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3·서울)에 대한 위건 애슬레틱의 관심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탄타 스포츠'는 위건이 이적한 공격수 말론 킹의 공백을 박주영으로 메울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또 박주영을 직접 보기 위해 데이브 웰란 위건 구단주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덧붙였다.
위건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24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마치고 영국 '세탄타 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물론이다. 우리는 박주영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영입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스 감독은 "단장이 현재 한국서 직접 살펴보고 있다. 박주영은 23일 경기를 뛰었다"면서 "박주영의 영입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선수단에 대해서도 매우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서 대구 FC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6라운드서 선발 출전했다. 한차례의 슛팅만을 기록한 박주영은 기성용의 골을 도운 뒤 후반 43분 박용호와 교체됐다. 경기 결과는 서울의 2-1 승.
2005년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위건은 지난해 이천수(수원)를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곽기영 기자 mack01@imbcsports.com
출처-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49&article_id=00019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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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감독, '박주영에 대한 관심은 사실'
말수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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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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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신기할뿐이네
박주영 요즘보니까 계속 무릎에 테이핑ㅎㄷㄷ하게 하던데 좀 쉬자....
출처부터 찌라시같은데 왜 영국 쪽에서 기사가 안나지?
ㅡㅡ;;;; 처음 기사도 영국쪽에서 난거고...지금 이 기사도 감독이 영국언론과 인터뷰 한 내용을 옮긴거에요..;;
브루스가 인터뷰한건데
세탄타스포츠가 잉글랜드쪽인데..
이거 영국에서 난 기사인데요;;;
ㅋㅋㅋㅋ이분 뭐임
이거...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하는데..ㅋㅋ
갔으면 좋겠다...기사로 그치는게 너무 많아서 설레발은 곤란해 ㅜ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큰무대일수록 커지는 타입일듯.
헐 ㅋㅋㅋㅋㅋ
과연 청대때보다 후퇴한 지금의 박주영실력으로......?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