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리에 든다.
코스는 작은새골~와운능선 계획이 너무 세서 짧게 세석에서 한산계곡 하산이다.
총 12시간 소요~
시원한 하루였다.
약간은 서락 곡백운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호젓해서 칠xx보다 나은 듯~
이넘 딱 한장~ㅠ
주릉 전에 실컷 굽고 올라간다...
좀 곰탕이지만 뵈건 안뵈건 자주 보는 풍경이라~
천왕봉보면 다 본듯~
종덩굴
참꽃나무
등로가 무조건 세석을 거치도럭 바뀌었다...
촛대봉
눈개승마
5층폭 하단
가냐소 폭포
내려와 막하나 털고 맥 마시고 집에와 또 맥하나 하고 ~
첫댓글 곰 못 보셨네요 곰도리도
참 부지런하네요 ^^
어제 난 먹은게 별로 없는데 그래도 산행은 이어가니 용하다는...
21시30분 집에 오니 허기가 몰려와서 소주 한 병
집에오니 개피곤해서 잠도 안오고 담금주 한잔먹고 떡실신
@칼바위 난 기차에서 승무원이 깨워서 일어남 ㅠ
아차 하믄 차고지로 들어갈 뻔 ㅠ
@캐이 우짠지 자꾸 술먹드라고요
골을 칠려면 적어도 정규등로는 잘 알고있어야 하는데 아직 정규등로 과정도 못마친 사람에겐 어려분 코스네요.ㅎ
그냥 골만 따라 오르면 됨
여러 갈래 지능선 있는 것보다 났다는....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군요.
그렇다면 큰새골도 있겠네요.^^
오룩스 지도 보시면 작은새골 샛골능선 큰새골 한신능선 한신계곡 요래 써 있네요
당근이죠
20년전 댕기왔음다
큰세개골 작은세개골도 있구요
그렇죠 예전에 댕겨 오셨죠 아마도 저는 높은산형님과 함께 갔다온듯 하고요
자네 동료들이 여기저기 기웃 기웃
지리 가본지도 오래 됐네요...큰새골, 작은새골...
혼자 가기 참 어려운 곳을,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시간이 여유로우면,같이 저녁도 먹고 술 한잔 하면 참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산행 공지좀 올리세요.ㅠ
그런거 이제 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