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누라가 해준 보약 ◈
뚱뚱한 아내와
말라깽이 남편이 저녁식사를 마쳤다.
잠시 후 아내가 쟁반위에 대접하나를 들고
나오면서 하는 말 아내 ;
" 여봇! 얼른 이리 와서 약 드세요.
" 남편 ; "오늘은 또 무슨 약인데?
" 아내 ; " 어제 드신 것과 같은 약이에요
당신 나이도 있고 해서 보약을 지은 거예요.
그러니 어서 이리 와서 보약 드세요.
" 남편; " 싫어, 난 보약 같은 거 안 먹을래 " 라고 하면서
그냥 밖으로 뛰어 나가버린다.
아내 ; " 당신도 꼭 저럴 땐 꼭 어린애 같다니깐
어서 빨랑 들어와 보약 드세요.
" 그러자 밖에 뛰쳐나간 남편은 이렇게 외쳤다.
↓
↓
↓
↓
↓
↓
↓
↓
↓
↓
↓
↓
남편 "약 먹여 놓고
또 어젯밤 처럼 나한테서
본전 뽑으려고 그러지?"
첫댓글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