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검사하는 첫번째 검사는 신경심리검사라고 하여
40만원 정도하는 것이 앞으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8만원정도가 될 것입니다.
치매 검사의 두 번 째 방법은 MRI 촬영이고
세 번 째 방법은 혈액검사로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MRI 촬영으로 치매여부를 판별할 수있게 된 것은
1906년 독일 프랑크프르트 병원의 알츠하이머 박사가
치매를 앓고 있던 어느 유명인사의 부인을 치료하다가 그 부인이 죽자
유명인사의 허락을 받아 그 부인의 뇌를 부검한바
독성물질이 뇌의 신경망을 파괴하여
정상적인 뇌는 표면이 반지르한데 반하여
표면이 푸석 푸석하고 구멍이 숭숭 뚫어져있는 것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뇌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순서는
첫 번째는 기억력을 좌우하는 해마로서
여기에 독성물질이 쌓이면 최근 기억이 나지 않게 됩니다.
두 번째는 언어 능력,
세번째는 계산능력
네 번째는 가면 증상인데
이것은 성질이 포악해지는 단계를 말하며
다섯 번째는 괄약근이 마비되어 대 소변을 조절 못하는 단계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치매치료제는
초기단계에서 둑성물질이 덜 나오도록 하는 것인데
영국에서는 의사가 초기단계에서 진단치료할 경우
55파운드(95,000원)의 인센티브를 주기도 합니다.
치매사회에서의 생존법의 두 번 째는
설령 치매가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로 마무리 하자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독성이 쌓이는 순서 중 성질이 포악해져
주위의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하려면
소량의 약을 복용하면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2005년 자료에 의하면
많이 팔리는 약 10개중에서 7개가 정신과 관련 약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항우울제가 중독성이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즉 필요할 때만 복용하고 끊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치매사회 생존법의 세번째는 치매 예방법입니다.
첫 번째는 삼성의료원 나덕열 교수가 주장하는 방법으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1.진땀나게 운동을하거나 3km 정도걷거나 팔다리를 회전하는운동.
2.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는 것
3.사회활동을 활발히하는 것
4.대뇌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 즉 퀴즈나 암기등으로 뇌 회로를 강화하는 것
5.천박하게 술을 먹지말 것. 알콜은 해마를 녹이는 성질이 있음을 알 것.
6.명석해지는 음식을 먹을 것. 야채, 생선, 견과류 과일 등을 자주 먹을것
두 번째는 3고(高)에 유의할 것.
즉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외우고 컨트롤 할 것 .
세 번째는 성격입니다.
앞의 3고가 있는 사람은 정상인의 1.6배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비하여
성격이 (1)예민하거 (2)게으르거나 (3)냉소적인 사람은
무려 3배의 스트레스홀몬이 배출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치매 예방을 위한 평소 생활 방식에 많은 주의와 도움이 될것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