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발생과 이환율 증가의 원인
n교통수단의 발달신체적인 활동량과 운동량의 감소평균 수명의 연장 및 노령 인구의 증가
n생활양식의 서구화 및 도시화
국내의 경우 현재 성인의 5%에 달하는 약 250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성인의 ¼ (1,200만 명)이 당뇨병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현재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연간 약 1조 3,000억원에 이름.
최근 소아비만의 증가와 함께 소아당뇨병의 심각성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만 명 당 1.5명).
당뇨병 발생과 이환율 증가의 원인
n교통수단의 발달
n신체적인 활동량과 운동량의 감소
n평균 수명의 연장 및 노령 인구의 증가
n생활양식의 서구화 및 도시화
국내의 경우 현재 성인의 5%에 달하는 약 250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성인의 ¼ (1,200만 명)이 당뇨병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현재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연간 약 1조 3,000억원에 이름.
최근 소아비만의 증가와 함께 소아당뇨병의 심각성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만 명 당 1.5명).
당뇨병의 진단
w 당뇨의 증상 (다뇨, 다갈, 체중 감소)이 뚜렷하고 식사와 상관없이 혈당을 측정하였을 때 혈당치가 200 mg/dl (11.1 mM) 이상을 나타낼 때.
혹은
w 공복시 혈당 (Fasting blood glucose, FBG)이 126 mg/dl (7.0 mM) 이상을 나타낼 때. 공복이라 함은 적어도 8시간 칼로리 섭취가 없는 것을 말함.
혹은
w 내당능 시험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에서 2시간 혈당치가 200 mg/dl (11.1 mM) 이상을 나타낼 때. 75 그람의 포도당을 물에 녹인 후 경구로 투여하는 시험임.
당뇨병의 진단
w 혈당치가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준하여 정상이나
공복시 혈당이 110 ~ 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 (impaired fasting glucose, IFG)가 있다고 함.
내당능 시험에서 포도당 투여 후 2시간의 혈당치가 140 ~ 199 mg/dl 인 경우 내당능장애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가 있다고 함.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사람의 경우 향후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음. 따라서 적극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이 요구됨.
인슐린저항성 증후군
w 인슐린저항성증후군 (X-Syndrome)
n 인슐린저항성 (insulin resistance)
n 지질이상증 (dyslipidemia)
n 고혈압 (hypertension)
n 비만 (obesity)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총칭하며 다음의 다섯 가지 위험인자 중 세 가지 혹은 그 이상을 나타낼 때 인슐린저항성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n 복부비만 (BMI ≧25, 허리둘레 남성 90 cm 이상 여성 80 cm 이상)
n 고중성지방혈증 (≧250 mg/dl)
n 고밀도지질단백의 저하 (≼35)
n 고혈압 (≧140/90 mmHg)
n 높은 공복시 혈당 (≧126 mg/dl)
graph1
2형 당뇨 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시 근육이나 지방조직에서 포도당 이용율을 증가시키거나 간 조직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다.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
w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 간의 상관관계.
Graph2
w 일반적으로 인슐린저항성은 전체적인 지방의 축적과 관련 있으며 특히 복부 주위의 지방은 피하 지방보다 인슐린 작용에 덜 민감하게 반응한다.
당뇨관련 임상시험
w The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 (DCCT)
n 1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의 5% 미만에서 당화 혈색소가 6.05% 미만을 나타내었음.
w The 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 (UKPDS)
n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6년간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의 20% 미만이 혈당조절에 성공하였고 50% 이상은 혈당조절에 실패하였음.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항당뇨 약물들은 다양한 기전의 약물작용을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소수의 환자만이 혈당조절에 성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새롭고 더 나은 혈당조절제의 개발이 요구된다.
당뇨 예방 프로그램
미국과 핀랜드에서 실시한 당뇨예방프로그램 임상시험 결과 적극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은 당뇨 발병율을 낮추어준다.
Diabetes Prevention Program (DPP)
n 내당능 장애를 가진 다양한 인종의 3,234명을 대상으로 식이 및 운동요법과 당뇨약물 (메트포르민, 850 mg 하루 두 번 복용) 간의 당뇨 발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최초로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 적극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은 모든 종족과 남녀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당뇨 발병율이 높은 60세 이상의 사람에서 71% 당뇨 발병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음. 메트포르민 역시 모든 종족과 남녀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고 다만 과체중이 아닌 사람과 노인들에서는 효과가 약하였다.
