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카가 나온 줄 알고 이게 뭔고 했더니 3D 로 제작된 오리지널 디자인이었다.
모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김이 좀 새긴 했지만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아닌 사람이 착용하는 슈트라는 컨셉이 흥미롭더라.
엑소스켈레톤의 허리 쯤에 서서 조종이 가능하도록 했던데 에일리언에서 리플리가 탔던 파워로더와 조종 방식이 흡사하다.
이 정도 크기라면 가슴이나 배쪽에 파일럿이 앉아서 조종하는 방식이 많았는데 이점이 좀 특이했다.
엑소스켈레톤은 외골격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독립적인 로봇이 아닌 슈트라는 점이 색달랐다.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등에 등장해줘도 될 것 같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자꾸 눈에 띈다.
그런데 이런 외골격 구조의 로봇이라면 굳이 머리가 달려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만약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고도 스스로 구동하는 인공지능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머리가 있어도 무방하지만
파워로더나 APU 와 같은 병기 스타일이라면 머리 대신 작은 카메라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말이다.
이게 모형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출처: ExzosN 트위터 ( https://twitter.com/ExzosN/status/871696038993833984 )
첫댓글 FSS?
미식축구 선수 같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