배를 타면 멀미약 2알에 3달러로 팔아! 바?에서!!
갈때 한알, 돌아올때 한알 먹으면 되구~
투어가기전에 네이버블로그에 이 투어 다녀온사람이 쓴 글 보니까
본인은 원래 멀미를 안하는 사람인데 이 배를 타니 멀미를 했다고 하더라!
이걸 보고 난원래 멀미약 사먹을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배를 타자마자 강사님께서 권해주시더라 ㅎㅎ 가뜩이나 비와서 평소보다 배도 더 흔들릴거라구 ㅋㅋ
진짜 많이 흔들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외국인 아줌마가 엄청 괴로워하는것도 봄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멀미 한번하면 괜히 그날하루 다 망치는 기분이니 왠만하면 다들 사먹자!!!
2-2. 번지점프
(난 사진+동영상 다샀구 $75 줬어! 둘 중 하나만 구매도 가능해!)
우앙!! 진짜진짜 최고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불허전!!!!!!!!!!!!
동영상부터 감상하시요!!!!!!!!!!
잘나오나?? ㅠㅠ 처음올려봐 동영상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상으로 보면 밋밋해보일수도있어..
하지만..
이건진짜 내가 백마디 여기 적어봤자 한번 뛰어내리는게 답이다ㅠㅠㅠ
이때느낌은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글에 스카이다이빙 후기도 적을껀데
스카이다이빙보다 이게 더 긴장감 넘쳤음 진짜 ㅇㅇ
(스카이다이빙은 긴장감따위 느낄새도 없이 떨어지니까..*^^*......)
영상보면 알겠지만 나는 내가 뛰어내린게 아니라 스태프가 날 잡고있다가 5,4,3,2,1 !!! 하면 손을 놓는거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더 스릴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bbbbbbbb
와 스태프가 혹시나 손을 놓치면 나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있다가 그냥 떨어지는거자낰ㅋㅋㅋ
진짜 스태프를 믿는수밖에 없는고햐
그리고..
정말 몸기울여서 아래를 보고있노라면..하...........☆
저기 50m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면 저게 별로 안높ㄹ아보여
사진올릴게 봐바
그치 별로 높은거 딱히 모르겠지?
근데 영상으로보면 높은거 확 알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룡열차 하강할때의 그 느낌을 생각하면 안돼..나도 뭐 대강 그런느낌이겠지 밑에가 찌릿찌릿하겠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아니야..정말 비명지를 틈도 없이 떨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지면서 든 생각은 딱 하나야
읭???????어???????
ㅋㅋㅋㅋㅋ저 생각하고 으..으으?! 할때쯤 끝남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최고최고
돈만 많았다면 한번 더뛰었을꺼야
2번째 뛸때는 더 저렴하게 뛸수있거든!!!!!!!!!!
내가 뛰어내린 방법이 가장 베이직한거고(1단계), 2단계와 3단계 하드코어까지 있어!!
하드코어에서는 자전거 타고 뛰어내리는사람도 있더랔ㅋㅋ또뭐있었지..물구나무서서 떨어지기였나..?
암튼 별거 다있어 이걸 어떻게하나 싶을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번지점프의 단점은!
저 50m까지 걸어서 올라가야함........ㅋ나진짴ㅋㅋㅋㅋㅋㅋ올라가면서 힘들어섴ㅋㅋㅋ혼잣말로 계속 ㄲ꿍시렁댐
우리나라에는 엘레베이터 있자나..ㅋ..엘레베이터라기도 뭐하지만 암튼..ㅋㅋㅋㅋ
찌발 ㅠㅠ 힘들었어..........가뜩이나 떨리는데 그 계단 올라가면서 숨차가지고 심장진짜
내 심장이 떨려서 벌렁거리는건지 힘들어서 ㅅ벌렁거리는건짘ㅋㅋㅋㅋㅋ
무튼 한마디로 최고 그냥최고
날 풀리면 남자친구랑 한국에서 하러 가기로 했다!!
호주가기전부터 번지점프 하러가자고~~가자고~~ 노래를 부르다가 날추워져서 결국 못갔었는데
이걸 호주에서 했다 ㅋㅋㅋㅋㅋㅋ 내 첫번지점프를!!♥.♥ 행보캄 >.<
3. 번화가
라군(인공비치)와 숙소에서 2-3분?거리에 있는 PUB, 그리고 나이트마켓을 갔었어!
딱히 번화가..라고 하기는 뭐한데 아무튼 대형슈퍼마켓이 있는 그쪽이 번화가라면 번화가 같던데
시드니나 브리즈번 같은곳에 있다가 여기가면 진짜 시골..같은느낌..?! ㅠㅠ 혹시 케언즈사는언니들 있다면 미안해
그냥 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이었엉 ㅠㅠㅠㅠㅠㅠ기분상해하지마!!
무튼 라군(인공비치)는!!