핀랜드 임상시험
n 522명의 내당능 장애를 가진 핀랜드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생활습관의 개선이 당뇨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시험으로 4년간 생활습관의 적극적인 개선을 실시한 그룹에서 58% 당뇨 발병이 차단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2형 당뇨의 발병 단계 graph3
w 2형 당뇨가 발병하는 동안 베타세포의 기능은 서서히 감소하여 당뇨로 진단되는 시기에 많게는 이미 베타세포의 기능이 50%까지 소실되어 있음.베타세포의 반응이 좋은 당뇨 발병 초기에 당뇨병의 진행을 차단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함.
당뇨병의 증상
w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 따라서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한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다.
당뇨병의 원인
w 유전적 요인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 만약,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정도이고,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15% 정도이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w 환경적 요인
비 만/연 령/식생활/운동부족스트레스/성 별 /호르몬 분비감염증/약물복용/외과적 수술
당뇨병과 유전
w 1형 혹은 2형 당뇨가 유전될 확률은 얼마인가요?
가족력이 열쇠입니다. 직계가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뇨에 걸릴 위험은 높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유전되는 당뇨병의 비율은 아직 적습니다. 최고의 당뇨 전문가중 한 사람인 찰스 클락 박사 (Dr. Charles Clark)는 “당뇨병의 발병은 유행적으로 번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와 운동요법이 이러한 흐름을 차단시킬 수 있다”고 말 하였다.
부모나 형제 혹은 자식에서 1형 당뇨가 나타났다면 당뇨병이 유전될 확률은 얼마입니까?
6-8% 입니다.
같은 그룹에서 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은?
10-20% 입니다.
당뇨병의 치료
Diet (식이요법)Exercise (운동요법)Education (환자에 대한 교육)Drug therapy (약물요법)
n 인슐린
n 경구용 혈당강하제
Self monitoring ( 자가혈당 측정)
Medical Nutrition Therapy
Medical nutrition therapy (MNT) is an integral component of diabetes management and of diabetes self-management education.
Accordingly, this position statement provides evidence-based principles and recommendations for diabetes medical nutrition therapy.
The best available evidence must still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circumstances, preferences, and cultural and ethnic preferences, and the person with diabetes should be involved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The goal of evidence-based recommendations is to improve diabetes care by increasing the awareness of clinicians and persons with diabetes about beneficial nutrition therapies.
GOALS OF MNT FOR DIABETES
1. Attain and maintain optimal metabolic outcomes including
- Blood glucose levels in the normal range or as close to normal as is safely possible to prevent or reduce the risk for complications of diabetes.
- A lipid and lipoprotein profile that reduces the risk for macrovascular disease.
- Blood pressure levels that reduce the risk for vascular disease.
2. Prevent and treat the chronic complications of diabetes. Modify nutrient intake and
lifestyle as appropriate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besity, dyslipidemia,
cardiovascular disease, hypertension, and nephropathy.
3. Improve health through healthy food choices and physical activity.
4. Address individual nutritional needs taking into consideration personal and cultural
preferences and lifestyle while respecting the individual’s wishes and willingness to change.
인슐린이란?
w 우리 몸의 췌장에서는 베타세포라는 세포의 집단이 있고 이 세포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당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당뇨병의 발생은 대부분 이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인 결핍과 관련되어 있고 또 당뇨병의 치료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 인슐린과 관련되어 있다.
w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슐린을 마약과 같은 중독성 약품으로 생각하고, 인슐린 치료를 하게 되면 당뇨병이 악화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슐린은 마약이 아닌 아주 선한 호르몬이다. 그리고 인슐린을 맞게 되면 당뇨병이 심해지는 것이 아니라 혈당이 정상화되면서 췌장의 기능이 회복되어 오히려 당뇨병이 더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인슐린 종류
w 먼저 인슐린을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다. 이전에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개나 돼지, 또는 소의 췌장 속에 있는 인슐린을 정제하여 사용하는 방법들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쓰다보니 만드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이기 일수였고 이러한 동물의 인슐린은 사람의 인슐린과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 관계로 지방위축증, 지방이영양증, 인슐린부종, 염증 등의 부작용이 간혹 발생하였다.
w 최근에는 세균이나 효모균을 사용해서 사람 인슐린과 똑같은 인슐린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인슐린이 최근에는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슐린 종류
인슐린의 강도에 따라 1ml에 40, 80, 100단위가 들어있는 인슐린이 있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인슐린의 종류에 따라 주사기의 눈금이 달라지게 되고 인슐린을 맞는 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인슐린은 거의 100단위로 통일되는 추세여서 이러한 문제는 차츰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작용하는 시간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 주사 맞은 후 최대 작용이 2-4시간인 속효성 인슐린과 최대 작용시간이 6-12시간인 중간형 인슐린이 쓰이고 있다. 최대 작용시간이 14-24시간인 지속성 인슐린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인슐린의 보관 및 적응증
w 인슐린 보관
보통 인슐린은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렇게 보관할 때 보통 제조일로부터 2년까지도 약효가 변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일단 사용하기 시작한 인슐린은 상온에 놔두어도 한달 동안은 약효에 변화가 없다. 다만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한 인슐린은 한 달이 지나면 조금씩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인슐린은 보관할 때 절대 얼리거나 햇빛에 노출이 되게 하면 안되며 온도를 2-30℃정도에 맞추어 주는 것이 좋다. 인슐린을 꺼내서 사용할 때 인슐린의 형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속효성 인슐린은 맑은 물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속효성 인슐린이 혼탁 되어 있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이것은 변질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w 인슐린은 어떤 사람들이 사용해야 하나?
