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정석권실장, ‘화환대신 축하쌀 받아 기부했어요’ “축하 화환이나 화분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돕기용 축하쌀로 보내주시면 뜻 깊은 일에 쓰겠습니다." 결혼식때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했던 박명수 매니저 정석권실장이 결혼식장에서 축하쌀 190kg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26일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이미진양과 결혼식을 올린 식장에는 화환대신 축하쌀화환이 들어와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하쌀화환 서비스를 대행했던 축하쌀화환 전문업체 드리미의 노승구 본부장은 "최근들어 대기업들이 직원 결혼식에 축하쌀 화환을 보내고 준공식, 창립기념식 등 기업행사에 축하쌀 화환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쌀 기부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최근엔 결혼식 청첩장에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돕기용 축하쌀 화환을 보내달라는 문구를 넣는 실용주의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다."고 말했다. 정석권실장 결혼식에는 유재석,노홍철,정형돈,김종국 등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박명수가 사회를 보고 하하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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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abyorganics & dreame 원문보기 글쓴이: 베이비오가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