말그대로 길 한가운데에 인공비치를 만들어 놓은거야
하 사진있었는데 핸드폰과 함께 증발하였다 힝 ㅠ^ㅠ.........
물도 맑고, 날씨좋을때 가면 최고겠더라!! 내가 갔을땐 흐리다가 나중엔 비가 오더라구ㅠ^ㅠ
물높이도 다양해서 각자 키에 맞는곳에서 놀면 돼!
PUB에도 갔었는데, 여기는 혼자 간건아니구
백패커에서 친해진 호주에서 2년정도 살았다는 한인이랑 (원어민수준으로 영어를 겁나 잘하더라)
그 한인친구, 그리고 이 한인분들이랑 친한 외국인 3명이랑 갔어!!
외국인 중 한명은 나랑 동갑으로 독일인이구
나머지 둘은 남자인데 30~40대?정도 중년아저찡, 19살 목소리탑이랑 똑같은 잘생기고 키큰 19살 남자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헿
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 역시 핸드폰과 함께 증발하였어 ㅠㅠㅠㅠㅠㅠ난다른사진들 증발한것보다
얘네랑 찍은사진 날아간게 제일 아까워 진짜..ㅠㅠ
무튼 저 미국남자애한테 백패커에서 포켓볼을 배웠어서 PUB에있는 포켓볼 치는데서 팀먹고 또 쳤어 ㅋㅋ
또 여기 PUB에서는 유명한 팝송들을 밴드가 직접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라면 절대 춤을 출 수 없는 가락에서..
얘네는 정말 방방뛰곸ㅋㅋㅋㅋㅋㅋㅋㅋ난리난닼ㅋㅋㅋㅋㅋㅋㅋ
원래 PUB갔다가 길리언즈(클럽)에도 갈 생각이었는데 새벽1시가 넘은 시간이었어서 내가 너무 ㄴ졸려가지구 그냥 숙소로 왔어ㅠㅠ
백패커에서 친해졌다는 그 한인 두분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 호주에 와서 클럽을 갔을때 무슨 동물원 온줄 알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을 멋있게 추려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얘네는 추고싶은대로 춰서, 흡사 원숭이들 같다곸ㅋㅋㅋㅋㅋ
궁금하긴 했지만 진짜 정신이 몽롱할정도로 졸렸기때문에 그냥 포기!
나이트마켓은 말그대로 밤에만 여는 마켓이야!
난 밤9시?쯤 갔었구 실내에 있기때문에 비가와도 문제없어~.~!!
각종 기념품들을 많이 팔기때문에 혹시 가족들,친구들 선물을 아직 못샀다면!! 한번쯤 둘러보는것도 좋아 ㅋㅋ
한쪽 라인에는 아예 즉석마사지하는 곳들이 늘어서있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드코트도 있당!
생각보다 넓지는 않구 세블럭인가 네블럭?정도로 되있던것같아 :)
4. 날씨
저~~위에서도 썼듯이 이틀빼고는 전부 비가 왔어 ㅠㅠㅠ
내가 케언즈 도착하기 전 주까지만 해도 화창했다던데..내가 날을 잘못잡고 간거지뭐ㅠ.ㅠ흑
혹시 케언즈 갈 언니들은 참고해!
12-3월까지는 케언즈가 우기라더라! 이 기간동안 4천미리?가 넘는양의 비가온대!
근데 비가와도 춥지는 않았어!!
5. 전체적인 후기
액티비티는 정말정말 재미있었어!
그런데..액티비티 외에는 딱히 할게없는것같아 ㅠ.ㅠ
특히 혼자 여행 간 경우라면 더더욱..!! 케언즈가 진짜 제일 심심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백패커에서 친해진 한인2명, 외국인3명이 아니었다면 못버텼을거야 ㅠㅠ
정말..그 외국인중에 독일여자애가 키친에서 저녁에 독일음식도 만들어줬었구
같이 PUB도 가구 라군(인공비치)도 가구..진짜 재밌었거든!
물론 그 한인2분이 날 다 챙겨줬기때문에 가능했지 헤헷ㅎㅎㅎ!!!!
내 방까지 친히 와주셔서 같이 PUB가지않겠냐고 해주심..>.<
내가 원래 스카이다이빙을 케언즈에서 하는거였어
그런데..그런데ㅠㅠㅠㅠ
원래 하기로한날 케언즈는 태풍주의보가 내린날이었어..흡..전날 캔슬됌..
그래서 자유일정으로 빼놨던 날(금요일)로 스케쥴 변경했지
그리고 금요일이 됐어!!!!!!!!!!!!!!!!
정말 기대를 하고 픽업온 셔틀버스에 올라탔는데!!
2시간 떨어져있는 '미션비치'에서 하는거였거든? ㄱ런데..
가는도중에 또 취소가 된거야ㅠㅠㅠㅠㅠㅠ날씨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것때메 울었어..왜울었냐구?