n 1형 당뇨병 (췌장에서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병) 환자
n 당뇨병 환자가 임신을 했는데 식이요법으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n 성인형 당뇨병에서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n 큰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나 고혈당성 혼수 시
인슐린 사용방법
인슐린 치료 방법은 아침 식전에 한 번, 또는 아침 저녁 식전에 두 번 인슐린을 맞게 되는 재래식 인슐린 요법이 있고, 좀더 엄격한 혈당조절을 위해서 사용하는 강화 인슐린 요법이 있다.
강화 인슐린 요법은 속효성 인슐린을 매 식전에 사용하고 취침 전에 중간형 인슐린을 사용하거나 저녁 식사 전에 지속형 인슐린관 속효성 인슐린을 함께 투여함으로서 보충하는 적극적 다회 피하 인슐린 요법이다.지속적 피하인슐린 주입법은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양상과 같은 방법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인슐린 주사법
인슐린 주사는 일반 주사를 근육에 놓는 것과는 달리 인슐린 주사는 피하조직에 놓는다. 따라서 인슐린 주사는 피하조직이 충분히 있는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한 곳에는 대퇴부 전면과 측면, 복부 및 둔부 등이 있다. 팔의 상부 외측은 한 팔을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많은 실수가 있어 권하고 싶지 않다. 최근에는 주로 사람 인슐린을 많이 쓰는 관계로 인슐린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복부에 조금씩 옮겨 다니면서 맞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쉬울 것으로 생각된다.
인슐린 리스프로
인슐린은 21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A chain과 3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B chain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단백질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속효성 인슐린(regular)은 인슐린 분자들이 약간의 아연금속과 결합하고 6개의 분자들이 서로 합쳐있는 hexamer 형태로 존재한다. 따라서 이들을 주사한 후 흡수되기 위해서는 hexamer가 단일 분자의 monomer 형태로 전환되어야 한다. 아침 식사 전 30∼45분에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단일분자로 전환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뇨환자가 아침 식사 전 30∼45분에 미리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인슐린 리스프로 이다. 인슐린 분자 중 B chain의 28번(프롤린 proline)과 29번(라이신 lysine) 아미노산을 서로 바꾸어줄 경우 인슐린의 작용에는 차이가 없는 인슐린 6개 분자가 합쳐져 생기는 hexamer의 생성을 방해한다. 결과 인슐린은 단일분자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어 흡수속도가 빨라진다. 이렇게 개발된 제제가 인슐린 LysPro이다. 그후 1996년 8월 인슐린 lispro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임상시험 결과는 인슐린리스프로가 환자에 따라 그 약효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제제를 개발한 엘라이릴리 제약회사는 본 제품을 혈당을 보다 잘 조절한다는 관점보다는 환자 측면에서 사용에 편리함을 강조하여 팔고 있는 형편이다. 휴마로그 펜
HUMALOG PEN 100 unit/ml 3ml
회사명 한국릴리 Lilly Korea
구분 [전문] Pen
성분명 Insulin lispro.
적응증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당뇨병.
용법/용량 초기 1회 4-20unit를 식전 15분 이내에 피하주사. 이후 증상 및 검사소견에 따라 투여량 증감가능. 유지량 1일 4-100unit.
금기 본제 과민증 환자.
주의 심한 간ㆍ신장애환자, 체중감소자, 뇌하수체 또는 부신기능 저하환자, 저혈당을 일으키기 쉬운 환자.
노보렛 알 주
NOVOLET R INJ(Prefilled syringe) 100 IU/ml 3ml
회사명 녹십자 (제조: Novo Nordisk)
구분 [전문] Prefilled syringe 100IU/ml.
성분명 Human insulin.
적응증 인슐린요법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
용법/용량 초기 1회 4-20 단위를 매 식전 30분 이내에 피하주사. 유지량은 1일 4-100 단위. 당뇨병혼수에는 필요 시 피하, 근주, 정주.
