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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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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몰골이 참 ~~ ! ^^
고들빼기 추천 0 조회 377 24.12.19 19:5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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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9 19:59

    첫댓글 아유 힘드셨겠어요
    요즘 워낙 수술 경과 좋으니 곧 낫겠지요 대명천지 밝은 빛 속에서 행복하게 사셔야지요 잘 참아 내셨습니다

  • 작성자 24.12.19 20:04

    추위에 잘 계시는지요 ?
    왼쪽눈에 의지해서 오래 견뎌왔는데
    더두면 안되겠어서 수술 했습니다
    큰 통증은 없는데 눈을 몇십분 뜨고 있는것은 참기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운전할때 여간 조심 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몇주간 시간맞춰 약 넣는것이 쉽게 잊어 버리는 통에 걱정 입니다 ^^

  • 24.12.19 20:50

    기온이 급강하된 날 수술을 하셨는데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대를 푸는 날 비 온 뒤 삼라만상이 말끔하게 보이는 것처럼
    그런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기대 잔뜩 하셔도 좋습니다.
    당분간 갑갑하더라도 조금만 참으십시오.

    그런데
    오른쪽을 하기 위해 왼쪽을 미리 해 두는 그 지혜로움은 어디서 온 것입니까?
    혹시 솔로몬... ㅎ

  • 작성자 24.12.20 05:29

    아 먼저 왼쪽이 더 백내장이 심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오른쪽은 그럭저럭 괜찮 았구요
    왼쪽을 하고나니 급격히 오른쪽 진행이 빨라 졌습니다
    일상 생활 대부분은 큰 불편이 없는데 운전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앞으로 2주 간은 밤에 실수로 만지면 안된다고 방에는 이 안대를 하라네요~~~

  • 24.12.19 21:15

    고생 하셨네요.
    참을성이 많으신가 봅니다.
    근데 안대가 쫌 무섭습니다.ㅎㅎ
    쾌차하시길..

  • 작성자 24.12.19 21:26

    제가 참을성은 좀 있는데
    겁은또 엄청 많습니다 ㅎㅎ
    수술 동의서 아내와 작성 하는데 겁을 얼마나 주던지요~~~
    의사샘 만약의 경우 빠져나갈 궁리는 다 하더라구요 ^^
    안대쓴 모습 거울로 보니 저도 무섭습니다 ㅎ

  • 24.12.19 21:20

    날씨 추운데 찬바람 쏘이는거 안좋을텐데
    당분간 집콕하셔요

  • 작성자 24.12.19 21:31

    의사샘이 일주일 간은 운전도 절대 안되다니 꼼짝 없습니다
    시간맞춰 안양도 넣어야 하구요~~~
    수십년 시내버스는 거의 안탔더니 오늘 집에 오는데 생쑈를 했습니다 ^^
    아내에게 물어보고 탔는데 엉뚱한 버스를 타가지고
    엄청 걸었습니다 병원앞 재래시장 에서 먹음직 하길래 아내 좋아하는 손두부
    제가 좋아하는 간고등어 사서 비닐봉지에 담아 들고서~~~ ^^

  • 24.12.19 22:00

    오십 초반부더 사물이 흐릿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고를때 많이 불편하지요 챙피하기도 하구요 샴프라 산것이 린스인 경우도 있었지요
    백내장은 말로만 들었는데 제 눈 상태는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불안해지네요

  • 작성자 24.12.19 22:05

    번거롭기는 하지만 수술은 사실 간단 합니다
    수술후 결과도 저는 만족 합니다
    다만 병원선정은 잘 하셔야 됩니다
    경험은 많은지 살펴야 하구요
    간혹 수술후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우선 병원에서 진단부터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 24.12.19 23:38

    ㅠ.ㅠ
    저도 수술해야 될것 같은데
    괜스레 주저하고 있답니다
    아무리 간단하다
    많이들한다해도
    두려운건 맞습니다
    이제 밝아지는 시야 누릴일만 남았네요

  • 작성자 24.12.19 23:47

    처음에 수술한 왼쪽눈은 정말 좋습니다
    멀리있는 간판도 다 읽을수 있구요
    수술은 다 두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병원 잘 선정 하셔서 수술 하신다면
    보다 밝은세상을 만날수 있겠지요~~ ^^

  • 24.12.20 08:52

    빠른
    회복을 기대해봄니다

  • 작성자 24.12.20 10:17

    아는병이니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0 10:2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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