오전엔 약간 흐리긴 했지만 오후되니 해가떴거든..
케언즈 가서 해 자체를 처음 봤을만큼 날씨가 정말 좋았어
진짜 납득이 안가는거야 대체 왜 취소된걸까..아직도 의문임진짜..ㅋ
이때 남자친구, 부모님한테 겁나 징징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언즈에서 쓴 편지에도 스카이다이빙 얘기가 반이상임
심지어 여시에돜ㅋㅋㅋㅋㅋㅋㅋ글올렸었는데 본여시있낰ㅋㅋㅋㅋㅋ애마방에 글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속상해섴ㅋㅋ
힝 ㅠㅠ그래도 시드니 다시 돌아갔을때 해서 다행이지만..이건 다음후기에 쓸테니 기대해!!ㅎㅎ
케언즈는 여기까지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아줘!
다음은 마지막 여행지, ★Again★ 시드니에 대해서 적도록 할게 :)!!!!!!!
첫댓글 언니진짜대단하다...저 번지점프를 ㅠㅠㅠㅠ난 무서워서 울꺼같은데 한편으러는 해보고싶기도하고 ㅠㅠㅠㅠㅠㅠ아무튼 대다내!!!!!
우와 번지점프 저렇게 사진도 찍어주고 동영상도 찍어주는거야? 짱좋다 ㅠㅠ 나도 하고 싶다 ㅠㅠㅠㅠ
돈주고 사야해 ㅎㅎ!! 가격정보 추가해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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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언니..계속 저렇게 매달려있는게 아니라 진짜 순간이야..걱정안해도 돼..☆
버.....번지점프 영상 보는데 내심장이 쿵쾅거려 난 저거 평생 못하겠다 무서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씨워커는 오케 숨셔~??
씨워커는 헬멧안에서 그냥 편안하게 숨쉬면 돼!! ㅎㅎ근데 턱까지 살~~짝 물이 들어오는데 아주살짝이니 걱정안해도 돼 :)
그래....케언즈....날씨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총 2주정도 있었는데 완전 맑은날은 이틀?삼일?그거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실제로 보면 개높아..ㅎㅎ...!! 근데 난 75m인줄알고 갔는데 50m여서 사실 조금은 실망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래도 높닼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지점프 진짜 아무렇지 않게 뛰는것같아
나케언즈산여신데...날씨정말...^^.....패거시픔..ㅗㅗ다시갈생각하니 한숨이...ㅎㅎㅎㅎㅎ
언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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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스카이다이빙 ㅋㅋ 앞사람들 떨어지는거 보면 진짜 입 쩍벌어지긴 하는데 번지점프처럼 막 '와..대박' 이런 기분은 아니었던것같아 떨어지기 직전엨ㅋㅋ
왜냐면! 스카이다이빙은 너~무 높기때문에 떨어지면서도 내가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거의 못받아 ㅋㅋㅋ근데 번지점프는 바로 체감할수있거든..☆ 그래서 번지가 더 스릴은 있는듯해 ㅎㅎ
언니글잘보고잇어ㅋㅋ나도 1월 한달동안 호주여행하고왓거든~나도 케언즈갓엇는데 그때는 날씨가 좋아서 미션비치에서 스카이다이빙햇는데 나dvd보고 개충격ㅋㅋㅋ완전 얼굴이 지못미임ㅋㅋㅋ
[호주여행] 우와 언니 글 완전 호주여행 제대로 하고 싶게 만든당ㅠㅠㅠㅠ 나중에 꼭 기회되면 가봐야지!!!
언니여행 총비용이 얼마정도들엇어?? ㅠ 비행기랑 이것저것 다 ㅜㅜ 나도 가고싶다.ㅠ
여행준비 글쓴거 봐줘 ㅎㅎ..거기 자세히 적어놨어
오키오키!!
나도 곧 케언즈가는데! 그린하우스 저기 직접가서 바로 방잡은거야? 아님 예약하고간거야? 숙소알아보고있었는데 정보 고마워!!!!
여행준비 글 봐줘~ 여행사 통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 !
아 미안미안 다시 차근차근 봐야겠다! 아무튼 참고 많이 되었어 고마워!!! ㅎ_ㅎ
호주 가구싶다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 여시야 후기 잘봤엉 고마워!!
이언니ㅈ쩌네 나스카이다이빙글보구왓는데 내손에땀이땀이ㅋㅋㅋㄱㄱㄱㄱㄱ부럽다 난완죤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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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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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번지점프.......개쩐다ㅠ.ㅠ안무서웠나진짜
그나저나언니이쁨♥ ㅎㅎ
그립다 케언즈.... 나는 6개월 여깄었는데.... 내 마음의 고향.... 근데 클럽이름 길리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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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양! 케언즈검색하니까 여시글보고 궁금한거있어서! 무러봐도대? 그 스쿠버다이빙 헬멧쓰는건 선택이야? 그냥 물안경보다 더비싸??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