주의 인슐린 수요의 변동이 심한 환자(수술, 외상, 임부, 감염증 등), 저혈당을 일으키기 쉬운 환자 또는 상태(심한 간·신장애, 뇌하수체·부신기능부전, 불규칙한 식사 섭취 등).
새로운 인슐린 제형
1형 당뇨(인슐린의존성)의 경우 평생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많게는 당뇨환자의 25%까지 주사바늘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주사를 놓는 자체를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 나라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주사를 맞는 것 자체를 거부하여 혈당조절에 실패하는 사례가 외국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방법이 보다 편리하고 주사와는 다른 형태의 제형에 대한 개발 욕구가 전세계적으로 이에 관한 연구를 촉진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주사가 아닌 다른 편리한 형태의 인슐린이 개발된다면 당뇨 환자들이 인슐린 사용에 보다 적극적일 것이고 결과 혈당조절에 실패하여 일어날 수 있는 당뇨합병증의 발병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에 의하면 오늘날 당뇨환자의 98%가 혈당조절에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최근 인슐린 제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슐린 에어로졸 스프레이(aerosol spray) 형태, 흡입형 인슐린(inhaler) 형태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인슐린(Insulin pill)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인슐린 에어로졸 스프레이 형 오랄린
인슐린 에어로졸 스프레이 형은 현재 1,2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형태로 인슐린흡입제와 함께 가장 빨리 시장에 소개될 수 있는 형태의 제형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Generex Biotechnology사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Oralin"이라는 제품이 그것이다. 3년 전에 설립된 회사인 Generex는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회사였지만 최근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작년 9월에는 Oralin 개발에 Lilly 제약회사(1921년 캐나다인에 의해 인슐린이 발견된 이래 Lilly와 제휴함으로 제품개발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Oralin을 RapidMist device이라고 하는 기구를 통해 구강에 스프레이하면 구강점막을 통해 약물이 빠르게 흡수되는데, 투여 후 10분에 혈액에 나타나고 투여 후 30분에 혈 중 최대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랄린
당뇨환자 측면에서 Oralin 사용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당뇨 환자들은 많게는 하루에 5-6번 주사기를 통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여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슐린 주사를 기피하게 되면 결국 혈당조절에 실패하게 되고 이는 무서운 당뇨합병증의 발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인슐린주사로 인한 통증이나 외상의 감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해결해야 되는 목표인 것이다.
Oralin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발일 수 있다. 이 같은 needle-free 기술은 다음의 네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 통증의 감소(less pain)
둘째, 불안감의 해소(less anxiety)
셋째, 삶의 질 개선(improved quality of life)
넷째, 약물응락도의 개선(improved compliance)
인슐린주사는 통증을 동반한다. 따라서 환자가 복약 지시대로 인슐린주사를 맞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사대신 통증이 없는 인슐린제제의 투여는 환자로 하여금 복약 지시대로 인슐린을 복용하기가 보다 용이해 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단기 그리고 장기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흡입형 인슐린 Exubera와 AERxTM iDMS
화이자 제약회사가 Inhale Therapeutic System과 합자로 개발한 흡입형 인슐린에 "Exubera"가 있다. 이 약물 역시 최근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국식약청의 신약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유망한 약물이다. Exubera와 경쟁상태에 있는 약물로 Novo Nordisk 제약회사가 Aradigm사와 제휴하여 개발하고 있는 “AERxTM insulin Diabetes Management System, AERxTM iDMS)"이 있다. 이 두 약물은 앞의 oralin과는 달리 인슐린분자를 특수 노즐이 달린 기구를 사용하여 fine particle aerosol로 폐 깊숙이 도달하게 하여 흡수케 하는 제형이다. 두 제형 모두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 폐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먹는 인슐린(Insulin Pill)미국 퍼듀대학의 생물공학과 교수인 Peppas 박사는 자신의 대학원 학생인 Foss군과 함께 먹는 인슐린을 개발하였다고 최근 미국 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이들은 인슐린분자를 아크릴로 만든 특수한 젤 형태로 만들어 당뇨 흰쥐와 개에게 투여해 본 결과 과거에는 1%의 인슐린만이 혈액 중에 나타난 반면 이번에 만든 인슐린은 16%가 혈액 중에 나타나 혈당을 조절하는데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현재 이 약물을 같이 개발할 수 있는 제약회사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며 Pappas 교수 말에 의하면 향후 10년 이내에 먹는 인슐린이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슐린부작용 - 저혈당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로 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 개인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느껴지는 혈당 수치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50∼60 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저혈당은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경련, 무의식, 뇌 손상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식사량이 갑자기 줄었거나 식사시간이 지연되었을 경우인슐린 주사량이 많았을 경우경구용 혈당강하제를 처방량보다 많이 먹었을 경우운동량이 평소보다 늘었거나 공복상태에서 운동했을 경우과음을 했거나 빈속에 음주를 했을 경우설사나 구토가 심할 경우
