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하기 위해서 대기하는 동안 일행들과 갑판 위에서 사진도 찍고 눈에 보이는 코펜하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이채로운 것은 바닷에 일렬로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이다.
덴마크는 풍력발전기에 있어서 세계 제일의 기업인 ‘베스타스’라는 회사가 있는 나라로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풍력발전기가 이 회사 제품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풍력발전기도 이 회사의 제품이다.
참고로 덴마크는 전력량의 42%를 풍력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배에서 보이는 코펜하겐의 모습들
풍력발전기들...가이드 말로는 이것은 새발의 피란다.
배애서 드디어 내려 덴마크로 드어섰다.
배에서 내리자 한국인 현지가이드가 마중을 나왔는데 한국에서 태권도 선수를 하다가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아주 잘 생겼다.
오늘 하루 동안 코펜하겐의 중요한 곳을 관광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오전 중에는 덴마크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리우는 프레드릭스보그 정원을 보고 점심을 먹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는데 그 정원은 45분 정도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을 하여야 한다.
도심을 벗어나자 곧바로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나타나며 동시에 덴마크가 농업국가였다는 것이 생각이 난다.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가이드가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의 청사진을 제시한 유태영박사와 덴마크의 관계를 이야기 해준다.
대학생 때 덴마크 왕실에 편지를 쓴 것이 인영이 되어 덴마크 국비 장학생으로 3년 동안을 공부하면서 덴마크 왕실의 도움으로 덴마크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우리가 어떤 나라를 여행하면서 우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아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패키지 여행은 즐기는 여행보다는 견문을 넓히는 여행이기 때문에 여행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는 반드시 이런 이야기들을 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덴마크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이민을 올 수 있는 방법 등 현실적인 이야기도 같이 해 주는 가운데 프레드릭스보그 정원에 도착하였다.
프레드릭스 성에 있는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좌측에 성이 보인다.
이 정원은 프레데릭스보르성(Frederiksborg Slot)에 있는 정원으로 코펜하겐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져 있는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Slot)에 있는 정원으로 코펜하겐에 있는 프레데릭스보그 가든과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할 것 같다.
이 정원은 프랑스식 정원과 이탈리아식 정원의 혼합형으로 프랑스식은 평지에 기하학 문양의 정원을 좌우대칭형으로 만든다면 이탈리아식은 형식은 비슷하나 계단식으로 만들어지는 차이가 있는데 이곳은 두 곳은 언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두 나라의 조경형식이 혼합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 성은 힐레르외드 중앙에 있는 호수 안에 있는 호수의 3 개의 섬 위에 프레데릭 2세가 1560년에 지었는데 1600 프레데릭 2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서 증축되었다고 하며 독일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이 1859년 화재로 소실이 되어 1860년부터 모금운동과 칼스버그의 사장의 재정지원과 칼스버그 재단의 재정지원으로 재건이 되었다고 한다.
프레데릭스 성...인터넷에서
성내에는 공연장 왕궁 커다란 홀 등 웅장한 규모의 방과 공간과 박물관내에는 덴마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초상화들과 고대 미술품등을 소장하고 있어, 덴마크 미술역사도 함께 즐길 수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정원만 구경하고 정원에서 먼발치로 성의 사진만 찍고 다른 구경을 하기 위해서 코팬하겐으로 돌아온다.
공원의 모습들
프레드릭스 성을 축소한 건물이라고
프레드릭스 성의 모습들과 아래는 정원의 모습들이다.
코펜하겐은 (영어 Copenhagen, 덴마크어로는 :København쾨벤하운) 쾨벤하운의 영어식 발음으로 쾨벤하운이라는 뜻은 상인의 항구란 뜻이라고 한다.
이 도시는 본토인 유틀란트 반도 대신 동쪽 끄트머리 셸란 섬에 있는데 지금 국경 기준으로는 수도가 국토의 한쪽에 지나치게 치우쳐진 모습이긴 하지만, 바다 건너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일부가 덴마크 왕국의 영토였을 때를 생각한다면 이해가 된다. 인구는 5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나, 주변 위성도시를 모두 합치면 20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1167년 로스킬레의 주교 압살론에 의해 요새화되었고, 1445년 덴마크의 수도가 되었다고....
코펜하겐의 위치는 스웨덴에 치우쳐 있다....덴마크는 유틀란트 본토와 몇 개의 섬과 세계에서 제일 큰 섬인 그린란드와 페로제도이다.
정원을 구경하고 도심으로 돌아와서 식당으로 가는데 이 식당은 이곳에서 꽤 유명한 곳으로
인터넷에도 나오는 RizRaz라고 하는 유기농야채 뷔페식당이라고 한다.
이곳은 코펜하겐 대학교 주변에 있어서 도로에서 버스를 내려서 걸어가는데 코펜하겐 대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대학 출신의 노벨 수상자들의 흉상들이 있다.
이 대학의 역사는 500년이 되었으며 북유럽에서는 명문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만 10명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1922년에 물리학상을 받은 닐스 보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코펜하겐대학에 있는 흉상들...노벨상 수상자들이라고
대학교 앞을 지나 골목길에 있는 식당에는 관광객들이 우리 말고도 많이 있는데 한국 관광객들도 있고 중국관광객들도 있다.
가짓수도 많고 먹음직도 하지만 그 많은 메뉴 중에 잘못 고르면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어야 할 수도 있다.
리즈자즈 식당
진열대의 음식들
죄측의 조개처럼 생긴 것은 밀가루로 만들어진 마카로니의 일종이다.
여러가지 음식들
고추장처럼 생긴 것도 소스의 일종이다.
첫댓글 감사히 잘 보구갑니다.
우아 멋지네요..열심히 벌어서 다쓰고 죽자입니다..내신조도..ㅋㅋ
사회주의 국가. 자전거의 물결. 로 유명한 덴마크.
느낌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