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잠시 현실의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푸른하늘속]

  수장이 없는듯 하다..

  한마디로 대통령이 없는것 같다..

  불과,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어느때 보다 불협화음이 많아지는것 같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UFO 만을 생각하다, 잠시 현실에 와보니..엉망징창이네요

  나 같은 서민에겐 앞날이 걱정이 태산이다.

  첫째. 당장 광우병의심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건강에 대한 걱정.

  자식둘과,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에게는 큰 걱정거리이다.

  미국놈도 믿지 못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도 솔직히 믿기 힘들다.

  호주산이 국산으로 두갑해서 팔리고, 어느 TV프로에서는 우리나라 한우 식당중 대부분 수입쇠고기를

  쓰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니, 미국과 쇠고기협상을 잘 한들, 어디 그걸 믿을수 있으랴....!

  둘째. 국제적 및 국내적 인 영향으로 물가가 곤두박질 하고 있다.

  물가는 오르고 있으나, 정부에선 "작은정부"를 목표로 하는 까닭과, 경제성장우선 정책으로

  직접적으로 관여않고..시장주의정책에 맞기고 있고..

  3개월사이 4.1% 물가 상승률, 이대로라면, 연말쯤 되면 10% 육박할것 같다.

  10%라면 정말 엄청난 물가 상승이다.

  물가 상승이란 결과적으로 소득이 10% 준다고 생각할수 있다.

  월 200만원 월급쟁이 라면, 20만원 급여가 덜 들어온다는 이야기이다.

  앞으로 허리띠를 더욱 줄여야 할것 같다.

  얼마전부턴 한달에 20~30만원하던 내 용돈도 10만원 이하로 줄였는데..ㅜ.ㅜ

  이젠 그것도 절약만으론 버티기 힘들것 같다.

  셋째. 공과금 상승 예상이다. 정부에선 305개의 공기업중 60~70 개의 공기업을 민영화 한다고한다.

  방만한 경영을 근절하고자 하는것은 당연한 시장원리이며, 실존주의 정책엔 공감하지만..

  대상중, 서민경제에 직접관련한 공기업이 다수 있다.

  도시가스, 상하수도,전기 등의 공기업이 민영화 추진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한다.

  DJ 시절에도 민영화 추진를 했었으나, 위3개 공기업의 민영화는 요금통제의 어려움이 있어

  결국 못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른다. 

  줄곤 정부는 시장경제원칙과, 작은 정부, 실존주의 정책에 위배 되기때문에 결국 민영화를 서두를것 같다.

  다른 나라도 위와 같은 공기업을 민영화했다가 심한 낭패(요금의 급장스런 인상으로 인한 국민들 대란발생)

  본 나라가 많다. 그런데 왜 추진하려 할까 ?

 위 3가지 걱정거리중 첫째와, 둘째는 피하거나, 절약하면 될것 같은데..

 공과금은 어쩔수가 없는 면이 있다.

 정말 이대로 좋은가 ?  우리 나라 ?

[아리아리]

걱정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화에 너무 물들고 투표는 하진 않으면서. 그리고 이제 취임이 불과 3개월도 채 안되었잖아요. 또 하나 국제유가가 오르는데 누가한들 방법이 있나요. 잘 할겁니다. 복잡하고 머리 아픈 이런 내용보다는 외계인 별 항성 우주인등 이런 멋진 뉴스 올려봐요

[웅시기]

저는 개인적으로 대우조선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해군도 극찬했던 우리 잠수함 핵심기술이 짱깨손에 넘어가는것은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매각주도회사가 대통령 친조카가 운영하는 회사라는게 더 한심하죠

[정유석]

어떤 말을 써야할지.. 난감하네요.. 이번 대선으로 부터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국민의 근심과 불안 그리고 불신만 남게만드는것 같아요 좋은 일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정작 그러한 일들은 보이질 않으니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