저혈당 증상 및 대처법
의식이 있는 경우: 빨리 흡수되어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단순 당질음식 10∼15 mg을 즉시 섭취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예) 콜라 1컵, 오렌지쥬스 1컵, 각설탕 2∼3개를 물에 녹여서, 사탕 3∼4개 등
의식이 없는 경우: 무리하게 음식물을 먹이려고 하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호흡곤란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으로 먹이려고 하지말고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서 포도당 주사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도록 해야 한다. 저혈당에서 회복이 되면 왜 저혈당이 발생했을까 생각해보고 다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혈당조절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요당이나 혈당 등을 규칙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검사는 집에서 하고 있는 식사, 운동요법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기본적인 자료가 되므로 검사 결과는 기록해 두었다가 병원 진료 시 주치의에게 보여 드려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경구용 혈당강하제
인슐린분비 촉진제
1세대: 다이아베네스(한국화이자)
2세대: 그리나제(한국업존), 유글루콘(종근당), 디베린(코오롱제약), 다이그린(유한양행), 글루레노름(한국베링거링겔하임)
3세대: 레파글리나이드, 나테글리나이드(스탈릭스)
인슐린저항성 개선제
비구아니드 제제 (글루코파지)
글리타존 제제 (아반디아, 악토스)
포도당 흡수 차단제
글루코바이(바이엘코리아)
베이슨(제일제당)인슐린분비 촉진제다이아비네스 정
DIABINESE TAB(Tab) 250mg
회사명 한국화이자제약
구분 [전문] Tab 250mg.
성분명 Chlorpropamide
(1세대 설포닐요소제)
적응증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식사요법, 운동요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에 한함).
용법/용량 1일 100-125mg을 아침 식전·후 복용하거나 조석으로 분복 가능. 유지량으로 1일 100-300mg까지 증량가능, 1일 최대 500mg.
다오닐 정
DAONIL TAB(Tab) 5mg
회사명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
구분 [전문] Tab 5mg.
성분명 Glibenclamide.
(2세대 설포닐요소제)
적응증 식이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Type 2).
용법/용량 초기 1일 2.5mg, 최적 당조절 상태까지 1일 2.5mg씩 증량. 유지 1일 2.5-5mg, 1일 최대 15mg.
파스틱 정
FASTIC TAB(Film coated tab) 30mg (발매일자 : 2002.06)
회사명 일동제약 Il Dong
구분 [전문] Film coated tab 30mg, 90mg.
성분명 Nateglinide (3세대 인슐린분비촉진제)
적응증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 대한 식후 혈당 추이의 개선(단, 식사·운동요법을 행하고 있는 환자에서 효과가 충분치 않은 경우, 또는 식사·운동요법에 더해 metformin이나 α-glucosidase 저해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한함).
용법/용량 성인 1회 90mg을 1일 3회 매 식전 10분 이내.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1회 120mg까지 증량 가능.
금기 중증 케톤증, 당뇨병성 혼수 또는 전혼수,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환자, 중증감염증, 수술전후, 중증의 외상이 있는 환자, 본제 성분에 과민증 기왕력자, 임부 또는 가임부.
주의 간·신기능 장애 환자, 다음의 환자 또는 상태: 허혈성 심질환자, 뇌하수체기능부전 또는 부신기능부전, 설사, 구토 등의 위장 장해자, 영양불량상태, 기아상태, 불규칙적인 식사섭취, 식사 섭취량의 부족 또는 쇠약상태, 격렬한 근육운동, 과도한 알코올 섭취자, 고령자.
인슐린저항성 개선제굴루코파지 정
GLUCOPHAGE TAB(Tab) 250mg
회사명 대웅제약
구분 [전문] Tab 250mg, 500mg. 성분명 Metformin HCl.
적응증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식이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단독으로 투여. 설포닐 우레아계만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설포닐 우레아계와 병용하여 투여).
용법/용량 1일 2-3회, 1회 500mg을 식사와 함께 투여. 매주 500mg씩 용량을 나누어 증량하며 2000mg까지 투약한 경우에는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분복. 2500mg까지 증량할 경우에는 1일 3회 분복.
아반디아 GlaxoSmithKline에서 개발한 약으로 2,4,8 mg이 있다. 하루 한번 혹은 두번 식사와 상관없이 투여 가능
인슐린의 작용성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인슐린저항성 개선제 중 하나임. 충분한 약효가 발현되는데 약 8-12주 걸림.
부작용: 간장애, 감기증상, 두통, 피로감, 체중증가, 부종 등이 보고. 따라서 심부전증이나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사용하면 안됨.
