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 덱에 리졸다를 섞어보았습니다.
보통 허스크덱은 고스트 허스크덱으로 흑백을 즐겨 쓰시던데요.
Kher Keep, Mogg War Marshal 등으로 적토큰 생성이 쉬워져서
Rakdos Guildmage도 있고, Lyzolda를 이용한 새크리파이스 콤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전에 헬벤트덱을 만든다고 사논 Tresserhorn Sinks 4장을 재활용하기 위한..;;;
하지만 Lyzolda를 사용하는 경우보단 Husk로 때려죽이는 경우가 훨씬 더 많군요.
골가리로 드렛지도 사용하겠다,
그 FTS의 무덤 좀비 생산 엔찬트를 써도 좋을 듯 하지만, 그레이브 팩트랑 상성이 안맞기도 하고.
꽤 비싼 편이라 염가덱의 정신에 위배되는군요;; (리졸다는 생각보다 싸서 놀랐던.. )
래쓰나 댐네를 맞아도 Nether Traitor와 Golgari Thug 덕에 꽤 잘 버팁니다.
Pit Keeper는 래쓰나 댐네를 맞았을 때를 대비해 꺼내진 않고 핸드에 가지고 있구요.
Rakdos Riteknife 는 논크리처덱 견제로 그냥 넣어봤는데
(평소엔 아무 넘에나 붙여 카운터 쌓다가, 중반엔 네더에 달아주고, 후반엔 랜파할 목적..)
발비2는 괜찮은데. 이큅비용2를 지불할 시간이 미처 없네요;;
3턴엔 허스크나 리졸다를 솬해야 하고 4턴부턴 오토크랫이나 워마샬2연타 등으로 토큰 생산에 전념..;;
그 이후엔 Kher Keep이나 Rakdos Guildmage로 토큰 만들랴, Lyzolda로 2마나씩 쓰랴 마나가 모자르네요.
Basal Sliver나 Wild Cantor가 희생할때 마나 주는 녀석은 있는데
무덤갈 때 마나 주는 녀석이 있다면 몇장 넣어도 괜찮았을 듯..
(열심히 찾아봤는데 타입2 적흑 중엔 없는 듯..)
그리고 그레이브 팩트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엔찬트나 아티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Gristle Grinner는 어짜피 husk랑 겹치는 기능이고. 물론 따로따로가 아니라 중첩이라 좋긴 하지만..
Stakling Vengeance 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0/1 코볼드 토큰이나 오토크랫의 serf토큰은 의미가 없고
발비도 너무 비싼.. 그래서 아싸리 Endrek이나 Lim-Dul도 넣고,
Hell's Cretaker나 Dread Return도 생각해봤지만 그럼 드렛지를 더 넣던지 디스카드 수단도 넣어야 하고
덱이 너무 복잡-_- (가격도 급격히 상승;; )
그냥 차라리 지금의 위니성 컨셉을 유지해서,
지금도 느리진 않지만 덱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싶으시면 2 Gristle Grinner 빼시고,
2 Keldon Marauders를 넣는 것이 더 괜찮을 듯 합니다.
Wild Cantor 같은 적/흑 1마나 크리처가 있었으면 Lyzolda의 먹이감으로 좋았을텐데 아쉽..
찾아보고 있는줄 알고 좋아했는데 Riot spikes 엔찬트 -_-;;;;
첫댓글 리졸다는 금방 가더군요 플레이에 던져놔도 이거뭐..결국 자기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