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좋아하는 호미질 실컷했어요
지나가던 외국인들이 꽃 보고
"꽃이 이뻐요!"하며 하우스로
돌진해와서 당황했어요~ 워워 🤣
오늘 손바닥정원 한뼘 더 추가했어요
이런 삽질과 호미질은
쌓인 것들을 바람결에 날려버려요
모초럼... 진짜, 하고싶은 일을 해서
힐링됐어요~~~😚
대형&폼폼 다알리아
노지로 이식해주고요
올해 기대주 달구나 찰옥수수
일부는 냉해 입어서 꽃대가 먼저
나와버렸고 늦게 심은 녀석들은
쑥쑥 자라주고 있어요^.^
토마토 열매 달리기 시작해서
지지대 추가해서 유인해줬어요
모처럼 진짜
꽃들과 종일 놀았네요 (소원성취~♡)
저 이러고 싶어 귀농한건데,
어느덧 식충이가 되어버린 거 같아요
앞으로 좀 이런 시간을 늘려보려고요😅
첫댓글 먹거리와 볼거리 나만의 작은 정원까지 행복입니다 ^^
보기좋습니다 ~
바쁜일정속에 또 일을 늘리셨군요
참 예쁘네요
한뼘이라 금세해요 이건 일은 아니고요 즐거움입니다 😉😉😉
@꽃섬지기 힐링의 공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루종일 꽃밭풀멧네요 힘든지도 모르고 왠지 상쾌한 느낌 ㅎㅎㅎ
그 기분 잘 알아요~^ ^♡
지기님 손바닥 정뭔이 풍성합니다
저도 풀과의 전쟁에 빠져있어요
그래도
내가 가꾸는 꽃밭 바라보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