포도당 흡수차단제
글루코바이정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된 글루코바이정(성분명은 아카보즈)은, 장내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조절하여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지연시킴으로써 일정한 혈당치를 유지시켜주는 약물이다.
글루코바이정은 장내효소의 일종인 α-glucosidase에 의한 탄수화물의 소화를 억제함으로써 장내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준다.
복용: 1회 글루코바이정 50 mg 1정씩 1일 3 회 식사 바로 직전 혹은 첫숟갈과 함께 복용
소화기계 : 복부팽만, 고장, 방귀증가, 연변, 때에 따라 배변횟수증가, 설사, 복통, 변비, 토기, 구토, 식욕부진, 식욕증가,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장내가스 등의 증가에 따라 드물게 장폐색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
[원료약품의 분 량] 1정중 아카보즈 50,100mg
베이슨 정
BASEN TAB(Tab) 0.2mg 회사명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구분 [전문] Tab 0.2mg, 0.3mg.
성분명 Voglibose.
적응증 당뇨병의 식후 고혈당개선(단,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행하고 있는 환자에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 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에 추가하여 경구혈당강하제 혹은 인슐린 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 한함).
용법/용량 1회 0.2mg, 1일 3회 식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경과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1회량을 0.3mg까지 증량 가능.
천연 당뇨약(식후혈당 조절)
누에-5령3일 급속동결건조 누에가루
뽕잎(상엽)- 데옥시노지리마이신
뽕잎나라상백피닭의장풀
당뇨환자에서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특히 문제가 되나요?
당뇨의 합병증은 크게 소혈관 합병증 (microvascular complications)과 대혈관 합병증 (macrovascular complication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혈관 합병증 (눈, 신경계, 신장)은 오랫동안 고혈당으로 인한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함으로 예방이나 지연이 가능합니다. 반면 대혈관 합병증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 족부 질환 등)은 보다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당뇨 환자들이 단순히 당뇨병만 않고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약 60% 환자들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고 약 30-40% 환자들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당뇨병의 ABC를 얘기하곤 합니다. A는 평균 혈당 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당화 혈색소 (hemoglobin A1C)를, B는 혈압(Blood pressure)를, C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를 지칭합니다. 당뇨 환자들이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이 3가지 모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화혈색소(헤모글로빈 A1C)
다른 중요한 시험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당뇨의 진단에 가장 중요한 시험으로 헤모글로빈 A1C가 있습니다. 이는 평균 혈당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마치 야구선수의 시즌 평균 타율과 비슷합니다. 3할대 이상이면 훌륭한 야구선수이지만 당뇨의 경우는 A1C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6%이면 정상이고 치료의 목표는 7% 입니다.
헤모글로빈 A1C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헤모글로빈 A1C는 지난 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전체 헤모글로빈에 대해 A1C의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혈중 포도당치가 높을수록 A1C의 백분율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정상은 6%이고 당뇨환자에서 A1c의 목표치는 7% 이내 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심장 질환 간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뇨와 심장 질환 간의 관련성에 관해서는 당뇨 환자들이 얼마나 알고있나요?
생각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혈압을 낮추므로 심장 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는 1960년대 중반에 보고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연구는 1970-1980년대 이구요. 당뇨병과 심장 질환 예방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는 1990년대에 이르러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혈당 수치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당뇨병과 심장 질환 발병 간의 상관성은 현재 임상에서 연구되어 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의 진행과 실제 환자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인지하여 실 생활에 적용하는 데에는 아직 상당한 gap이 있습니다.
미발견 당뇨환자
미진단 상태의 당뇨환자에서 당뇨합병증의 위험은?
2형 당뇨 (성인성 당뇨로 훨씬 많이 알려짐) 환자들은 종종 아무런 증상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 결과 미국의 경우 6백만 명 이상이 자신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미진단 상태로 방치된 2형 당뇨환자의 과반수가 처음 의사를 찾았을 때 이미 당뇨합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마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는 이미 과거 5-10년 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1형 혹은 2형 당뇨환자에서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경우 당뇨합병증은 예방되거나 상당기간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기 때문에 당뇨의 발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과 동맥경화증
HDL, LDL 콜레스테롤과 당뇨병과의 관계는?
2형 당뇨환자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냅니다. 이때 혈중 지질에 문제가 있습니다. 곧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낮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는 높습니다. 당뇨병은 없으나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는 HDL이 정상이거나 정상보다 약간 낮은 (그러나 정상범위에 해당) 양상을 띠는 반면 2형 당뇨를 나타내는 인슐린저항성 환자들에서는 HDL은 낮고 LDL은 높습니다.
