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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문학방(시, 시조...) 알감자... 김헌수
나 영(서울) 추천 0 조회 58 23.06.28 10: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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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8 14:21

    첫댓글 포슬포슬한 감자~
    여름엔 대청마루에 둘러앉아 자주 먹었어요. 숟가락으로 껍질 깎다가 엄마 등에 기대어하기 싫다고 파업을...ㅋㅋ
    한 번 먹으려면 엄청 깎아야 했으니까 꾀가 날만 했지요. 뭐.^^
    감자 박스에 오빠의 사랑이 가득 찼네요.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 작성자 23.06.28 18:59

    유난히 감자 좋아하는 우리집도
    여름이면 늘 감자 한 솥을 쪘지요.
    새미가에 앉아 엄마, 할머니는 닳은 숟가락으로
    감자껍질 열심히 깎았지요. ~~~
    포슬포슬 찐 감자는 오이냉국과 함께 감자 먹고 싶은 분들이
    다 오셨던거 같아요.
    저도 어제 받고는 오늘 감자 쪘는데
    포슬포슬 어찌나 맛나던지요.
    채 썰어 감자전도 부치고요.^^**

  • 23.06.28 19:09

    그런 오빠가 계시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저런 감자를 보면 심고 싶기도 한데 썩혀 버리는 게 더 많으니 도저히 못 심겠어요.
    우린 한 상자만 하면 충분하거든요.

  • 작성자 23.06.29 08:05

    울 부모님이 그러셨듯 오빠도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자하시니
    늘 고맙고 감사하지요.
    농삿일 도와주지도 못해서 늘 미안하구요.^^*

    감자 많이 좋아하지 않으시면 안하셔도 되지요.
    농삿일은 어떤일이든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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