심장질환과 당뇨병을 연구하는 한 연구자에 의하면 “당뇨병은 동맥경화증을 키우는 토양과 같다. 혈압이 높거나 콜레스테롤치가 높지만 당뇨는 없는 사람의 경우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은 건강한 사람과 비교시 두 배 가량 높지만, 당뇨까지 동반된 사람의 경우는 그 위험이 4-5배까지 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은 매우 높아지는 것이지요.
당뇨병과 콜레스테롤
정기 건강진단에서 당뇨병에 대하여 검진을 안 받은 사람이 LDL/HDL 치가 높게 나왔다면 당뇨병에 대해 다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요?
앞서 45세 이후의 사람은 모두 정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위험인자가 없을 경우에 해당하며 만일 당신이 혈압이 높거나 지질이상증, 당뇨의 가족력, 고위험군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면 더 일찍부터 당뇨병을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과 단백뇨
2형 당뇨환자에서 심혈관계 문제를 일으키는 인자로 알부민이 관여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2형 당뇨 환자들은 종종 소변에서 알부민이 소량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에서 알부민이 검출되는 사람들은 심근경색과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경향이 높습니다. 알부민은 동맥경화증의 표식자이며 동맥경화증은 당뇨환자에서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 입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은 일년에 적어도 한번 소변 내 알부민(단백뇨)치를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Definitions of Abnormalities in Albumin Excretion상처 치료는 당뇨환자에서 중요합니다.
발에 맞는 신발의 사용은 특히 중요하지요?
당뇨 환자이지만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발의 상처나 수술 후 상처회복에 있어 건강한 사람과 같은 속도로 회복됩니다. 반면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환자의 경우는 상처치유가 더딥니다. 당뇨합병증의 하나로 당뇨를 오래 앓은 사람의 경우 족부궤양 (foot ulcer)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외상(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발의 절단 외에 당뇨병이 발 절단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왜냐하면 발로 이어지는 긴 신경이 가장 영향을 잘 받기 때문 입니다. 당뇨 환자들은 그들의 발이 정상적인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소위 ‘insensate foot”을 나타냅니다. 신발이 발에 잘 맞지 않으면 즉시 발에 잘 맞는 신발로 교체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만일 발의 감각에 문제가 있으면 더욱이 발에 맞는 신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꽉 조이는 신발로 인해 혈행에 문제가 생기고 족부궤양으로 발전되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 입니다.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
[재조합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 특징 및 약리작용 ] 이지에프는 대웅제약이 1988년부터 약 13년간의 연구, 개발, 임상 끝에 순수 국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의약품화에 성공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입니다. 이지에프는 재상피화 (Reepithelialization), 육아조직증식 (Promotion of Granulation tissue), 혈관생성작용 (Angiogenesis)을 통해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치유합니다.이지에프는 사람의 EGF와 동일한 구조와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지에프는 임상 2상 결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에 72.5%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냈습니다.이지에프는 임상 2상 결과, 특이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고 신체계통별 이상반응 발생률도 위약군에 비교해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이지에프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대웅 이지에프 외용액
[성분 . 함량]
* 이 약 100 ml 중
(주성분) 재조합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별규) 50 mg
* 첨부용제 900 ml 중 (보존제) 파라옥시안식향산 메칠(약전) 2,000 mg
[성 상] 무색 투명한 바이알에 든 무색 투명한 액 (첨부용제 : 무색 투명한 병에 든 무색 투명한 액)
[효능 . 효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용법 . 용량] 이 약을 첨부용제에 가하여 잘 섞은 후, 1일 2회 환부에 적량 도포
아플리그라프(APLIGRAF)
미국 식품의약청은 올가노지네시스社에 의해 제조되고 노바티스 제약회사에 의해 판매되는 아플리그라프라는 약물의 시판을 최근 허용하였다. 아플리그라프는 3주 이상 지속되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치료에 사용된다. 아플리그라프는 살아있는 피부세포와 구조단백질과 같은 성장인자나 사이토카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2층 구조의 피부대용제이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부 진피층은 소의 1형 콜라젠과 추가로 구조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사람의 섬유아세포(fibroblasts, 결합조직형성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상부 표피층은 사람의 표피 구조를 재생할 수 있도록 복제되고 분화되는 사람의 角皮세포(keratocytes)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아플리그라프는 사람의 피부와는 달리 멜라닌생성세, 랑게르한센세포, 대식세포, 림프세포, 혈관, 모낭, 땀샘 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아플리그라프는 상처를 덮어주고 보호함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치유가 잘 안 되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해 준다. 물론 상처치료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위생관리와 함께 아플리그라프를 사용해야 상처 치유가 잘 된다. 임상시험 결과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들에게 12주간 전통적인 궤양치료 방법(궤사조직제거술과 식염수드레싱 등)으로 치료하였을 때 상처치료가 39%(96명중 36명)에서 나타난 반면 아플리그라프를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는 56%(112명중 63명)에서 상처가 완전히 아물었다. 이 임상시험에서 아플리그라프는 상처치유의 빈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예를 들어 100%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아플리그라프는 65일이 걸린 반면 전통적인 궤양 치료방법은 90일이 되어서야 100% 상처가 치유되었다.옆 그림은 같은 임상시험에서 골수염의 발생 빈도와 발절단/약물거부 빈도를 두 그룹간에 비교한 실험의 결과로서 아플리그라프 투여군에서 모두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다.
경구 복합제 글루코반스
지금까지 다양한 당뇨약들이 다양한 형태의 2형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메트포르민은 인슐린 반응성을 개선시키고, 소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저해하며, 간에서 포도당의 생성을 억제한다. 글리뷰라이드는 췌장에서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킨다. 2형 당뇨를 치료하는 표준방법은 한 종류의 약물을 사용하다 치료에 실패하면 용량을 올리던가 혹은 다른 형태의 약물들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따라서 한번에 여러 대사이상 상태를 교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전의 약물을 한 정제에 섞어 사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이론이 새로운 복합제 약물인 글루코반스를 개발하게 된 배경이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제약회사는 2000년 8월 미국 식의약청으로부터 이 약물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글루코반스제제로는 글리뷰라이드/메트포르민 혼합물 조성(단위는 mg)이 1.25/250, 2.5/500, 5/500 등 세 가지가 시판되고 있다.
Aspirin Therapy in Diabetes
Aspirin blocks thromboxane synthesis by acetylating platelet cyclo-oxygenase and has been used as a primary and secondary therapy to prevent cardiovascular events in diabetic and nondiabetic individuals.
One large meta-analysis and several clinical trials demonstrate the efficacy of using aspirin as a preventive measure for cardiovascular events including stroke and myocardial infarction.
Many trials have shown an approximate 30% decrease in myocardial infarction and a 20% decrease in stroke in a wide range of patients, including young and middle-aged patients, patients with and without a history of cardiovascular disease, males and females, and patients with hypertension.
Dosages used in most clinical trials ranged from 75–325 mg/day. There is no evidence to support any specific dose, but using the lowest possible dosage and enteric-coated preparations may help reduce side effects. Aspirin Therapy in Diabetes
There is no evidence for a specific age at which to start aspirin, but at ages below 30 years, when the risk of CVD is low, there is no evidence of benefit of aspirin for primary prevention.
In a secondary analysis of some studies, aspirin therapy may have lessened the beneficial effects of ACE inhibitors in patients with established CVD (i.e., prior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and congestive heart failure). However, pending additional studies, therapy with ACE inhibitors does not preclude the use of aspirin.
Clopidogrel has been demonstrated to reduce CVD rates in nondiabetic individuals. Adjunctive therapy in very high–risk patients or as alternative therapy in aspirin-intolerant patients should be considered.
Clopidogrel (PLAVIX??)
Clopidogrel selectively inhibits the binding of adenosine diphosphate (ADP) to its platelet receptor and the subsequent A.P. mediated activation of the glycoprotein GPIIb/ IIIa complex, thereby inhibiting platelet aggregation.
플라빅스정 75밀리그램
한국BMS제약자가혈당측정
자기 관리란 매일의 음식물 섭취, 활동정도, 약물 또는 인슐린요법에 따라 변화가 심한 혈당을 스스로 자가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하여 당뇨수첩에 기록함으로써 매일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하며 진료시에 의사에게 보여 줌으로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또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에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관리, 아픈날의 관리, 치아관리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자가혈당측정 검사는 뾰족한 주사침으로 손가락 끝을 찔려 나오는 피 한 방울을 혈당측정기에 떨어뜨려 혈당치를 읽는 편리한 방법이다.가정에서 스스로 식이, 운동, 약물요법으로 혈당의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저혈당, 고혈당으로 인한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자주 검사함으로써 혈당을 가능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늦추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기 구입시 주의할 점
• 가격이 적당할 것
• 사용방법이 쉽고 간편한 것
• 혈당측정 결과가 정확한 것
• 보관과 청소가 쉬운 것
• 스트립등 소모품을 구하기 쉬운것
• 추후 제품 관리가 잘 되는 것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가 개발돼 있으나 비용과 크기의 문제로 아직은 사용하기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혈당측정기는 혈당을 검사하는데 혈액 한 방울을 필요로 하며, 측정방법은 기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C57BL/6J ob/ob mouse
w 비만 고인슐린혈증 인슐린저항성 포만중추 이상열발산 이상인슐린수용체 기능의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